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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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해피 조회 14회 작성일 2022-11-13 02:28: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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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배가 아프다면 '맹장염' 의심하라? / YTN (Yes! Top News)

질문: '맹장염'은 발견 즉시 수술해야한다?
정답: O

■ 맹장염(충수염) 수술 늦어지면 충수가 터져 복막염 위험…소화기 장애와 비슷한 통증
매년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비교적 흔한 질병이다 보니 환자들조차 수술하는 것을 쉽게 여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제때 수술을 받지 않으면 맹장 끝 충수돌기가 터져 복막염을 일으키고 심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질환입니다.

맹장염의 정식진단명은 충수염인데요.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부위에 위치한 6~9cm 길이의 충수 돌기에 염증이 생겨 발병합니다. 초기 증상은 명치나 복부 중앙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과 함께 더부룩함,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때문에 급체나 장염 등의 소화기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또 맹장염의 증상을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으로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어느 정도 염증이 진행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충수돌기의 위치가 우측 옆구리나 치골 위쪽에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복부 전체에 극심한 압박 통증과 발열이 나타나게 됩니다.

■ 젊은 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맹장염(충수염)…통증 부위 알아둬야
급성 맹장염은 젊은 층에서 자주 발병 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평소와 다른 복통이 느껴질 경우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알려드린 초기 증상과 함께 통증의 특이점을 알아두면 좋겠죠.

오른쪽 아랫배를 지그시 눌렀다가 뗄 때 통증이 유독 심할 경우, 또 걷거나 뛸 때 통증이 느껴지면 맹장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의 경우 자궁 외 임신, 배란통의 증상과 유사 할 수 있습니다. 일반의 경우 복부CT 촬영을 통해 가임여성이나 소아의 경우는 복부 초음파를 통해서 맹장염 검사와 진단이 가능합니다.

■ 예방법 없는 '맹장염(충수염)'
맹장염의 예방법은 없습니다. 하지만 발병했을 때 지체 없이 수술을 하는 것만이 합병증을 예방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반드시 발견 즉시 수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복통도 쉽게 넘기지 말고, 유심히 체크해서 여러분의 건강, 최고로 지켜주세요.

[감수] 대한외과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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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비스커스 : 평소에 장염이 있어서 장염인 줄 만 알고 3번 정도 참고 큰 병원가서 맹장염인줄 알고 바로 수술했어요 ㅠㅠㅠ근데 아픈 과정이 체한것같으면서도 너무 심하게 아파요 ㅠ 서있지도 눕지도 못하고 수술후에도 너무 아팠네요
김선민 : 맹장염이 걱정되시는 분들에게
오른쪽 아랫배 눌러서 아프면 맹장염일 수 있는 건 맞지만 저는 배 전체적으로 아팠어요
새벽 3시에 배 아파서 깼는데 누가 위에다가 염산들이 붓는 거 같은 느낌이에요 그래서 위산 때문인가 싶어서 겔포스 먹었더니 바로 토했고요 그 상태로 잠도 안와서 참다참다 7시 구급차 불러서 병원에 가고 응급실에서 진짜 진통제 효과 들기 전까지 너무 아파서 진짜 죽으면 안아프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었어요 검사 후 맹장염 판정 받고 오전 11시에 수술 했습니다
수술 한다고 침대가 수술실로 가면 진짜 존나 무섭습니다 거기다 수술복만 입고 그 안은 알몸이라 추워서 덜덜 떨려요 살면서 그렇게 많이 떤 적은 없던 것 같아요
막상 수술은 마취 마스크 쓰고 3초뒤면 끝나있어요 너무 무서워하지 마세요
중요한건 저는 복강경 수술이라고 배꼽에 구멍뚫고 하는 수술로 했는데 이게 흉터는 안남는데 수술 후에 배가 풍선처럼 부풀어 있습니다 움직이기 힘드시더라도 꾸준히 움직여주셔야 방귀 나오고 식사 하실 수 있어요
방귀 나오기 전까지는 금식이에요 전 물도 못 먹어서 물 묻은 거즈로 마른 입만 닦았어요
분명 제가 살면서 느낀 고통 중 가장 끔찍한 고통인 건 맞습니다 그래도 일단 병원가면 진통제 주면서 부터 괜찮아져요 힘내세요
잊지마요 : 8시쯤에 갑자기 배가 아파서 할머니한테 말했는데 그때 맹장염인줄 몰라서 배만 계속 잡고 울고있었는데 할머니께서 약을 사오셔서 먹어도 계속 아팠는데 그때 아빠 오셔서 병원 가자고 하셔서 갔는데 처음에 병원 갔을때 응급실에서 3시간 기다려서 둘어갔는데 맹장염이라고 해서 더 큰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가서 응급실에서 중간중간에 사진,피검사 등 하고 밤11시에 수술해서12시에 끝났는데....수술 끝나고 2시간 지나서 잤는데....
그래도 급성으로 안와서 다행...
진짜 기다리는데 오래 걸렸는데...
수술하고 가스 나올 때까지 밥도 못 먹고 가스 나오면 꼴랑 죽먹고 점점 괜찮으면 밥 먹고 당분간 밀가루,빵,기름기 등 못먹고ㅜㅜ
소 잃고뇌 약간 고치기 : 언제나 복통은 견디기 힘들죠..............마취를 해도 조금씩은 아플 듯..........
윤윤 : 저는 변비인것같기도해서 오늘외과 방문했는데 그냥 약만지어주셨거든요 근데 오늘 약먹고도 안나으면 병원 다시방문하래요. 근데 아랫배도 아픈데 그냥 배가 다 아픈거같아요 약먹어도 효과는없는것 같고, 제발 장염이나 아님 그냥 변비였으면 좋겠네요 시험기간인데..ㅜㅜ

