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송어축제기간
페이지 정보
본문
지도의 뒷면_제13화 평창 송어축제 1편_1부[ ]스케치
- 오대천을 끼고 있는 고원지대 평창 진부면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
- 올해로 13회를 맞은 평창송어축제의 뒷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 얼음낚시에 도전한 두 MC와 잡히지 않는 송어의 신경전
- 송어 관리국장이 이야기하는 평창 미탄면 송어의 자랑과 축제의 뒷이야기
- 졸업을 앞둔 예비 경호원의 고민과 그가 MC에게 발차기를 날린 사연?
- 32년 만에 고향을 찾아와 봉사하고 있는 사연까지!
멍멍멍 : 12:30
평창 송어 축제도 식후경! 노릇노릇 잘 익은 송어 구이와 싱싱한 송어회☆ l 관찰카메라 24 69회 다시보기
송어 손질을 기다리는 사람들!
송어회부터 송어 구이까지~
외국인도 많이 찾는 평창 송어 축제!
평창에서 송어로 세계 여행 떠나 봐요~
관찰카메라, 더 많은 클립 영상은 https://bit.ly/2E6KXRs
♥ Full VOD 광고 없이 다시보기 ♥
네이버 N스토어: https://bit.ly/2PbrcJC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2DSoHdg
세상의 모든걸 관찰하라!
관찰카메라24 매주(금) 밤 8시 20분 방송
얼음 구멍 뚫고 쏙...평창 송어 축제 현장 / YTN
축제 1주일 연기 후 개장…얼음 두께 25㎝
축제 기간 양식 송어 100t 방류
맨손 낚시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앵커]
열흘 전만 해도 포근한 날씨에 겨울 축제가 줄줄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아침저녁 뚝 떨어진 기온과 주말이 유독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겨울 축제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지 환 기자!
지 기자가 오늘은 얼음판 위에 있군요.
축제 즐기는 사람들 많습니까?
[기자]
아예 얼음판 위에 앉았습니다.
오늘 제가 큼직한 송어 한 마리 제대로 한번 낚아 보려고 하는데요.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이시죠? 정말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남녀노소 다들 얼음 구멍 아래만 쳐다보고 계십니다.
수많은 강원도 겨울 축제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게 평창 송어축제입니다.
다음 달 초까지 진부면 오대천에서 열리는데요.
개장한 지 딱 일주일 됐는데, 입소문에 벌써 20만 명 넘게 찾았다고 합니다.
평창에서 왜 송어축제를 여는지 살펴봤는데요.
이름에 소나무가 들어가는 송어는 양식에 성공한 게 60년 중반입니다.
바로 이곳 평창에서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국내 최대 송어 양식 장소입니다.
그러다가 지난 2006년 여름 태풍 '에위니아'에 이 일대가 큰 피해가 났는데요.
시름에 빠졌던 주민들이 이듬해 지역경제를 살려보자 해서 만든 게 바로 송어축제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관이 아닌 지역 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꼭 잡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안전이 중요할 텐데요. 어떤가요?
[기자]
열흘 전만 해도 강원 지역 겨울 축제, 줄줄이 연기를 결정한 적이 있습니다.
송어 축제도 얼음두께가 충분하지 않아 1주일 연기했는데요.
지금은 25㎝ 정도로 얼음판이 두껍게 얼었습니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주최 측이 이번 축제 기간 준비한 송어가 80t에 예비용 20t을 더해 100t입니다.
1t에 1,000마리에서 1,500마리 정도니까 십만 마리가 넘습니다.
주변에 보니까 잘 잡는 분은 잘 잡고 못 잡는 분은 한 마리도 못 낚는 분들이 많은데요.
낚시 고수들 조언을 들어보면요.
수심이 깊은 중앙보다는 가장자리나 모서리가 좋다고 합니다.
송어를 집어넣는 방류 시간이나 개장 직후 또는 폐장 직전 1시간이 손맛을 느끼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합니다.
축제 입장료를 내면 주최 측이 지역 농산물 교환권을 줍니다.
축제장 주변 농산물 판매장에서 사과나 딸기, 오미자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축제 재미를 위해 맨손 낚시터도 운영하니까 낚시가 안 되면 맨손으로 잡아도 되고요.
낚시가 지겹다 싶으면 눈썰매나 얼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가족 놀이터도 준비돼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홍천강 꽁꽁 축제나, 화천 산천어축제 등 날씨 때문에 연기했던 겨울축제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좀 심한데요.
이곳 강원도는 그나마 좀 덜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평창 송어 축제장에서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10412175458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Soccer Love : 저기 가면 돈 엄청 많이 씀ㅜㅜ
둠상필 : 그냥 송어먹고싶으면 사먹는게 답.
고래밥 : 오늘 갔다왔는데 완전 헬수준!
고기 안보이고 고기 잡는사람 손에 꼽을정도임 가지마시길
Personal Questions : 결국 국내 여행객들은 봉으로 쓰는 축제. 절대 가면 안되는 곳
취뤼히 : 잡는 맛... 먹는 맛에 돈 쓰는건 에밭
- 오대천을 끼고 있는 고원지대 평창 진부면에서 열리는 평창송어축제
- 올해로 13회를 맞은 평창송어축제의 뒷면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 얼음낚시에 도전한 두 MC와 잡히지 않는 송어의 신경전
- 송어 관리국장이 이야기하는 평창 미탄면 송어의 자랑과 축제의 뒷이야기
- 졸업을 앞둔 예비 경호원의 고민과 그가 MC에게 발차기를 날린 사연?
