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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을 다시 열었더니 아내는….ㅣ옥타비아 햇처의 유령ㅣ 괴담 세계사 ㅣ 미국
코마 상태와 사망을 잘 구분할 줄 몰랐던 19세기
실수로 아내를 산 채로 묻어버린 남자는
서둘러 다시 무덤을 파헤치는데…
Brown, Alan, Haunted Kentucky: Ghosts and Strange Phenomena of the Bluegrass State, Stackpole Books, 2009.
Brown, Alan, Kentucky Legends and Lore, Arcadia Publishing, 2021.
Fletcher, MaryAnne, Octavia Hatcher the Legend that Never Dies, WYMT, Nov 1 2018.
#유령 #괴담 #공포 #할로윈 #핼러윈
눈숑눈숑 역사탐방 - 스캔들 세계사 : 다음 영상 주제로 할로윈이니 무시무시한 내용을 원한다고 하신 분이 많으셨는데요!
제가 사실 이번 주가 할로윈이라는 걸 깜빡 잊고 있었지 뭐예요! ㅋㅋ
그래서 가지고 오려던 내용 대신 이번 이야기는 유령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것도 무시무시하지만!! 저번 영상에서 얘기한 내용은 아니라서요ㅠ)
원래 하려던 내용은 다음 주에 가져올게요!
엘모 : 으으 눈떴는데 지금 내가 관에 갇혀 땅속이다? 생각만해도 넘 답답하고 공포 그 자체..... 예전에는 이런일이 심심찮게 있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3일장을 치룬거라고. 3일안에 사람이 깨어날수도 있어서요.
MJ Kim : 나레이션도 평소보다 으스스한 목소리라서 엄청 쫄아서 봤어요. 관 안에서 끔찍하게 죽은 옥타비아도 불쌍하고 아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은 걸 알고 충격을 받았을 남편도 불쌍하네요...
앤라의 독뮤창고 : 이 이야기를 보니까 에드거 앨런 포의 어셔 가의 몰락이 연상되네요...멋모르고 읽은 작품이라 엄청 충격을 받은 적이 있는데, 역시 현실은 소설보다 더한(?) 법이네요. 게다가 옥타비아의 동상이 몸을 돌리는 건 뭔가 학교괴담 같기도 하고...
イ*チェりチェリー : 영화 킬빌에서도 주인공이 관에 갇혀 생매장될 뻔한 장면이 있는데 정말 보기만해도 숨막히더라고요 조금만 더 빨리 관을 열거나,아니면 장례절차가 조금만 더 느렸으면 살았을지도 몰랐을텐데 안타까운 사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왕비가 죽은 줄 알고 배를 갈랐는데..ㅣ 보헤미아의 왕비 베아트리체의 제왕절개 ㅣ 세계사 ㅣ 체코
죽어가는 산모와 태어나지 못한 아기 중
산모를 포기하고 아기를 살리기 위한 수술, 제왕절개
하지만 산모를 살리는데 성공한 최초의 제왕절개가 있었으니..!
Alfred, Randy, Mad Science: Einstein's Fridge, Dewar's Flask, Mach's Speed, and 362 Other Inventions and Discoveries That Made Our World, Little, Brown and Company, 2012.
Boyd, Carl R., Echoes from the Operating Room: Vignettes in Surgical History, Trafford Publishing, 2013.
Cummings, Juliana, Medicine in the Middle Ages, Pen and Sword History, 2021.
French, Anna, Early Modern Childhood, Routledge, 2019.
#제왕절개 #출산 #산모 #수술 #의학 #임신 #스위스 #체코
후추 : 아직도 연평균 50명정도 산모분들이 출산 중에 돌아가시곤하는데 정말 옛날 산모분들은 정말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했네요 ㅜ ㅜ...
엘모 : 요즘도 위험도가 많이 줄었다 뿐이지 출산은 진짜 목숨걸고 하는건데요 그 시절에 제왕절개를 하고도 모두 살아남았다니 정말 기적쓰.....다음편 저는 무시무시한거에 한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롱롱 : 진짜 어떻게 살았는지 정말 기적이네요 저 시대때는 개복수술해서 살아도 감염 때문에 죽고 그랬던 시대인데...
더군다나 산모들은 어린 나이에 출산도 하고 의학적 지식도 부족한 시대이니 너무 힘들었을꺼 같아요..
