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BEST Mother's Day // 베스트맘의 특별한 하루^^

안녕하세요. ~~

캐나다의 5월 10일!! 캐나다 5월의 두번째 일요일 매년 이 날은 "엄마의 날"이랍니다.
한국은 어버이 날로 부모님이 함께 감사의 주인공이 되지만 캐나다는 엄마의 날: Mother's Day 와 아빠의 날: Father's Day 가 따로 있답니다.

멀리 있는 첫째는 함께 하지 못했지만 둘째와 셋째, 가족 함께 저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훌륭한 식사와 디저트에 선물과 카드까지 완벽한 하루를 보낸후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2020년 5월 코로나로 화려한 외출은 못했지만 근사한 집밥으로 그 어떤 레스토랑도 부럽지 않습니다.
벤쿠버에서 10번째, 캐나다에서 20번째 Mother's Day 가 아름답게 저뭅니다.

내년 2021년 이날은!! 온세계 모든 사람들과 ~~~
그 중에 수고와 사랑을 댓가없이, 무조건적인 가사와 육아로 애쓰는 24시간 풀타임 이 시대의 어머니들에게 건강과 평화가 넘치길 바랍니다.



https://www.localbylocalgirl.com/copy-of-2019

캐나다 베스트맘의 김말이

안녕하세요~

♥️ 하루 하루, 캐나다 벤쿠버로 유학온 국제 학생들을 관리하며 한국의 학부모님들과 바쁘게 소통하던 조이가 COVID-19 시대에 잠시 집콕!! Mom으로 돌아왔습니다. 휴식같은 매일 매일을 충전하며 일상의 먹거리를 간단한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세계적인 무서운 질병의 시대에 따뜻한 집밥과 간식으로 건강한 하루 하루 보내시길 바라며 함께 공유합니다. 부디, 이 모든 혼란과 두려움이 끝나고 사랑하는 학생들의 곁으로 돌아가고 싶답니다. 베스트맘과 베스트쌤 !! 두개의 이름으로 바쁘게 움직일 그날을 기대합니다.♥️

✏️ Best mom \u0026 Best teacher //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행하는 이름입니다.

캐나다 베스트맘의 충무 김밥 김치

캐나다 이민 20년차의 엄마이며 국제 학교에서 조기 유학생을 관리하는 선생님으로 열심히 살아 가던중 COVID-19을 만났습니다.

온종일 학교의 일들로 눈코 뜰새없이 바쁜 선생님에서 재택 근무를 하는 평범한 맘으로 돌아와서 부엌에서 부쩍 많은 시간을 보내던 중!!
유튜브 채널을 통해 60초 이하의 짧은 영상을 소개하기 시작했답니다.

오호... 쉽지 않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나누고 본인의 솜씨들을 전수하는 고수들에게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은 아마 4~5년 만에 ㅋㅋ김치를 만들어 봅니다.
달랑 무우 2개로 하나는 깍뚜기(다음 영상으로 소개 예정*) 만들고 나머지 하나로 내일 먹을 충무 김밥을 위해 "충무 김밥 김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제 스스로 너무 장해서 뿌듯한 날이네요. 일기를 적어야 할만큼 ㅋㅋㅋ

주부 9단이어야 하는 결혼 25년차 주부가, 배추 9단도 아니고 무우 9개도 아닌 무우 1개로 만든 김치에 스스로 환호를 보냅니다.
작은 행복을 찾으며 하루 하루 평범한 맘의 역할을 즐겨 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작고 소소한 것에서 의미를 찾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행복한 날 되길 바래 봅니다.^^


✏️ Best mom \u0026 Best teacher // 부르는 이름이 아니라 행하는 이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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