- 32년 만에 고향을 찾아와 봉사하고 있는 사연까지!
멍멍멍 : 12:30
평창 송어 축제도 식후경! 노릇노릇 잘 익은 송어 구이와 싱싱한 송어회☆ l 관찰카메라 24 69회 다시보기
송어 손질을 기다리는 사람들!
송어회부터 송어 구이까지~
외국인도 많이 찾는 평창 송어 축제!
평창에서 송어로 세계 여행 떠나 봐요~
관찰카메라, 더 많은 클립 영상은 https://bit.ly/2E6KXRs
♥ Full VOD 광고 없이 다시보기 ♥
네이버 N스토어: https://bit.ly/2PbrcJC
공식 홈페이지: https://bit.ly/2DSoHdg
세상의 모든걸 관찰하라!
관찰카메라24 매주(금) 밤 8시 20분 방송
얼음 구멍 뚫고 쏙...평창 송어 축제 현장 / YTN
축제 1주일 연기 후 개장…얼음 두께 25㎝
축제 기간 양식 송어 100t 방류
맨손 낚시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앵커]
열흘 전만 해도 포근한 날씨에 겨울 축제가 줄줄이 연기됐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그래서 그럴까요?
아침저녁 뚝 떨어진 기온과 주말이 유독 반가운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겨울 축제인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지 환 기자!
지 기자가 오늘은 얼음판 위에 있군요.
축제 즐기는 사람들 많습니까?
[기자]
아예 얼음판 위에 앉았습니다.
오늘 제가 큼직한 송어 한 마리 제대로 한번 낚아 보려고 하는데요.
경쟁이 치열합니다.
보이시죠? 정말 많은 분이 축제장을 찾았습니다.
남녀노소 다들 얼음 구멍 아래만 쳐다보고 계십니다.
수많은 강원도 겨울 축제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하는 게 평창 송어축제입니다.
다음 달 초까지 진부면 오대천에서 열리는데요.
개장한 지 딱 일주일 됐는데, 입소문에 벌써 20만 명 넘게 찾았다고 합니다.
평창에서 왜 송어축제를 여는지 살펴봤는데요.
이름에 소나무가 들어가는 송어는 양식에 성공한 게 60년 중반입니다.
바로 이곳 평창에서 시작됐습니다.
지금도 국내 최대 송어 양식 장소입니다.
그러다가 지난 2006년 여름 태풍 '에위니아'에 이 일대가 큰 피해가 났는데요.
시름에 빠졌던 주민들이 이듬해 지역경제를 살려보자 해서 만든 게 바로 송어축제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관이 아닌 지역 주민 주도로 이뤄지는 축제이기도 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꼭 잡기를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만큼 안전이 중요할 텐데요. 어떤가요?
[기자]
열흘 전만 해도 강원 지역 겨울 축제, 줄줄이 연기를 결정한 적이 있습니다.
송어 축제도 얼음두께가 충분하지 않아 1주일 연기했는데요.
지금은 25㎝ 정도로 얼음판이 두껍게 얼었습니다.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주최 측이 이번 축제 기간 준비한 송어가 80t에 예비용 20t을 더해 100t입니다.
1t에 1,000마리에서 1,500마리 정도니까 십만 마리가 넘습니다.
주변에 보니까 잘 잡는 분은 잘 잡고 못 잡는 분은 한 마리도 못 낚는 분들이 많은데요.
낚시 고수들 조언을 들어보면요.
수심이 깊은 중앙보다는 가장자리나 모서리가 좋다고 합니다.
송어를 집어넣는 방류 시간이나 개장 직후 또는 폐장 직전 1시간이 손맛을 느끼기 가장 좋은 때라고 합니다.
축제 입장료를 내면 주최 측이 지역 농산물 교환권을 줍니다.
축제장 주변 농산물 판매장에서 사과나 딸기, 오미자 등을 살 수 있습니다.
축제 재미를 위해 맨손 낚시터도 운영하니까 낚시가 안 되면 맨손으로 잡아도 되고요.
낚시가 지겹다 싶으면 눈썰매나 얼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가족 놀이터도 준비돼 있습니다.
다음 주부터 홍천강 꽁꽁 축제나, 화천 산천어축제 등 날씨 때문에 연기했던 겨울축제가 줄줄이 이어집니다.
오늘 미세먼지가 좀 심한데요.
이곳 강원도는 그나마 좀 덜한 것 같습니다.
건강하고 활기찬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평창 송어 축제장에서 YTN 지환[haji@ytn.co.kr]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104121754587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u0026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Soccer Love : 저기 가면 돈 엄청 많이 씀ㅜㅜ
둠상필 : 그냥 송어먹고싶으면 사먹는게 답.
고래밥 : 오늘 갔다왔는데 완전 헬수준!
고기 안보이고 고기 잡는사람 손에 꼽을정도임 가지마시길
Personal Questions : 결국 국내 여행객들은 봉으로 쓰는 축제. 절대 가면 안되는 곳
취뤼히 : 잡는 맛... 먹는 맛에 돈 쓰는건 에밭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