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목을 준비하는건 기본이지만, '긴급상황'이 오면 과감하게 몇과목을 버려야 합니다. | 전과목 다 살리려다가 내신 전체가 날아갈 수 있습니다. | 내신 공부법, 입시 우선순위

( * 여기서 나오는 '음미체'는 국영수사과 외의 과목을 통칭하는 비유입니다.
다른 비주요과목에도 이 원칙을 적용하면 됩니다.)

내신의 입시반영 방법, 내신 공부할 때 우선순위 정하는 방법,
내신 공부법, 내신 계획법에 대해 알게 됩니다.

내신, 전과목을 다 잘하려고 하는 건 기본이지만,
'긴급상황'이 오면 과감하게 몇과목을 버려야 합니다.

전과목을 다 살리려다가,
학생부 종합전형(학종), 학생부 교과전형,
즉 수시 전체가 날아갈 수 있습니다.

스터디코드 4.0 유료강의 https://www.STUDYCODE.com/
변곡점얼마야 : 아니 님들아 무슨무슨 과목을 버려도 되더라~ 하는 영상이 아님; 여기서 나 이거고 저건데 얘는 버려도 되냐 이런거 묻지 마세요 님 해야될거 하다가 시간나면 딴 거 챙기는거고 안되면 못챙기는거지 버리고 시작하는게 아니라는거임;;
민쓰톨 : 결론:공부를 열심히 하자 >_<
ㅁㅁ : 운동신경이 없어서 체육은 거의 낙제인데 입시에 영향이 얼마나 가나요? 열심히 해도 진짜 운동신경이 0에 수렴해서 필기 제외 체육 수행이란 수행은 다 망치는데 ㅠㅠ
하랑 : 제발 이 영상보고 언제 시험인데, 지금 몇학년인데 무슨 과목 버려도 되나요? 이런 거 물어보지 마세요. 현실적으로 버려도 되는 과목 단 하나도 없습니다. 물론 교과 전형으로 갈 거면 비주요과목 안볼 수도 있겠죠. 그런데 교과가 상대적으로 내신컷이 높아서 학종으로 가면요? 생기부 모든 내용 다 봅니다. 물론 비주요과목보다는 주요과목을 더 많이 보기는 해도요. 그리고 벌써 이번만 버려야지 하면 계속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일단 하세요. 밤을 새울 작정으로라도 보세요. 근데 이 영상의 요지는 그걸 볼 때 그래도 주요 과목 먼저 보고 후에 비주요과목을 하라는 겁니다. 시험 전날 밤새면 시험 때 졸지 않나요? 라고 말씀하실 거면 이미 그렇게 만든 건 댓글 쓴 본인이고 지금 안 보고 자면 어차피 내일 틀리는 문제들입니다. 차라리 보고 흐리멍텅한 상태로라도 치는 게 맞아요. 나는 예체능 대학 안 갈거니까 음미체 안해도 돼, 나는 외국어학과 안갈 거니까 한문, 일본어 안해도 돼. 이런 거 없어요. 이건 고등학생들 이야기고 중학생도 보이긴 하는데 중학생들은 솔직히 평준화 지역 인문계 갈거면 본인 학교 상위 60~70%만 되도 가긴 가니까 너무 부담 갖진 말고, 그렇다고 공부하는 습관 안 만들어두면 고등학교애 반복되니까 노력은 하세요. 말이 길어졌는데 댓글에 워낙 이런 이야기가 많아서요.
DH your : 아침치기 2시간하고 학년 평균 68에 만점자 없는 한문 96.6점 맞았다? 개같이 극락~

학년별 내신반영 비율 같아져서... 자소서 없어져서... | '학종 상승곡선'은 이제 끝? | 내신 성적 상승은 수시에서 어떤 의미인가.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상승곡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1학년 때 안 좋았던 내신이, 2,3학년 때 크게 상승하면,
학종에서 종합등급을 넘어설만큼의 '좋은 평가'를 준다는 이론입니다.

그러나 최근,
학년별 내신 반영 비율이 같아지고,
자소서가 없어져서,
'학종 상승곡선은 이제 끝났다.'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명확한 [답]을 내려 드립니다.

