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을 가다!

[KTV Live] 2018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을 가다!

오늘은 #담양 #대나무축제 현장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대나무 명품 숲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데요,
각종 볼거리를 비롯해 대나무 체험 행사들이 마련되면서
오감을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담양대나무축제,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축제인데요.
올해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그 현장 지금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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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대나무축제 초록빛 힐링 뿜뿜

뿌옇고 탁한 공기에 지쳐
청량한 초록빛 힐링이 그립다면 ‘담양’으로 가보자.
파릇파릇 댓잎의 선명한 초록 물결과
댓잎이 바람에 스치는 ‘사각사각’ 청량한 소리,
정신 맑게 깨우는 죽향까지
온 몸이 대숲에 물들 것만 같다.
특히 봄의 절정을 알리듯 초록빛이 한층 선명해지면
푸른 대숲을 배경으로 '담양대나무축제'가 펼쳐진다.
초록빛 세상과 죽 향의
매력에 푹 빠져 봄의 낭만을 만끽해보자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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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이 선사하는 힐링'…'오감 만족' 담양 대나무축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대숲이 선사하는 힐링'…'오감 만족' 담양 대나무축제\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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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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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대나무 숲길에서의 산책, 생각만 해도 힐링이 되는 기분인데요.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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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숲의 고장 담양에서 지금 대나무 축제가 한창입니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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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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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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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높이 솟아오른 대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찬 죽녹원.\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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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사이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대숲을 걷는 사람들의 얼굴에서는 여유가 느껴집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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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연인과 추억을 남기기 위해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사람들의 손길도 분주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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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이상 된 나무들 사이를 흐르는 담양천에서는 대나무 카누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체험장에서는 대나무 투호를 던지며 즐거워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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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화 / 경기도 시흥시] "일부러 좀 걷고 싶어서 오기는 했는데 와보니깐 죽녹원도 있고, 아이들도 못 보던걸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요."\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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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중 / 전주시 덕진구] "날씨가 덥긴 한데 보니깐 시원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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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서는 대나무 공예 장인들이 분주하게 손을 놀리고, 그 옆으로는 대나무 탁자와 악기 등 죽세공예품이 한자리에 전시됐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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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식 / 담양군수] "(이번 축제는) 운수대통이라는 테마로 설정해서 다양한 체험 거리를 준비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죽녹원의 대숲 맑은 공기, 음이온을 함께하면서 힐링하시면은 큰 힘이 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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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대숲, 숨 쉬는 자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담양 대나무축제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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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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