혼자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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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짧고굴게 조회 93회 작성일 2021-10-22 06:58:2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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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축해서 2.5평, 직접 만든 초소형 집에서 살기로 했다!

최소의 공간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실험적 집.
2평짜리 본채에서 작년에 0.5평을 증축하여 2.5평이 된 오두막집은 본채에 100만원, 증축하는데 30만원 총 130만원의 비용이 들었다고 한다. '작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집' 2.5평 짜리 재미있는 집을 찾아가 본다.

#건축탐구집#오두막#집짓기#라이프스타일
피참 : 집이라기 보단 개인 아지트 같은느낌인데요 ㅋㅋ
나도 가지고 싶다.
ws b : 저 분은 손재주도 좋으시고 엄청 부지런하셔서 가능한겁니다... 우선 오두막이건 전원주택이건 관리가 엄청 필요해서 정말 부지런해야해요
감성오두막 : 개인소유의 땅일것이고...시간도 좀 남는 그런 좋은직장일것이고...오두막이라 말하고 럭셔리 캠퍼라고 보여진다~~^^한겨울엔 화목난로가 내부를 후끈하게 할것이고 여름엔 숲의 시원함이 함께할것이고~~참 부럽습니다^^
David Park : 매일 대궐같이 내 생활과는 동떨어진 집만 보다가 이런 소박한 집을 보니까 새롭고 좋네요 ㅎ 이런것도 많이 소개해주세요~ 수십억 들여짓는 그런집도 나쁘진 않지만요 ㅎㅎ
K Yujin : 저걸 함께 지어주고 놀러와줄 친구들이 있다는게 일단 이분은 인생 성공하신거

제발 결혼하지 말고 혼자 사세요!

'저렇게 사느니 혼자 살지 왜 결혼을 했을까? ~'하는 혼자말을 한적 없나요? 분명히 주위에 어떤 사람들의 인생을 보면서 한번이상은 하셨을꺼예요. 그때 나의 모습은 어땠나요?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살아도 되는구나~ ^^
정말 내가 결혼을 해도 되는 사람인지? 혼자 살아야만 하는지? 커플스 결혼정보회사 이선화 대표와 이야기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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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Rise : 결혼 적령기 남자인데 제 스스로 문제를 너무 잘 알기에 현재는 결혼을 포기한 상태입니다! 영상 보니 더 확실해 졌네요.. 제 자신이 바뀌지 않는다면 결혼은 어려울거 같네요 그냥 혼자 사는게 상처 안주는 좋은 방법이겠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썸남 : 영상 잘 봤습니다. 말씀 잘하시네요. 자기자신을 깨우치지 못한다면 혼자사는게 맞습니다.
김선옥 : 1. 한 사람에게 정착 못하는 사람
2. 책임감 없는 사람
3. 폭력적인 사람
꼭 맞는 말씀 같아요
박힘낸다 : 각자 가치관대로 살면 됩니다 책임감가지고 남에게 피해안주고 살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안풀잎 : 이런 영상 감사합니당 결혼은 진짜 아무나 하는게 아닙니다.

'혼자 살 자유' 1인분의 삶, 1인 가구가 온다. 나만의 방식대로 자유롭게 사는 '혼자들'을 위하여ㅣEBS 다큐it - 브라보 마이 라이프

1인 가구 600만 시대. 혼자 자발적으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이들도 있지만, 이혼이나 졸혼 등으로 불가피하게 혼자 살게 된 1인 가구도 있다. 자유가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는 이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우리 사회는 과연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 걸까. 77세, 33세, 39세, 46세, 31살까지 다양한 세대의 삶을 통해 1인 가구의 속내를 들여다본다.

★ EBS 컬렉션 - 라이프스타일 채널을 시청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든 출연자를 향한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 헤어져서 각자도생
“서로 관여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거 그게 졸혼인거라고 생각해요.”
-오의장/졸혼한 지 5년 된 남편

경기도 포천에 사는 77세의 오의장씨는 5년 차 1인 가구이다. 몇 번을 시켜도 신경질을 내지 않는다는 AI(짱구)와 함께 시작하는 아침이 익숙하다. 의장씨는 평소에는 건설 현장에서 일하고 쉬는 날은 집안일을 한다. 6.25 때 고아가 된 뒤 미군부대서 자란 그는 38년의 결혼생활을 제외하곤 줄곧 혼자였다. '홀로 살기'는 그에게 숙명과도 같다.

77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원색의 옷차림에 붉은 꽁지 머리를 휘날리는 의장씨는 한때는 조각가였고 간판장이였으며 지금은 원시인 오빠로 동영상 사이트에 캐리커처 그리는 과정을 올리는 멋쟁이다. 그가 자주 그리는 대상은 '아기'라 부르는 그의 아내다. 하지만 그는 사랑하는 '아기'와 '졸혼'을 했다.

5년 전 화재로 전재산을 잃고 당장 먹고 살기조차 힘들었던 의장씨 부부는 살기 위하여 '졸혼'을 선택했다. 그 이후로 의장씨는 포천에서, 아내는 식당을 하는 서울에서 '각자도생'의 삶을 살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시간이 나면 의장씨는 아내의 식당으로 향한다.

