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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블 조회 15회 작성일 2022-08-14 02:23:5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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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변해도 자리 지키는 LP 음반가게…"단골들 때문에" / KBS 2021.10.12.

요즘 음악을 들을 때 음원을 내려받거나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음반을 구매하시는 분들은 많지 않죠. 그래도 LP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오랜 단골손님들 때문에 45년 동안 수익이 나지 않는데도 문을 열어놓고 있는 음반가게가 있습니다.

공웅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음반가게 선반에 LP가 빼곡히 꽂혀 있습니다.

1973년 나훈아가 주연으로 참여하고 주제곡도 부른 영화 의 OST 음반.

1987년에 나온 유재하의 1집 앨범이자 유작앨범 도 있습니다.

세월의 무게를 짐작할 수 있는 때 묻은 외국 클래식과 팝 음반까지 없는 음반이 없습니다.

[김주광/LP 애호가 : "일단 판을 돌리는 재미도 있고 약간 튀는 듯 하면서 매끄럽지 않으면서도…. 옛날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기분도 있고 그래서 (좋아합니다)."]

1990년대 전국 8천여 곳, 부산에만 480곳의 음반가게가 있었지만 이제 전국에 100여 곳, 부산에서는 손에 꼽을 정도만 남았습니다.

MP3가 등장하면서 LP, CD, DVD 등을 찾는 사람들이 급격히 줄었기 때문입니다.

1977년 문을 연 뒤 45년 외길. 이 가게 황성곤 대표는 그래도 LP 8천 장, CD 수만 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가게에서 얻는 수익이 거의 없지만 황 씨는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합니다.

세상이 변해도 그 자리를 지켜주길 원하는 수십 년 단골 때문입니다.

[항성곤/음반가게 대표 : "글쎄요 제가 경비가 좀 만만치 않으니까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힘 닿는 데까지는 계속 밀고 나갈 생각입니다."]

KBS 뉴스 공웅조입니다.

촬영기자:한석규/영상편집:백혜리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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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가계 #LP #단골
KIM JH : 우리 아버지가 환장하는 LP판.. 60대시고 스마트폰도 잘 못쓰시는데 LP판 때문에 당근마켓도 열심히 하시는것 보면 참 대단하심..
자크존 : 진짜 수입도 얼마 안될건데~ 저런분들은 봉사수준아니냐 존경스럽다
호잇 : 우리집 근처에도 이런 곳이 있는데 최소 30년은 넘게 운영하셨을걸로 짐작됨
간판이나 내부 분위기가 한결같고 그 자리를 지키시는게 너무 대단하신분
Meko Park : 어릴때 한 친구집 거실엔 티비 대신 오디오랑 벽들을 가득 채워둔 엘범장이 있었는데 그 정경이 하나의 영화 세트장처럼 와닿아서 지금도 종종 생각날 정도로 인상깊었음. 한날은 저녁을 얻어먹게 되서 아버님을 뵙게됐는데 그때 들은 그 부니기는 크으... 나이들면 그렇게 살아보자며 그때부터 시디를 사모았지만 몇번의 이사와 모친님 크리로 날려먹은것도 많고 이런 류의 소식을 볼때마다 아직도 그런 음향시스템과 방음시설을 못갖추는 내 자신을 뒤돌아보게됨 ㅜㅠ
old boy88 : 저도 예전 LP음반 꽤 가지고 있었는데,,,다 버렸다는,,,한 20년전이니까 가지고 있었으면 소장가치는 있었을텐데,,
이사를 많이 다녀서 불편해서 버린게 지금 생각하면 아깝다는,,,많은 영화 비디오테이프도 다 버렸는데,,,

역대 한국에서 제일 많이 팔린 가수 앨범 TOP 30

공식 통계로 만든 한국 음반 판매량 순위입니다.
아무래도 음반판매가 호황을 이루던 90년대 앨범이 많네요.
요즘곡은 아쉽지만 없어요.