맹장염 증상 어떻게 변할까?|충수염 증상과 진단, 맹장 수술을 통한 치료 이야기

맹장염으로 알려져 있는 급성충수염에도 전형적인 증상 변화가 있습니다.
충수염증상 초기에는 어떻고 시간이 흐르면서 어떻게 바뀌는지
교과서적인 증상 변화를 겪은 환자 분의 이야기를 통해 충수염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많은 대상에게 해당될 수 있는 충수염 수술에 대한 이야기
기쁨병원 외과전문의 배태석 부장이 전해드립니다.

기쁨병원 충수염수술 정보 바로가기
http://www.gipumhospital.com/JH_center/center.asp?p_cate_idx=6\u0026cate_idx=46#divSection0

참고영상

1. 맹장 기본상식 1편 |맹장염(충수염) 정의와 원인 |맹장|맹장수술


2. 맹장 기본상식 2편 |맹장염(충수염) 증상과 치료 |충수염 증상|맹장수술


3. 뉴스1 맹장수술 환자 쏠림, 이유 있는 선택 |충수염수술


4. 뉴스2 긴급한 맹장수술..내일이나 가능하다고? l 대형병원 충수염수술 실태와 해법


5. 맹장수술 이야기 |9살 어린이의 충수염 수술


#국내최다맹장염수술병원 #병원도착3시간이내수술 #외과전문의9인
You : 저도 어제 수술했어요 ㅠ 처음에 체한줄일고 손을 땄는데 내과가서 맹장염갔다고 큼병원으로 소견서 써주셔 어제 수술햄ㅅ어요 ㅠ 진짜 너무 아파요 ㅠ 이제 17살인데 10대들은 잘 안그런다고 하든데 ..ㅎ
구룡산 : 배태석 부장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늘 멋진 모습 잘 유지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건강도공부해야됨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벌레X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연리지 : 선생님 맹장이 반정도 부어있는 상태일때도 초음파에서 알수있나요?

2022. 08. 09. [뉴스브릿지] 불시에 찾아오는 '충수돌기염'···증상과 치료는?

https://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evening/60243515/N?eduNewsYn=#none

[EBS 뉴스]

이혜정 앵커

우리가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충수돌기염’은, 매년 약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수술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지만, 아직까지 잘못된 상식이 많이 퍼져 있습니다.

오늘 뉴스브릿지에서는 젊은 층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충수돌기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의 남궁인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교수님, 안녕하세요.

남궁인 교수
안녕하세요.

이혜정 앵커
교수님, 최근에 급성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으셨어요.

처음에는 맹장염인 줄 전혀 모르셨다는 글을 쓰셨습니다, 의사신데요....

남궁인 교수
네. 갑자기 자다가 배가 아팠습니다.

저는 가스가 차서 그런 줄 알고 참으면서 지방 강의를 다녀와 달리기를 하고 가스 배출에 좋은 음식을 먹었습니다.

응급실에 출근했는데 도저히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아파서 환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CT를 찍어 맹장염을 진단받았습니다.

저는 졸지에 환자가 되어 수술대에 올랐는데요.

지금은 보시다시피 건강을 되찾았습니다.

이혜정 기자
회복되셔서 다행입니다.

우리가 흔히 맹장염이라고 부르는데, 정확한 명칭은 아니죠?

남궁인 교수
정확히는 충수돌기염입니다.

