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사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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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악어 조회 14회 작성일 2021-12-25 11:08:1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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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사료로 물고기 양식…수입 대체 효과

[앵커]

지금까지 물고기 양식 사료는 치어 가루를 원료로 사용했는데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데다 가격이 오르는 추세입니다.

국내 연구진이 곤충을 배합한 넙치용 사료를 개발해 보급에 나섰는데, 수입 대체 효과가 연간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지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곤충으로 알려진 파리목 '동애등에' 유충입니다.

절반이 단백질인데다, 불포화지방산이 17%, 항균물질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수산자원이 줄어들면서 어분 사료의 가격이 오르고 있어 이를 대체하기 위해 동애등에 유충을 배합한 넙치용 양식 사료를 개발했습니다.

[김강욱/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장 : "사료 원료 중에서 곤충을 주목하게 된 것은 생산비용이 저렴하고,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성분이 들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실제 사육실험 결과, 곤충 배합 사료를 먹은 넙치의 성장률이 26%나 빨랐고, 각종 질병으로부터의 생존율도 2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면역강화 성분인 라우릭산이 30배 높게 검출됐고, 지방 함량도 2배 늘었습니다.

[김설환/넙치 양식장 소장 : "곤충 배합 사료로 2년 키워봤는데, 비교해 보니까 성장도 좀 빠르고, 어병에도 강하고, 일단 살이 통통하게 잘 올라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관련 특허 출원과 현장 실험을 마치고, 6개 사료 회사에 기술을 이전했습니다.

또 2022년까지 곤충 배합 사료를 적용한 양식 품종도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최완현/국립수산과학원장 : "앞으로 넙치뿐만 아니라 강도다리, 무지개송어 등 다양한 양식 어종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사료 원료인 치어 가루는 현재 7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30%만 곤충 원료로 바꿔도 수입 대체 효과가 연간 250억 원이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최지영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전은별
voninctrl : 작년에 매뚜기때 다 어디갔지 그건 사료로 못쓰나. ㅋ

‘곤충’ 배합 사료로 물고기 양식…수입 대체 효과 기대 / KBS뉴스(News)

물고기 양식 사료는 치어 가루를 원료로 사용해 오고 있는데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한다는데 국내 연구진이 곤충을 배합한 넙치용 사료를 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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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물고기 #양식
Sunjin Kim : 맨날 낚시할때 벌레 꽂아쓰면서 왜 우린 이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을까
When they go low_ We go high : 대단하십니다
Hyung-chan Kim : 음식물 쓰레기로 벌레를 키우고 그걸로 배합사료를 만들어서 생사료용 물고기를 양식하고 생사료를 이용해서 고기들을 키우는 먹이사슬을 만들어야 합니다.
경천애인 : 더좋은 곤충사료도 개발되어 있읍니다 대한민국 기술자들 정말 대단합니다
21년 스타트해서 1년내에 상용화합니다. 대량생산 기술이어서 지구에있는 유기물 쓰레기(음식물쓰레기.돈분.축분.계분등) 집파리 하나로 다처리됩니다.
기대하셔요ㅡㅡ마가그룹
로얄스트레이트플러쉬 : ㄷㄷㄷㄷ 와 쩌네 ㄷㄷㄷ

“양식장, 생사료 금지”…배합사료 개발 ‘급한 불’ / KBS 2021.01.22.

[앵커]

정부가 5년 뒤부터 국내 양식장의 생사료 사용을 전면 금지합니다.

어자원과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선데요,

생사료 대신, 배합사료 사용 의무화를 앞두고 어류 성장 속도를 높이고 가격 부담도 덜 수 있는 제품 개발이 시급해졌습니다.

보도에 황재락 기자입니다.

[리포트]

10년 넘게 참돔과 조피볼락을 양식하는 임성택 씨,

200g 미만 어린 물고기에는 일부 배합사료를 주기도 하지만, 임 씨는 대부분 수입 냉동 어류를 이용한 생사료를 씁니다.

생사료 가격이 해마다 올라 부담이지만, 배합사료는 어류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임성택/양식어민 : "생사료를 안 쓰고 배합 사료를 먹였을 때 성장이 안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생사료를 쓸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생사료 사용이 5년 뒤 전면 금지됩니다.

정부는 어자원과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내년부터 넙치, 광어를 시작으로 오는 2026년부터 배합사료 의무화를 시작합니다.

이 때문에 양식 어민들의 부담을 덜어줄 배합사료 개발이 급선무!

경남 수산자원연구소는 경남 양식어류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조피볼락, 우럭을 시작으로 새로운 배합사료 개발에 나섰습니다.

값비싼 '수입 어류 가루'를 대체할 곤충 배합사료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소광/경남 수산자원연구소 연구사 : "2022년 말까지 실험을 해서 그중에서 효율적인 배합사료가 개발되면 저희가 어업인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국내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사료는 한해 65만 톤.

이 가운데 70% 이상을 생사료에 의존하고 있는 양식업계에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높은 배합사료 개발이 시급합니다.

KBS 뉴스 황재락입니다.

촬영기자:지승환
Hyung-chan Kim : 배합사료를 이용해서 생사료 어자원을 양식하면 안되는건가
트리미제,철리투스하람더힐,갤러리아포레 : 베스로 사료 만들었다는데~ 황소개구리 블루길 등으로도 만들면 되지않나?
star new : 수입 사료먹고 자라면 100% 국산이 아닌 격이네 수입사료 원산지 밝혀야지
쿠슝 : ??
깨끗한발냄새 : 뭐...난 중국 일본산만 아님 오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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