스터디코드 유료강의 - https://www.STUDYCODE.com
s kang : 코치님...! 저의 기대치 보다 성적이 항상 5페센트 정도 떨어지는데 이럴땐 현실적으로 목표를 좀 낮게잡아야하나요? 열심희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자신감도 좀 떨어지네요...이렇때 스터디고드는 어떻게하나요?
고사리 : 현재 고1 중간고사 3등급후반 나왔는데 기말 잘보고 열심히 노력하면 충남대 의예과 갈수 있을까요...
So :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열심히 해도 안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어차피 난 글른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무기력해졌는데 차라리 해보고 후회하는게 훨씬 나을 것 같아요 나태해질때마다 이 영상 보려 올게요
가나다 : 공부한다
비니 : 고1 내신 5 중반인데 2학년 3학년 올 1등급 맞아도 서성한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나요? 인서울 중 학년별 반영 하는 게 고려대 뿐였는데 2023 전형계획 보면 학년별 반영 없애고 이번년도부터 똑같이 봐요.. 이젠 정시 뿐인가요?

고등학교 내신 똑바로 알기

안녕하세요.이해의길 영어과 대표강사 임건규(큐)샘입니다. 고등학교 내신 등급을 바르게 이해하는 것에서, 입시의 모든 것이 시작됩니다. 본 여러분께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큐잉글리쉬 : 안녕하세요. 큐샘입니다. 부족한 영상을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 영상이 올라간 지도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세 가지 추가드릴 부분있어 댓글로 남깁니다.
첫째, 학생부전형에서 각 대학이 반영하는 내신 비율은 해마다 바뀔 수 있습니다. 꼭 해당 학년도의 입시요강을 꼼꼼하게 찾아보시기를 바랍니다. 작은 글씨들로 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보시기 불편하시겠지만, 몇 학교만 ^^ 살펴보시고 나면 나름대로 전문가가 되실 거에요.
둘째, 영상 내 '특목고나 혹은 특목고에 준하는 자사고'의 내신과 일반고의 내신에 대한 비교설명이 들어있지 않아서 댓글을 많이 주셨습니다. 당연히 특목고는 일반고와 교과구성 자체가 다르고 과목별 성적 표준편자 등에서 차이가 납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이 이 부분을 참고하여 성적을 부여하겠지요. 다만, 일반고들 중 '과거에 인기있던 동네 사립고 VS 일반고' 사이에서는 엄청난 차이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한 것입니다.
셋째, 내신 성적이 '학년이 지나면서 상향세를 보이는 학생'의 경우 대학에서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겠는가라는 부분에 대해 질문과 반박 댓글이 왕왕 있네요. 대학들이 보통 2, 3학년 내신에 가중치를 둡니다. 예를 들어 1학년 내신 20프로, 2학년 내신 40프로, 3학년 1학기 내신 40프로가 일반적이지요. 이 경우 총 7학기 중에서 3학년은 1 학기의 내신에는 엄청난 가중치가 이미 부여된 것입니다. 전체 중 1학년 1학기 내신의 10% 반영이라면, 3학년 1학기 내신은 그 네 배인 40% 반영이니까 말이지요. 이런 견지에서, 대학들은 이미 '시간이 지나며 성적이 우상향 하는 학생들'에 대해서 성적 가중치를 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식의 표면적인, 혹은 명목상의 가중치 외에 특정 대학이 추가로 더 점수를 부여하는지의 문제는 그들 학교의 입학사정관들의 입으로 직접 듣기 전에는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정리하자면, 상당수의 대학이 명목상의 학년별 내신 가중치를 이미 두고 있다. + 그에 추가하여 '성적 상승세'인 학생에 대한 플러스 가중치가 있는지는 저로서는 확인할 수 없다...입니다. 댓글 남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limey : 예술고에 다니고 있는데 실기를 겸해서 수업일수(단위수)와 과목수가 정말 적어요 그러면 여기에서 2등급 초반이 나와도 인문계 내신 2초와는 다른 건가요? 수학도 수1까지만 배우는데 인문계랑 다르다면 수시를 버려야 하는 게 맞나요? ㅠㅠㅠ
공단기 권쌤영어 : 임건규 선생님,
저도 많이 헷갈리고 있었던 부분인데 속 시원히 설명을 풀어주시네요.
좋은 정보 잘 얻고 갑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


건강 늘 챙기세요!
Stella J : 구독 좋아요 누릅니다
강의도 쏙쏙 들어 오고 답글도 정말 성의 있게, 아이들에게 희망적이지만 솔직하게 답해 주시는 분이시네요
이렇게 구체적이고 성의 있게 하시는 분 정말 드물어요!
소울 : 완전 이해잘되게 설명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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