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대표 꼰대, 오나라 황제 손권과 환장의 콤비

#삼국지 #정사삼국지 #장소
SJ Park : 잔짜 ㅈㄴ 재밌어 ㅋㅋㅋㅋㅋㅋ
삼국지는 거시적으로 전쟁사를 보더라도 재밌지만, 이렇게 세세한 에피소드들도 흥미로운게 많아서 더 재밌는 것 같아요!
이종훈 : 손책 때 중신들은 자신들이 손권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마음이 강하고 손권도 그에 대한 압박이 강했던 거 같아요.
지사장 : 자존심 센 '신하'와 '군주'간의 얽혀있는 스토리들을 보며, 직장에서 한팀으로 있었던 일들이 많이 생각이 났고 인생을 배웁니다......안정형인 장소는 전쟁시대가 아닌 태평성대 시대였으면 더 빛이 났을 인물 같네요... 전쟁시대라 주유/여몽/육손이 더 빛나보이는듯......여러부분에서 뜻이 달랐고 둘다 모난 점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확실한 자신의 기준과 충정으로 힘을 다해 조언한 장소와, 상당히 많은 부분 청종하고 존중해준 손권, 둘다 한시대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자와나오키 : 장점도 단점도 명확했던 사람.. 백이면 다 들어맞는 것보다 이렇게 실수도 많았던 장소가 더 인간적으로 보인다.
마고 : 삼국지 30년차 생각에 장소는 꼰대에 적벽대전 시기 화친론으로 군주는 개나주고 자기만 아는 끝판왕 모사라고 생각했는 데, 실상은 손제리를 만나면서 바뀌게 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요새 드네요. 손권 이 10색히는 진짜 레알임.

조조군의 정욱, 곽가와 비견된 유비군 최고의 책사

#삼국지 #정사삼국지 #법정
집게 : 조조는 인재풀이 넓어서 인재가 죽어도 대신하거나 더나은 인재가 나오는데, 유비는 서서가 가도 제갈량이, 방통이 죽어도 제갈량이, 법정이 죽어도 제갈량이 다해야 하네요..재미있는게 법정은 효직(부모에게 효도하라)이고 곽가는 봉효(뜻을 받들어 효도하라)인데 둘다 성격이 비슷하네요
KM Lee : 의외로 저평가 된 인물… 제갈량이 북벌 외 피크로 활약하던 시기에는 항상 법정이 함께 했습니다… 정치와 수신제가는 제갈량이지만 진정한 모사와 책사로서의 역할은 법정의 비중이 컸습니다…
문성호 : 내정 경영은 제갈량이 탑이었지만 전략, 전투에 있어서 방통, 법정이 너무 일찍 죽은것이 유비입장에서 너무나 아쉬웠을 꺼예요.

공격적이고 화려한 전략을 구사한 방통이나 법정 둘 중 한명만 더 오래 살았더라면 삼국시대 판도가 많이 바뀌었을 것입니다.

비교대상으로 곽가와 비슷한 역할이었으나....(싸가지 없는것도 비슷하고...) 확실한 전공이 있었던 법정이 좀 더 우위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티스트지붕 : 여기 채널 운영자님이 지금까지 내가 겪어본 삼국지 논객중에 최고 top ~
소시적에 나름 삼국지를 열심히 탐독했다고 자평하지만 인물 한사람 한사람을 이렇게 세밀하게 거론하니
정말 새롭고 재밌네요ㅡ
일차원 : 무쌍에서 법정 캐릭터 부여를 참 잘 한 듯... 유비 다루기는 쉽지 않지..

삼국지 몰아보기 8시간ㅣ잠 잘때 듣는ㅣ중간광고 없는 ASMRㅣ오디오북ㅣ책 읽어주는 남자

두통이 있어 저번 주말에 낭독 작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여, 이번에 많이 요청하신 삼국지 통합본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배경음악이 없는 버전을 말씀하여주셔서
이번 통합본은 배경음악을 모두 제거하여 만들었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00:00 삼국지 몰아보기
00:31 황건적의 난
03:55 생사를 같이하는 도원결의
18:57 조조의 등장
30:48 동탁의 세상
39:29 여백사 가족을 죽이고
57:26 초선의 미인계
01:18:41 배신자 여포의 용맹
01:32:06 장비의 술버릇
01:50:26 조조와 유비의 협공
02:05:42 알 수 없는 유비의 속내
02:25:23 관우의 적토마
02:54:24 원소의 70만 대군
03:10:52 아들의 유예된 싸움
03:27:55 삼고초려의 제갈량
03:55:00 대럽의 꿈을 꾸고
04:34:06 제갈량의 지략
05:01:54 주유의 칼춤
05:36:46 불바다가 된 적벽대전
06:00:35 천하의 조자룡
06:15:13 유비가 당황한 여장부
06:36:08 손권의 분노
07:01:33 어린 마초에게 혼쭐난 조조
07:22:10 조조를 시험한 장송
07:35:22 신출귀몰한 손권의 복병

고독한 낭독회 모든 낭독은 출판사(저작권자)의 허락 하의 낭독이 됩니다.

출판사-스타북스
저자-나관중 역자-장윤철

#삼국지통합본 #삼국지읽어주기 #삼국지몰아보기 #삼국지연의
we make noise : 저번에 한번 들은 이후로 계속 듣고있습니다. 정하는 책의 종류나 목소리 톤도 정말 좋고
서두도 길지않고 딱 적당해서 매번 듣게되네요, 예전부터 이정도 퀄리티의 낭독유튜버를 찾고있었는데 드디어 찾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서 구독자도 빠르게 늘어갈 것 같네요
혹시 나중에 여건이 되신다면 까뮈의 이방인이나,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도 낭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TAE-SEOK CHUNG : 참, 일단 구독과 좋아요는 하고 갑니다.

올리시는분들도 재능, 흥미, 열정, 헌신,
섬김 등등이 있어야 하고 모든 운영자분들이
수고들 하시니까요!

더 더욱 좋은것들 올려주시고
계속 수고해 주세요.

화이팅 하세요!

유진 : 차분한 목소리로 삼국지 읽어주시니 너무 듣기 좋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틈틈이 끝까지 다 듣겠습니다
오랜시간 낭독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건강히 웃으며 : 우와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꼭 끝까지 잘 듣겠습니다
kd : 누워서 편하게 듣겠습니다 목소리가 편안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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