영상 처음과 마지막에 사용된 곡
Uplink - To Myself (feat. NK) [NCS Release]


유튜브 영상을 다른 사이트에 공유하는 것은 좋지만,
티비플이나 다른 유튜브 채널에 올리는 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공유를 하실 때에는 링크나 출처를 밝혀주시면 감사합니다.
kaito kando : 저시대는 오로지 테이프나 시디로 사야지 가능한 기록에 대한 반박이라면 저시대는 정품보다 짜가가 판치던 시대였고 체감상 짜가가 6이상의 비율이였음 서울만 가도 길바닥에 리어카 짜가판들이 장난아니게 많았는데 그리고 정품 파는 매장은 한정되 있어서 지방 사는 사람이 정품 구하기도 하늘에별따기였다 지금처럼 인터넷주문 예약같은건 불가능한시대였고 오로지 발로뛰어 숨어있는 매장 찾아헤매이다 겨우 사거나 짜가에 만족하는 시대였다
ᄋ안녕하수봉 : 와 조관우 정말 대단하네요 늪 정도 히트곡 알고있는데 생각보다 엄청난 가수였네요
mimi mimi : 조관우가 저렇게 높은 줄 몰랐음.. 앨범 인기가 대단했었나보네
hideo99once : 그나저나 하나같이 명반이네요. 개인적으론 서태지 2집이랑 김건모 3집,DOC 3집, GOD 3집. 수록곡들 하나하나 다 너무 좋음
최재성 : 솔직히 90년대 와 2000년대 초중반 가요계는 음반시장이 활발했었지

PLAYLIST │ 인디뮤직 유일의 음반 판매차트 K-Indie Chart 2017 결산

■ 'K-Indie Chart 2017' 결산 보러가기
http://bit.ly/2EsKhDm

■ Track List
01. 언니네 이발관 - 너의 몸을 흔들어 너의 마음을 움직여
02. 볼빨간 사춘기 - 우주를 줄게
03. 혁오 (HYUKOH) - TOMBOY
04. 볼빨간 사춘기 - 썸 탈거야
05. 검정치마 - 나랑 아니면
06. 노리플라이 (no reply) - 집을 향하던 길에
07. 10cm - 폰서트
08. offonoff (오프온오프) - 춤
09. 정준일 - 바램
10. 심규선 (Lucia) - 촛농의 노래
11. 가을방학 -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12. 언니네 이발관 - 아름다운 것
13. 볼빨간 사춘기 - 심술
14. 넬 (NELL) - Dream catcher
15. 9와 숫자들 - 엘리스의 섬 (Song for Tuvalu)
16. 멜로망스 - 선물
17. 조동진 - 그렇게 10년
18. 새소년 - 나는 새롭게 떠오른 외로움을 봐요
19. 3호선 버터플라이 - Ex-Life
20. 캡틴락 - 케찹스타 (Catch Up! Stars) (With 차승우)
21. 멜로망스 - 질투가 좋아
22. 짙은 - PUNCH DRUNK LOVE SONG
23. 피아 (PIA) - 넌 나의
24. 가을방학 -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25. 디어클라우드 - 네 곁에 있어
26. 신현희와김루트 - 오빠야
27. 안녕하신가영 - 그리움에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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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HB : 인디 음악을 하나하나 찾아 듣던 저에겐 이렇게 차트식으로 들을 수 있는 미러볼 뮤직 너무 좋아요.........ㅠ
미러볼 뮤직 - Mirrorball Music : 미러볼뮤직은 인디 음악의 부흥을 위해 2013년부터 K-Indie Chart를 발행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두 번, 매년 24회의 차트를 여러분에게 제공해드리고 있는데요. 2017년 한 해동안 정말 다양한 앨범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언니네 이발관, 볼빨간 사춘기, 혁오, 검정치마, 10cm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앞다투어 새 앨범을 발표하면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과연 어떤 앨범들이 순위에 올랐을까요? 여기 K-Indie Chart '2017 통합 차트'의 음악들을 만나보세요.

※ 2017 통합 차트상 이승열의 [요새드림요새]는 온라인 서비스에 제한이 있는 앨범이라 플레이 리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이 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Gina : Many of my favourite artists are here, thank you so much!!!! <33333
단예 : 노래 다 좋다ㅜㅜㅠㅡ
설지현 : 내가 좋아하는 노래 다 모여있자너 무슨일이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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