다른 환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강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시대 ㄷㄷㄷㄷ
イ*チェりチェリー : 너무 신화같은 이야기라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 해도 전혀 실제 같은 일로 느껴지지 않네요ㅜㅜㅜㅜㅜ출산이 옛날에는 목숨을 걸어야하는 일이었다는 게 느껴져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Hortensia : 어떻게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은거지.. 하는 생각이 출산, 의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볼 때마다 드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ㅠㅜ 영상에 소개된 딱 2건 외에 기록되지 않은 생존도 있었을까 궁금하네요. ㅎㅎ
10월 31일이 할로윈이기도 하니 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그런 무서움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에 한 표 던집니다ㅎㅎㅎㅎ 눈숑님이 소개해주시는 이야기는 다 재미있어서 사랑이야기여도 재밌을 것 같지만 역시 괴담이나 무서운 이야기가 좀 더 솔깃하네요 ㅎㅎ
술 아까워서 목숨을 버린 사람들ㅣ 더블린 위스키 화재 1875ㅣ 세계사 ㅣ 아일랜드
5천 통의 위스키가 보관된 창고에 불이 났다는 얘기를 들으면
화재가 어마어마했겠단 생각과 함께 술 아깝단 생각이 들죠
그 아까운 술, 버릴 수만은 없지 않겠어요?!
O’Brien, Joseph V., Dear, Dirty Dublin: A City in Distress 1899-1916,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2.
Kearns, Kevin C., Dublin Pub Life and Lore – An Oral History of Dublin’s Traditional Irish Pubs, Gill \u0026 Macmillan Ltd, 1996.
Griffith, Lisa Marie, Stones of Dublin, Gill \u0026 Macmillan Ltd, 2014.
Ruxton, Dean, The night a river of whiskey ran through the streets of Dublin, The Irish Times, 2016.
Hyland, Adam, The Great Whiskey Fire, Firecall, 2020.
#위스키 #술 #화재 #더블린
Dawoon : 술이 불타고 있는데 그걸 마실생각을 하다니 진짜 아일랜드 사람들은 전설이다
Yeonie : 아무리 비싼 술이어도 그렇지 길에 흐르는 술을 퍼먹다니ㅠㅠ 그 당시 길에 말똥 돼지똥 사람 똥오줌 막 널려있었을텐데 위생관념이 지금과는 정말 천지차이였나보네요.
イ*チェりチェリー : 휘발된 알코올 냄새가 장난아니었을것 같네요ㅜㅜㅜㅜ그리고 비싼 술이 사방에 가득 해서 주지육림처럼 보였던것 같아요ㅋㅋㅋㅋ위험하단걸 알아도 술을 공짜로 가득 퍼먹을수 있다는 욕심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오늘도 재밌게 감상했어요~;)♡
뽕댕 : 화재로 죽은 사람은 없는데 불 붙은 술 마시고 사망이라니 어마무시한 스토리닼ㅋㅋ
ONNA : 아일랜드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
코마 상태와 사망을 잘 구분할 줄 몰랐던 19세기
실수로 아내를 산 채로 묻어버린 남자는
서둘러 다시 무덤을 파헤치는데…
Brown, Alan, Haunted Kentucky: Ghosts and Strange Phenomena of the Bluegrass State, Stackpole Books, 2009.
Brown, Alan, Kentucky Legends and Lore, Arcadia Publishing, 2021.
Fletcher, MaryAnne, Octavia Hatcher the Legend that Never Dies, WYMT, Nov 1 2018.
#유령 #괴담 #공포 #할로윈 #핼러윈
눈숑눈숑 역사탐방 - 스캔들 세계사 : 다음 영상 주제로 할로윈이니 무시무시한 내용을 원한다고 하신 분이 많으셨는데요!
제가 사실 이번 주가 할로윈이라는 걸 깜빡 잊고 있었지 뭐예요! ㅋㅋ
그래서 가지고 오려던 내용 대신 이번 이야기는 유령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것도 무시무시하지만!! 저번 영상에서 얘기한 내용은 아니라서요ㅠ)
원래 하려던 내용은 다음 주에 가져올게요!
엘모 : 으으 눈떴는데 지금 내가 관에 갇혀 땅속이다? 생각만해도 넘 답답하고 공포 그 자체..... 예전에는 이런일이 심심찮게 있었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3일장을 치룬거라고. 3일안에 사람이 깨어날수도 있어서요.
MJ Kim : 나레이션도 평소보다 으스스한 목소리라서 엄청 쫄아서 봤어요. 관 안에서 끔찍하게 죽은 옥타비아도 불쌍하고 아내가 끔찍한 죽음을 맞은 걸 알고 충격을 받았을 남편도 불쌍하네요...
앤라의 독뮤창고 : 이 이야기를 보니까 에드거 앨런 포의 어셔 가의 몰락이 연상되네요...멋모르고 읽은 작품이라 엄청 충격을 받은 적이 있는데, 역시 현실은 소설보다 더한(?) 법이네요. 게다가 옥타비아의 동상이 몸을 돌리는 건 뭔가 학교괴담 같기도 하고...
イ*チェりチェリー : 영화 킬빌에서도 주인공이 관에 갇혀 생매장될 뻔한 장면이 있는데 정말 보기만해도 숨막히더라고요 조금만 더 빨리 관을 열거나,아니면 장례절차가 조금만 더 느렸으면 살았을지도 몰랐을텐데 안타까운 사건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왕비가 죽은 줄 알고 배를 갈랐는데..ㅣ 보헤미아의 왕비 베아트리체의 제왕절개 ㅣ 세계사 ㅣ 체코
죽어가는 산모와 태어나지 못한 아기 중
산모를 포기하고 아기를 살리기 위한 수술, 제왕절개
하지만 산모를 살리는데 성공한 최초의 제왕절개가 있었으니..!
