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뼈육수로 반죽한 '튀김김밥' - 충남 서천 큰길휴게실

충남 서천에 있는 분식점 큰길 휴게실.\r

이 곳은 다른 분식집과는 달리 이색 메뉴가 있는데 그것은 바로 튀김김밥.\r

김밥에 반죽을 입히고 통째로 약 7분간 튀겨내면 노릇노릇 튀김김밥으로 변신합니다.\r

일반적으로 반죽에 물을 넣고 만들지만 이 곳은 고기 뼈 육수로 반죽을 만들어 더 고소한 튀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r

2019년 8월에 생활의 달인 튀김김밥 편으로 나와 손님이 한참 몰렸다가\r

사장님의 건강 상 이유로 한달간 영업을 쉬었는데, 12월부터 다시 재오픈을 하였습니다\r

튀김김밥이 궁금하신 분들은 한번 가보세요.\r

#서천맛집 #튀김김밥 #큰길휴게실\r


충남 서천군 장항읍 창선1리 226-1\r

041-956-0657\r

영업시간 10:00~20:00\r

일요일 휴무\r

튀김김밥 3500원, 김밥 2500원, 떡볶이 3500원, 라면 3000원, 순대 4000원, 오뎅 3개 2000원
조반장TV : 한달 뒤 다시 찾아가신 열정에 박수를
계란에 부쳐먹는 김밥전 참 좋아하는데
육수로 맛을낸 튀김옷입힌 김밥튀김도 별미겠어요
김윤성 : 뭔가 예상되는맛이긴 할거같은데 궁금!
또한 김밥 양과 가격이 착하네요!
남안선호 : 생소하지만 맛은좋겠네요...그리고두분 음식에대한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
앞으로도 계속해서 숨은고수를 찿아주세요^^
방랑객WON : 한달만에 찾아간 집이라 맛나겠네요
보기에도 맛나보이네요
김밥이 맛있겠네요
양선영 : 떡볶이 맛이 너무 긍금하네요~ ㅎㅎ
맛있어 보여요~

[큰길1766] 넓은 터에 전원주택 딸린 식품제조업 공장 매매 271평 #청도전원주택#식품제조업 공장매매#청도주말주택매매#청도부동산#청도촌집

청도군 청도읍 271평의 넓은 터를 가진 양지바른
남향에 식품제조업 허가 난 주택 딸링 공장입니다.
밀양ic15분 거리이고 마을과 적당히 떨어진 조용한 곳입니다.
사방이 트여있고 명품 산이 바라보이는 주택 공장입니다.
식품제조업,공방,미나리판매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합니다.

소재지 : 청도군 청도읍
대지 : 896㎡(271평)
지목 : 대지/계획관리
건물 : 199.35㎡(60평)
​종류 : 경량철골구조
​층수 : 1층
​거래형태 : 매매
​입주가능일 : 상호협의
​방수 및 욕실 수 :방2,주방,화장실/공장
​주차가능대수: 마당1대
​관리비 : 해당없음
​방향 : 남향 (거실기준)
​난방 : 기름보일러
​사용승인일 : 2012년12월27일
​매매 금액 : 2억
문의 : 010-2964-2142


경남 밀양시 무안면 무안리 735-11
큰길 공인중개사사무소 소장 정재용
055-352-3549
등록번호:48270-2017-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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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타이거즈, 브라보콘, 맛동산 ]으로 유명했던 '해태그룹' 왜 망했을까?

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1970년대 80년대 ‘12시에 만나요.브라브콘.. 살짝쿵 데이트...’
'맛동산 먹고 맛있는 파티...'등으로 시작하는 CM송 들은
당시 최고의 히트작이자 대유행이었습니다.
이러한 제품을 만들던 해태그룹이 몰락한지 벌써 20년이 넘었습니다.
유명한 제과나 아이스크림은 주인이 바뀌어 현재 명맥은 유지하고 있지만
해태 그룹을 운영했던 2세 총수 박건배 회장은 재계에서 사라진지 오래됐습니다.

호남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팀 ‘해태 타이거즈’ 역시
해태에서 현대차그룹 소속이 되고 말았습니다.
한때 재계랭킹 24위까지 끌어올리며 기염을 토했던
해태그룹 박건배 회장의 몰락 배경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특히 부라보콘, 맛동산 등으로 유명한 해태그룹의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한때 제과부분 1위를 차지했던 '해태' 가 어째서 몰락했는지,
2세 경영인들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살펴봅니다.



인트로 BGM 윤영현-Beautiful Korea/ 출처-공유마당

#해태그룹 #해태타이거즈 #박건배회장
박헌중 아날로그, 아름다운 음악들 : 해태 타이거즈,,, 우승 전력은 앞으로 나오기 힘든 기록 입니다.
2세 경영인들 , 시청 잘했습니다.
임형재 : 롯데,해태... 이 두 그룹은... 기본적으로... 지역 색 사람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애~사~심~까지 등에 업고 성장해 온 그룹... 그렇기에 망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구조인데... 어렵다,힘들다,망한다?... 이런 건...경영진이 무능도 아니고... 그냥 날로 쳐~드셔서 X 싸~버렸다는 해석만 가능~!!
illiilllill : 어린시절 아버지가 공무원 때려치고 사기꾼한테 속아서 해태아이스크림 대리점을 넘겨받아서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여름에도 수십번 동네아이들에게 아이스크림을 공짜로 나눠줬던 생각이 나네요. 너무 퍼줘서 쫄딱 망했습니다.ㅠ ㅠ..
Jude : 전설적인 펀드 매니저 피터 린치는 본업과 거리가 먼 사업들을 무차별적으로 인수하다 좋은 결과를 보지 못하는 것을 '사업다악화'라고 부르면서 경계해야 한다고 했는데 해태가 딱 그 케이스인듯..
Keith Haring : 정말 유익하네요. 해태 계열사들이 부도처리후 어디로 넘어가서 현재 어떻게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가를 아는 것만으로도 큰 정보를 얻는 것 같습니다. 인켈이 해태에 인수되었었다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당시 오디오로는 좀 유명했던 회사였던 것 같은데. 최고 경영자는 이상적인 환상에 젖어있는 것보다 현실을 제대로 인식하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와 할 수 없는 분야를 명확히 구분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잘 할 수 없는 분야를 할 때는 어떻게 그것을 실현시켜 나갈지에 대한 정확한 로드맵이 있어야 하고요. 박건배 회장은 왠지 능력보다 너무 이상적인 환상에 빠져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해태유업이 해태그룹과는 별개였다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콘텐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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