맹장은 소장에서 연결되는 대장의 부위입니다.

한자로 눈멀 맹자를 써서 막혀있다는 뜻인데, 실제 소장과 연결된 부위라 막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맹장염은 이 맹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충수돌기는 맹장에 붙어 있는 6~9센티미터 정도의 돌기형 구조물입니다.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충수돌기염이고, 우리가 흔히 부르는 맹장염이기도 합니다.

둘은 완전히 다른 질환이지만 혼동해서 사용하는데요,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한국어 사용자에게 틀리게 굳어진 대표적인 단어입니다.

의사들도 이해를 돕기 위해 맹장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혜정 앵커
충수돌기염이든, 맹장염이든, 그곳에 염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남궁인 교수
보통 충수돌기가 막혀서 시작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10대는 점막 하 림프 소포가 증식해서 폐쇄를 일으켜서 시작한다고 하고, 성인에게는 대변에서 생성되는 돌이 이유가 됩니다.

기타 다양한 이유들이 제시되지만 종합적으로는 충수돌기염이 발생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충수돌기에 좋은 음식 같은 것도 없으며 머리카락을 먹으면 충수돌기염에 걸린다는 낭설 또한 근거가 없습니다.

현실적으로 충수돌기염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고 인간에게 불시에 찾아오는 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혜정 앵커
들어봤습니다. 머리카락을 삼키면 맹장염을 걸린다더라, 낭설이었군요.

교수님도 최근에 수술을 받았고, 참 흔한 질병이에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걸리나요?

남궁인 교수
충수돌기염은 인간이라면 인종에 관계없이 호발하는 질병입니다.

2019년 한 해에만 전 세계에서 1,170만 명이 걸렸습니다.

10만 명당 228명꼴입니다.

전 세계 사망자도 33,400명이나 됩니다.

일생에서 10~20% 정도는 죽기 전에 충수돌기염을 한 번은 앓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소아에게도 중요한 질환입니다.

충수돌기염은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1세 이상이 배가 아플 경우에 가장 우선 고려해야 하는 진단이기도 합니다.

또한 임산부 1,500명 중에서도 한 명은 충수돌기염을 앓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혜정 앵커
충수돌기염이 임산부에게도 잘 나타나는군요.

교수님도 맹장염인지 몰랐다, 하실 정도면 우리 일반인들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배 아프다고 병원으로 달려갈 수는 없잖아요?

남궁인 교수
충수돌기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복통이지만 패턴이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어 저처럼 이틀 정도 참다가 진단받기도 합니다.

피로감, 소화불량, 변비나 설사, 미식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처음에는 전반적인 복통이 있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오른쪽 아랫배로 쏠립니다.

신체 검진상 누를 때도 아프고 뗄 때는 더 아프게 됩니다.

복통이 있으면 병원에 방문하시면 되고 일반적인 검사를 진행합니다.

소아는 조영제나 방사선 노출이 없는 초음파로 진단하고, 성인은 CT로 검사합니다.

이혜정 앵커
보통 우리가 맹장이 터진다고 하잖아요.

터지면 큰일난다고도 하는데, 충수돌기염, 얼마나 위험한 건가요?

남궁인 교수
충수돌기의 염증이 심해지다가 터지면 복강내로 염증이나 장의 내용물이 들어가서 복막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저도 터졌었는데요.

염증이 심해지면 전신의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실제 인류가 충수 돌기 수술을 시작한지 160년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 패혈증 때문에 이전에는 사망률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충수 돌기는 인체에서 전혀 기능이 없는, 진화상에서 남겨진 구조물입니다.

그래서 없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염증이 심해지기 전에 빨리 수술해주는 이유입니다.

이혜정 앵커
전신에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니 빠른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겠어요.

그러면 수술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남궁인 교수
옛날에 맹장수술을 받으면 배를 열고 들어가서 큰 흉터가 남았는데요,

지금은 복강경으로 수술하는 추세입니다.

처음에는 복강경 구멍이 세 개였는데 몇 년 전부터 배꼽에만 구멍을 뚫어 수술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도 수술받았지만 현재 흉이 하나도 없고 수술 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했습니다.

다만 회복 시간이 필요하니까 무리한 운동을 피하고 환자식을 먹어야겠습니다.

정리하자면, 충수돌기염은 별다른 원인 없이 일생에 한 번쯤 올 수 있고, 수술 받으면 금방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는 병입니다.

이혜정 앵커
쉽게 접하는 충수돌기염. 하지만 치료가 늦어지면 패혈증까지 일으킬 수 있다니, 배 아프면 의심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맹장초기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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