여유가 되면 다시 함께 하자는 의장씨의 지나가는 '청'에 아내는 '졸혼'했음을 확인시킨다. 38년의 결혼 생활 동안 힘들게 한 것도 없는데 떨어져 있으니 편하다는 아내, 불가피한 선택이 어느덧 '편한' 삶의 방식이 되었다.


• 30대 혼밥러
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늘어가고 있는 1인 가구의 수. 사회적으로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서비스 환경이 나아지고 있다. 1인 가구로 사는 것이 용이해진 것도 한 요인이 된 것이다. 하지만 '홀로 살기' 13년 차인 이지영씨는 여전히 밖에서 밥을 먹을 때 먹고 싶은 메뉴를 마음껏 먹을 수 없다. 순댓국이나 쌀국수는 혼자 먹을 수 있지만, 아직도 삼겹살, 전골 같은 건 1인분을 파는 곳이 드물다.

7평의 오피스텔이 33살 그녀만의 공간이다. 조금 비싸도 여성인 그녀에게 안전한 집을 찾다 보니 공간이 좁아졌다. 철이 지난 옷은 싸서 고향으로 보냈다가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받는 등 수납공간과의 실랑이는 일상이 되었다. 청소 같은 건 함께 나눠할 사람이 없어 부지런해져야만 한다.

홀로 사는 삶에 홀로 감당해야 하는 '무게'만 있는 건 아니다. 홀로살기 20년 차 39세 이소희씨의 집에는 장난감 블록이 가득하다. 답답할 때면 혼자 훌쩍 드라이브를 즐긴다. 부모님은 걱정하지만 연구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없는 소희씨는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취미 생활을 할 수 있는 삶의 방식이 편하고 좋다.

가부장적 가족 제도로부터 '이탈'한 개인 등 불필요한 관계로부터 자기만의 시간을 '지키고자' 하는 개인들이 홀로 살기를 삶의 방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1인 가구 '증가 추세'의 또 다른 요인이 된다. 소희씨는 여전히 "너는 결혼 왜 안 하냐"라는 주변의 편견어린 시선이 불편하지만 그렇다고 삶의 방식을 바꾸고 싶지는 않다.

물론 걱정도 있다. 여전히 제도적으로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신혼 부부나 아이가 많은 가족과 달리, 1인 가구는 아파트 청약 등에서 불리한 게 현실이다. 남녀를 가리지 않고 대다수 1인 가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지원 정책' 중 하나는 주거안정이다. 이 외에도 기본 소득이나, 연말 정산에서 소득 공제 범위 확대, 취업 지원, 대출 금리 인하 등에 대한 사회적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혼자 살아서 좋다
46살 홍지우 씨는 홀로 살기 26년 차이다. 대학교 때 자연스레 독립한 이래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 지우 씨가 생각하는 '혼삶'의 조건은 체력이다. 검도, 스키, 스쿠버 다이빙을 섭렵한 그녀는 최근 승마에 몰두하고 있다. 보이차 사업을 하는 그녀는 일과 취미 생활을 통해 많은 사람과 소통한다.

홀로 사는 사람들은 말한다. 가족을 이루는 데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듯이 혼자 사는 것도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니라고. 하지만 1인 가구의 절반 이상이 지속적으로 결혼을 강요 당하거나, 무능력자나 문제가 있는 사람으로 보는 등 사회적 편견을 경험한다. 삶의 방식으로서 1인 가구에 대한 사회적 이해가 여전히 부족하다.

'혼삶'의 가장 큰 단점은 역시 '외롭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건 동시에 장점이 되기도 한다. 10년 차 1인 가구 빈지범 씨는 외로움의 에너지를 새로운 영감과 감성의 에너지로 전환, 사업가와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약 중이다. 몰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제주를 선택해 10개월째 홀로 제주살이 중이다. 홀로 사는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더 바쁘게 움직인다는 빈지범 씨, 그에게 홀로 사는 삶은 '성장'을 위한 선택이다.

#EBS다큐it#1인가구#다양한_삶의_방식#나혼자산다
#1인가구_지원정책#표준가구#라이프스타일
Kalipo : 원래 저렇게 취미 많고 관심사 많고 뭘해도 재밌고 할거 개많아서 하루 24시간이 너무 빠르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혼자서 엄청 잘삼 은 내 얘기...그치만 둘이살고있음 혼자 살아본적이없어서 좀 동경같은게 있긴함
天罰 : 혼자사는데 심심하고 외롭기도 해서 가족과 같이 지내거나 지인들과 합숙해보면
역시 혼자사는게 제일~ 편하다는 걸 매번 느낌.
쏭이's house : 인생에 정답은 없다. 외로움을 타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외로움을 타지 않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게 사는게 스트레스 안받고 제일 살기 좋은방법이다.
수정 정 : 지금시대는 70대분이 머리스타일 저렇게 하고 혼자사는 삶을 즐기시는 모습이 와~특이하다 싶은데, 우리세대들이 저분의 나이가 된 미래에는 주인공분보다 더 특이하고 자기만의 색깔이 강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정말 많을것같음
Inny Cho : 외로움으로 타인을 찾게되면 불안감은 더 커지고 초조해지고 외로움의 연속. 결국 외로움은 혼자 극복해야 정서적 안정이 오래가는거 같아요. 타인은 내 삶을 풍족하게 해주는 존재여야지 지탱해주는 대상으로 삼으면 끝없이 외로운 삶이 되는거 같아요.

... 

#혼자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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