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위치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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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실종①] 위치추적장치가 해법?
(썸네일 이미지 출처 - 뉴시스)
요즘 실종 문자가 빈번하게 온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동, 치매노인, 특히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대화하기 어려운 발달 장애인들의 실종 문자들입니다.
사망, 범죄 사건 등 사회 문제로까지 커지고 있는 장애인 실종을 막기 위한 위치 추적 장치를 서울시 내 일부 자치구가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장치가 실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주지만, 한계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취재·구성 정진명
영상 취재 고광현
영상 편집 이경선
CG 김진하
#장애인실종 #발달장애인 #위치추적장치 #배회감지기 #스마트깔창 #위성위치확인시스템 #서울시 #TBS #정진명
더 많은 뉴스 리포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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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https://youtube.com/c/시방
▶TBS 뉴스 https://tbs.seoul.kr/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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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 '위치추적 신발'… 발달장애인 실종 막는다
【 앵커멘트 】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발달장애인 실종사고가
8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동구가
발달장애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박미라씨.
아이와 함께 외출했다가
눈 앞에서 아이가 사라졌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까지 시작한
아들이지만,
지금도 아이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야만 마음이 놓입니다.
( 박미라 성동구 금호동 )
"우리 아이는 뒤에서 쫓아오고 있었는데 순간 없어진 거예요. 휴대폰은 내가 다 들고 있고 애는 없어지고 잠깐 10분 동안이었지만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요."
발달장애의 경우
의사소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실종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 위치추적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목걸이를 소지하게 하지만
분실의 위험이 큰 상황.
성동구가 이런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평소에 신는 신발에 깔창만 깔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지정된 위치를 벗어날 경우
경고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 김재현 팀장 / 성동장애인가족지원센터 )
"발달장애인분들 같은 경우에는 거추장스러운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니까 목걸이를 걸거나 어디에 걸거나 하는 것을 버리게 되면 사실 무용지물이 되다 보니까 배회감지기를 깔창에 깔아서 언제든 위치 추적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성동구는 스마트 깔창 지원을 통해
홀로서기에 나선 발달장애인들이
보호자 없이도
사회 적응 훈련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동구는 올해 초,
치매어르신들의 배회방지를 위해
위치추적기가 탑재된 신발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입니다.
#성동구 #위치추적신발 #발달장애인 #지원
● 방송일 : 2020.11.20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김동은 기자 / ajassa@dlive.kr
☏ 제보문의 : 02-412-5200
레이디버그 : 이런건 전국구로~
가가가 : 왜 하필 깔창이죠...?
구청서 보급한 위치추적 '스마트 깔창', 발달장애인 실종 막아 [뉴스9]
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는 혹시 모를 실종이 항상 걱정입니다. 그런 부모의 마음으로 일부 지자체가 위치추적 장치가 달린 '스마트 깔창'을 발달장애인의 신발에 넣는 걸 도입했는데요. 이 깔창이 만약의 사고 뿐 아니라, 일상 속 자립 능력도 키워주고 있어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 고마울 때가 없습니다.\r
\r
[Ch.19] 사실을 보고 진실을 말합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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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http://news.tvchosun.com/\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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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트위터 https://twitter.com/TVChosunNew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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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user-gh7sq6dj1j : 와 대단한 발명품이네요. 구청의 적극적인 지원도 응원합니다!
@bohwankim5727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개발과 접목이 확대되여져 가까이서 삶의 향상으로 지속적 확산 되여졌음 좋겠습니다.
어머니 !
항상 응원합니다.
힘 내세요 !!!
감사합니다.
@user-mp9cz9hr1h : 발달장애아기들뿐만아니라 개구장이들한테도 놀러나갈때 필요하겠네요~~
(썸네일 이미지 출처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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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동, 치매노인, 특히 인지능력이 떨어지고 대화하기 어려운 발달 장애인들의 실종 문자들입니다.
사망, 범죄 사건 등 사회 문제로까지 커지고 있는 장애인 실종을 막기 위한 위치 추적 장치를 서울시 내 일부 자치구가 도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장치가 실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주지만, 한계점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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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발달장애인 실종사고가
8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성동구가
발달장애인들의 실종 예방을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김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박미라씨.
아이와 함께 외출했다가
눈 앞에서 아이가 사라졌던 그 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학교 졸업 후 사회생활까지 시작한
아들이지만,
지금도 아이의 위치를
수시로 확인해야만 마음이 놓입니다.
( 박미라 성동구 금호동 )
"우리 아이는 뒤에서 쫓아오고 있었는데 순간 없어진 거예요. 휴대폰은 내가 다 들고 있고 애는 없어지고 잠깐 10분 동안이었지만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고 아무것도 안 보이더라고요."
발달장애의 경우
의사소통이 쉽지 않기 때문에
실종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평소 위치추적이 가능한
휴대폰이나 목걸이를 소지하게 하지만
분실의 위험이 큰 상황.
성동구가 이런 발달장애인들을 위해
위치추적기가 내장된 신발 깔창을
지원하고 나섰습니다.
평소에 신는 신발에 깔창만 깔면
발달장애인의 위치를
보호자가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지정된 위치를 벗어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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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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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이 많으세요. 그러니까 목걸이를 걸거나 어디에 걸거나 하는 것을 버리게 되면 사실 무용지물이 되다 보니까 배회감지기를 깔창에 깔아서 언제든 위치 추적이 가능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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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 없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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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동구는 올해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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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을 키우는 부모는 혹시 모를 실종이 항상 걱정입니다. 그런 부모의 마음으로 일부 지자체가 위치추적 장치가 달린 '스마트 깔창'을 발달장애인의 신발에 넣는 걸 도입했는데요. 이 깔창이 만약의 사고 뿐 아니라, 일상 속 자립 능력도 키워주고 있어 기술의 발전이 이렇게 고마울 때가 없습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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