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보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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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니엘 조회 14회 작성일 2022-01-10 14:58:0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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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스키장

흉물로 방치된 수안보스키장
ms King : 을씨년스런 분위기에도 아슬아슬하고도 멋진 원테이크 비행에 감탄하며 봤습니다.~
kim copen : 오~~~김남훈님~~~수안보에도 스키장이 있었군요......덕분에 갬성있는 비행풍경 영상 즐감하네요~~~멋진 영상 넘 감사드리구여 주말 저녁시간 잘 보내시기를 바래요~~~
조찬호 : 뭐지 알고리즘이 날 이끌었다. 드론비행이 너무 스무스하고 영상하고 음악이 너무 잘어울리네요
나무넷 : 멋진 영상 잘 봤습니다.
빵재야 돈드론다 : 곧 스키장 시즌이
오네여ㅠㅠ

'30년 수안보 스키장' 역사 속으로ㅣMBC충북NEWS

[앵커]
충주 관광의 큰 축일 뿐 아니라,
충청권에서 유일했던 수안보 스키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영업 중단 4년 만에
이젠 리프트 등 각종 시설물 철거마져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지역 사회의 아쉬움 속에
새로운 활용 방안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임용순기잡니다.
[기자]

한 때는 줄까지 서가면서
스키어들로 장사진을 이뤘던
충주 수안보 스키장. (전환)

지금은 50헥타르가 넘는 산자락이
허허벌판이 됐습니다.

하루 수 천 명을 실어 날랐을 리프트와
철제 기둥들도 오간데 없이 사라졌습니다.

잡쓰레기 더미 한 모퉁이에서나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리프트 등의 시설물은
토지 소유주인 산림청 산하 국유림관리사무소가
지난 주까지 2주 동안 철거를 마쳤습니다.

(SU) "이로써 지난 1989년 문을 연 이후 충청권에서 유일하다는 명성과 함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수안보 스키장은 개장 30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오로라벨리 스키장으로 출발한 수안보스키장은
지난 1994년엔 사조마을리조트 스키장,
2014년엔 이글밸리 스키리조트로
이름과 사업주가 바뀌면서 변화를 꾀했지만
수 년 전 폐업 이후 회생에 실패했습니다.

수십년 동안 지역경제 성쇠와 괘를 같던 만큼
지역 주민들이 바라보는 스키장 폐쇄는
남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이만옥 / 충주시 수안보면]
"쌍두마차로 와이키키와 스키장이 연결됐을 때 수안보 경기가 전성기를 이뤘었는데. 양쪽이 다 무너지고 나니까 수안보 경기가 헤메고 있습니다. 너무 힘들고요"

충주시는 수안보 스키장 토지가
72%는 국유림, 27%는 사유지인 점을 고려해
새로운 활용 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레저스포츠시설과 온천 휴양 숙박 시설 등이
갖춰진 종합레저시설 건설을 목표로
200억원이 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기홍 / 충주시 관광과장]
"문체부에서 실시하는 2020년 계획 공모형 공모사업에 신청하려고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 때는 중부권 최대 스키장이었다가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충주 수안보 스키장.

이젠 그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고민이
지역 사회를 무겁게 누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용순입니다.
Hyunseo RYU : 아......나 어릴때 가서......
썰매타고 플라스틱으로 만든 스키타고 놀던곳인데....
아빠가 거기서 했덬 말이 기억나네요......
HIRO MONTAR : 피스랩같은 사계절스키장으로 중급 리프트하나만 열어도 충분히 가능할겁니다.
리프트는 컴베어만있어도됩니다.

시들해진 인기에 ‘흉물’로 방치…스키장들 어쩌나 / KBS뉴스(News)

과거 우후죽순 만들어졌다가 최근 적자를 감당하지 못하고 폐장하는 스키장이 한 두 곳이 아닙니다.
철거나 복구 작업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산림이 훼손된 채 흉물로 방치돼 있습니다.
현장 K 김지숙 기자가 찾아갔습니다.
[리포트]
대형 스키장이 있었던 강원도 고성 마산봉 산자락입니다.
수풀 사이로 간간이 리프트 기둥이 서있고 십여 동의 리조트 단지엔 인기척조차 없습니다.
스키장 한쪽에 쌓여있는 낡은 리프트 의자들.
스키장이 파산한 뒤 14년째 이렇게 방치돼 있습니다.
군데군데 깨진 건물 유리창들과 떨어져 나간 벽면 사이로 앙상히 드러난 철근이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안으로 들어와 봤습니다.
문을 열면 이렇게 먼지가 쌓인 스키 장비들이 쌓여있고요.
기름통이나 의자 같이 사용했던 집기들도 그대로 방치돼 있습니다.
파산 당시 서류와 임금 체불 내역도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신동길/인근 주민 : "거의 다 폐허가 됐죠 지금. 10년 동안 멈춰 있는데, 그걸 관리 안하니까 뭐..."]
2년 전 폐장한 충북 수안보 스키장.
빛바랜 안내문과 매표소에 쌓인 뽀얀 먼지가 문을 닫은 지 오래임을 알려줍니다.
슬로프는 곳곳이 갈라지고 패여 더이상 쓸수 없을 정돕니다.
스키 슬로프에 생긴 물길입니다.
원래 있던 배수로가 쓰레기 때문에 막히자 이렇게 사람 허리만큼 땅이 패여서 훼손됐습니다.
큰 비라도 와서 흙더미가 슬로프를 따라 쓸려갈 경우 산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배제선/녹색연합 : "물은 어디론가 빠져 나가야 되기 때문에 물이 자기가 알아서 물길을 만들게 돼요. 보시면 군데군데 이렇게 팬 곳들이 있는데 그런 영향으로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스키장들이 장기간 방치되는 이유는 뭘까.
보통 국유림을 빌려 만든 스키장은 임대 기간이 끝나면 빌린 사람이 원상 복구해야 합니다.
하지만 적자를 못 버티고 문을 닫다 보니, 사업자들이 나몰라라 하기 일쑤입니다.
고성군 등 일부 지자체는 폐허가 된 스키장을 재개장하기 위해 투자할 사업자를 찾고 있습니다.
[강원도청 관계자/음성변조 : "기존 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었는데 자금력이 부족해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못하는 상황이고..."]
평창올림픽에 사용된 가리왕산 스키장 부지도 복구냐 활용이냐를 놓고 논란 중인 가운데 곳곳의 스키장들이 원상복구는 커녕 철거도 못한 채로 방치돼 삼림 훼손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
tashinkor : 알프스 스키장 얼릉 재개장 헸으면 좋겠다
해골왕 TV [Football & Golf] : 수안보 스키장 탓었던기억 나네요 아쉽네요
H P : 알프스 진짜 설질은 국내 최고
해바라기 : 중딩때 여기서 보드타다가 쫏겨났던ㄷㄷㄷ
해골왕 TV [Football & Golf] : 진부령 스키장 눈뿌리지말고 자연설 스키장으로 최정상 리프트 한개만 운영 하면 메니아들 오지안을까요?

... 

#수안보스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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