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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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태양신 조회 16회 작성일 2022-08-26 10:18:1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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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부산대 병원 벚꽃



[다큐3일] 다시 심장이 뛴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fullVOD) #슬기로운의사생활 #김준완_현실ver

다시 심장이 뛴다
대학병원 흉부외과 72시간
(2017년 7월 16일 방영)
성이름 : 흉부외과 의사들은 진짜 요단강 모터보터타고 건너려는 사람 맨손으로 머리끄댕이잡고 데려오는 사람들이지..
NYU Big Brain Memes : 흉부외과 전문의들은 진짜 급여 더 줘야함. 사람 살리는 직업들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우리 사회의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함 ㅠㅠ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 줘야 보람도 느끼고 더 많은 유능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들이 뛰어들텐데... 국가 차원에서 지원을 지금보다도 훨씬 더 해 줘야 함. 생명과 직결된 다른 분야 의사들, 응급 구조사랑 소방관들도 같은 맥락으로 정말 대우가 더 나아져야하고, 또 급여 뿐만 아니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들도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생각함.
H : 생명을 살리기 위해 의사가 되시고 환자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의사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이런 영상을 볼 때마다 항상 감사드리는 마음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수많은 환자들을 위해 계속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B B : 전국에 380명 밖에 없다니...충격적이네요.
얼마나 희귀하고 대단하신 분들인지...존경스럽네요.
명석한 두뇌+체력+도덕성,공감능력
지덕체 모든것을 갖춘 사람만이 되야하는 직업 외과의사.
JACK LEE : 24:01 김영대 교수님 정말 좋은 분ㅠㅠ 실력도 정말 좋으시고 인성 인품도 탁월하셨는데 중간 중간에 위트 있는 말도 잊지 않으셔서 환자들에겐 정말 최고의 전문의셨습니다. 이렇게 영상으로 뵈니 너무 반갑네요

'편도 제거 수술' 5살 숨져…"의무기록도 뒤바뀌어"

[앵커]
거점국립대병원인
부산대병원의 분원,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은
5살 남자아이가
뇌사 상태에 빠진 뒤
다섯 달 만에 숨졌습니다.

편도 제거 수술은
9살 이하 환자가 받는 수술 가운데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받는 수술인데요,

유족들은
수술실 폐쇄회로 TV 설치 의무화를
요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렸습니다.

먼저, 사건 경위를
이대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건강하고 활기 넘쳤던
5살 김동희 군,

지난해 10월
편도 비대로 앓던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 치료를 위해

양산 부산대병원에서
'편도 제거 수술'을 받기로 했습니다.

이 수술은 정부가 집계한
9살 이하 환자가 가장 많이 받은
대표적인 '어린이 수술'로 꼽힙니다.

[인터뷰]
김강률/김동희 군 아버지
"(의사한테) 물어봤어요. 이 수술하다가 혹시 잘못될 수 있느냐, 그러니까 절대 그럴 리가 없다, 별거 아닌 수술이라고…."

수술은 통상 1시간 정도 걸린다고
담당 의사로부터 안내받았지만,
동희는 2시간 13분이 걸렸습니다.

담당 의사는 수술 직후
출혈이 있기는 했지만,
문제없이 끝났다며
수술 경과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수술 사흘째
약이나 음식을 먹지 못하는 등
동희가 후유증을 호소하는데도
의사는 퇴원 조치를 했습니다.

[인터뷰]
김소희/김동희 군 어머니
"먹는 약도 복용이 되지 않고, 밥도 못 먹고 물도 못 마신다고 (담당 의사한테) 말을 했는데, 입원을 더 할 수 있느냐고 하니까 아주 냉소적으로 이야기하더라고요, 편도 수술을 하면 원래 못 먹어요. 수액 치료는 우리 병원에서 못 해 드리니까...."

퇴원한 이튿날에도
동희는 몸이 좋지 않아 집 근처
부산의 한 개인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 소견서에는
수술 부위의 마무리 상태가 좋지 않고
일상생활도 불가능해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고 적시돼있습니다.

[인터뷰]
부산 ○○개인병원 전문의(음성 대역)
"보통 수술 뒤 3일이 지나면 잘 먹지는 못하지만, 동희 군은 섭취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입원 치료가 필요해 보였습니다."

곧장,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동희는 이튿날 새벽 수술 부위가 터져
분수처럼 피를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김소희/고 김동희 군 어머니
"애가 자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기침을 두어 번 했거든요, 그 상태에서 수도꼭지처럼 (피가) 콸콸 터졌어요. 계속 나왔어요."