Alfred, Randy, Mad Science: Einstein's Fridge, Dewar's Flask, Mach's Speed, and 362 Other Inventions and Discoveries That Made Our World, Little, Brown and Company, 2012.
Boyd, Carl R., Echoes from the Operating Room: Vignettes in Surgical History, Trafford Publishing, 2013.
Cummings, Juliana, Medicine in the Middle Ages, Pen and Sword History, 2021.
French, Anna, Early Modern Childhood, Routledge, 2019.
#제왕절개 #출산 #산모 #수술 #의학 #임신 #스위스 #체코
후추 : 아직도 연평균 50명정도 산모분들이 출산 중에 돌아가시곤하는데 정말 옛날 산모분들은 정말 말 그대로 목숨을 걸고 했네요 ㅜ ㅜ...
엘모 : 요즘도 위험도가 많이 줄었다 뿐이지 출산은 진짜 목숨걸고 하는건데요 그 시절에 제왕절개를 하고도 모두 살아남았다니 정말 기적쓰.....다음편 저는 무시무시한거에 한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롱롱 : 진짜 어떻게 살았는지 정말 기적이네요 저 시대때는 개복수술해서 살아도 감염 때문에 죽고 그랬던 시대인데...
더군다나 산모들은 어린 나이에 출산도 하고 의학적 지식도 부족한 시대이니 너무 힘들었을꺼 같아요..
다른 환자들도 마찬가지구요
정말 강한 사람들만이 살아남는 시대 ㄷㄷㄷㄷ
イ*チェりチェリー : 너무 신화같은 이야기라서 실제 있었던 일이라 해도 전혀 실제 같은 일로 느껴지지 않네요ㅜㅜㅜㅜㅜ출산이 옛날에는 목숨을 걸어야하는 일이었다는 게 느껴져요 오늘도 재밌게 봤습니다
Hortensia : 어떻게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멸종하지 않고 살아남은거지.. 하는 생각이 출산, 의학에 관련된 이야기를 볼 때마다 드는 것 같아요. ㅋㅋㅋ ㅠㅜ 영상에 소개된 딱 2건 외에 기록되지 않은 생존도 있었을까 궁금하네요. ㅎㅎ
10월 31일이 할로윈이기도 하니 저는 무시무시한 이야기(그런 무서움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 에 한 표 던집니다ㅎㅎㅎㅎ 눈숑님이 소개해주시는 이야기는 다 재미있어서 사랑이야기여도 재밌을 것 같지만 역시 괴담이나 무서운 이야기가 좀 더 솔깃하네요 ㅎㅎ
술 아까워서 목숨을 버린 사람들ㅣ 더블린 위스키 화재 1875ㅣ 세계사 ㅣ 아일랜드
5천 통의 위스키가 보관된 창고에 불이 났다는 얘기를 들으면
화재가 어마어마했겠단 생각과 함께 술 아깝단 생각이 들죠
그 아까운 술, 버릴 수만은 없지 않겠어요?!
O’Brien, Joseph V., Dear, Dirty Dublin: A City in Distress 1899-1916,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82.
Kearns, Kevin C., Dublin Pub Life and Lore – An Oral History of Dublin’s Traditional Irish Pubs, Gill \u0026 Macmillan Ltd, 1996.
Griffith, Lisa Marie, Stones of Dublin, Gill \u0026 Macmillan Ltd, 2014.
Ruxton, Dean, The night a river of whiskey ran through the streets of Dublin, The Irish Times, 2016.
Hyland, Adam, The Great Whiskey Fire, Firecall, 2020.
#위스키 #술 #화재 #더블린
Dawoon : 술이 불타고 있는데 그걸 마실생각을 하다니 진짜 아일랜드 사람들은 전설이다
Yeonie : 아무리 비싼 술이어도 그렇지 길에 흐르는 술을 퍼먹다니ㅠㅠ 그 당시 길에 말똥 돼지똥 사람 똥오줌 막 널려있었을텐데 위생관념이 지금과는 정말 천지차이였나보네요.
イ*チェりチェリー : 휘발된 알코올 냄새가 장난아니었을것 같네요ㅜㅜㅜㅜ그리고 비싼 술이 사방에 가득 해서 주지육림처럼 보였던것 같아요ㅋㅋㅋㅋ위험하단걸 알아도 술을 공짜로 가득 퍼먹을수 있다는 욕심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오늘도 재밌게 감상했어요~;)♡
뽕댕 : 화재로 죽은 사람은 없는데 불 붙은 술 마시고 사망이라니 어마무시한 스토리닼ㅋㅋ
ONNA : 아일랜드 사람들 정말 대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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