문제는 의료진과 119구급대가
의식을 잃은 동희를
애초 수술을 받은
양산 부산대병원으로
이송을 시작했지만,

양산 부산대병원은
도착 6분 남짓 남겨두고
동희의 수용을 거절한 겁니다.

이에 동희는 황급히
오던 길을 되돌아
다른 대학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총 이송 시간은 27분,
시간이 지체된 사이 동희는
뇌사 상태에 빠졌습니다.

동희는 깨어나지 못했고
사고 발생 다섯 달만인 지난 3월,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유족은
수술실 폐쇄회로 TV 설치 의무화와
의료법 개정을 요구하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청원을 남겨
하루 만에 2만 6천여 명이 동의했습니다.

KBS 뉴스 이대완입니다.

[앵커]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의 권역응급의료센터이자
경남 유일의 소아응급전문센터입니다.

경남에서
중증이거나 1초가 급한 어린 환자를
수용해야 하는 곳이죠.

그런데 수술한 동희 군의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병원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는
동희 군의 수용을 거부했습니다.

KBS 취재 결과,
의무기록지가 뒤늦게 수정됐고,
수술에 참여한 의사 3명은
병원을 그만두거나
부산으로 발령이 났습니다.

이어서 이형관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김동희 군이 기침하면서
목에서 피를 쏟아냈던 새벽.

당시, 당직 의사는
양산부산대병원로 옮기는 결정을 내렸고,
119구급대는 발생 5분여 만에 도착해
동희 군을 태웠습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경남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응급실과 의료진까지 갖춰진
경남 유일의
소아전문응급센터입니다.

하지만 양산부산대병원은
동희 군을 태운
119구급대 도착 6분 남짓 앞두고
환자 수용을 거절했습니다.

119대원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입니다.

[인터뷰]
당시 이송 담당 119대원(음성변조)
"저희도 (당시 상황이) 이해가 안 갔거든요. 거기서 (양산부산대병원) 수술했던 애였기 때문에, 왜 안 받은 지 이해가 안 갔죠. 병원에서 수용할 수 없다고 하니까 (어쩔 수 없이...)"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김동희 군이 지난해 10월 11일
발급받은 의무기록지입니다.

수술과 간호 기록 등이
적혀있는 25장 분량입니다.

특이사항이 없다고 적혀있습니다.

열흘 뒤인 지난해 10월 22일
가족들이 병원 측에
수술이 잘못됐다고 문제를 제기한 뒤,
1주일이 지난 29일에는
의무기록지가 28장으로 늘어났습니다.

마취에서 깨는 과정에서
출혈이 발견돼 다시 전신 마취했다,

수술 뒤 출혈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등이
추가됐습니다.

의료법상 진료기록부는
고의로 사실과 다르게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없습니다.

같은 날, 같은 사람에 대한
의무기록지가 18일 만에 달라진 겁니다.

당시 수술실에 들어간
집도의와 주치의 등 의사 3명은 현재
양산부산대병원에 근무하지 않습니다.

병원을 그만두거나
부산 본원으로 발령났습니다.

[인터뷰]
김소희/고 김동희 군 어머니
"문제를 제기하니까, 병원 의무기록이 추가 기재가 됐어요. 심지어 그때 수술에 참여한 의사들도 전부 관둔 상태입니다. 너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고."

KBS가
당시 수술한 집도의를 찾아갔지만
해명을 거부했습니다.

[인터뷰]
A 씨/고 김동희 군 집도의(음성변조)
"일단 답변은 조금 어려울 것 같고, 제가 개인적으로 따로 연락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족들은 울산지검에
집도의와 주치의, 양산부산대병원을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형사 고소했습니다.

병원 측은 KBS 취재 요청에,
법원 판결이 날 때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겠다고 거절했습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양산부산대병원 #의료과실 #편도수술
Yun Mungsil : 와 대학병원에서 저 수술하다 죽네.....
한이 : 인간이가 의사라면 진정 손이 발이되도록
빌어도 안될건인데 참으로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철저하게 조사하여 평생 반성하며
살기를 바랍니다
so so : 아 마음아프다 ....
정정 : 수술 무조건 cctv 의무화
의료사고 의사 반드시 처벌받아라
오키팸 OkinawaFamily : 속상해요 ㅠㅠ 유족들이 억울하지않게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어요...

... 

#양산부산대장례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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