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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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영덕대게 조회 11회 작성일 2023-01-03 23:31:5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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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 사용후기 / 세탁기 건조기능 있는데 건조기 사야되는 이유


Hanul : 먼지가 있는지 모르셨던게 아니고 한시간여동안 옷끼리 계속 비벼지면서 닳아져 먼지가 생기는거에요.... 옷 빨리 상하니까 급할때만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
보아엄마 : 건조기 사고싶네요~~ 와~~~~대박
파트라슈 : 저게 다 먼지가 아니고 옷들이 서로부딪히면서 발생되는 섬유조각이라고 하네요. 그만큼 옷이 빨리 망가질수 있다합니다
이미경 : 저도 겸용살려고 준비중있는데 따로 사야 되겠네요
이미경 : 어디제품 건조기인가요

LG전자 드럼세탁기 건조 성능이 불만이신가요

건조 시작 전, 세탁기 건조 성능을 위해 세탁물은 반드시 허용 건조 용량 이하로 넣어 주세요.
세탁기의 '건조 용량 표시 라벨'을 참고해 주세요.
건조에 적절한 소재인지 확인한 후 건조해 주세요.
종료 후에도 건조가 필요한 경우에는 건조 버튼을 눌러 추가로 건조해 주세요.
젖은 옷을 건조하는 경우 반드시 탈수 과정을 거쳐 주세요.

#가전은_역시_LG #2022_성실한_세탁기 #건조_안될때 #LG_드럼세탁기 #장마철에도_뽀송뽀송해

드럼세탁기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사기 전 필독 영상

통이 누워서 돌아가는 방식의 문제를 보완하니 비효율로 똘똘 뭉친 세탁기가 되었다. 드럼세탁기가 예쁘지만 사기 전에 잘 생각해 보세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재미난 과학입니다.
한달 동안 일반세탁기와 드럼세탁기를 분해하고 청소해 보니까 두 종류의 세탁기에 대한 장단점이 명확히 정리가 되어서 드럼세탁기에 대한 제 생각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통세탁기와 드럼세탁기 일반적인 비교는 이렇습니다만
재미난 과학은 기술적으로만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는 드럼세탁기가 문이 앞에 있는 프론트 로드 방식이라 편하고, 디자인이 예뻐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세탁기 같다고 생각합니다. 반면 일반세탁기는 한물 간 구형처럼 느껴집니다.
기술적으로만 보면 일반세탁기가 기본적인 방식이고, 드럼세탁기는 앞쪽에서 세탁물을 넣고 빼기 위해 통을 눕혀서 만든 일반세탁기의 파생제품일 뿐 세대를 달리하는 진보한 방식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재미난 과학이 드럼세탁기를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 개인의 경험을 토대로 만든 영상이므로 구입하고 사용하실 때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1. 드럼세탁기는 무게가 100kg으로, 일반세탁기의 두배입니다.
일반세탁기가 50kg대인데 드럼세탁기는 100kg이 보통입니다.
드럼세탁기가 무거운 주된 이유는 무게추와 프레임 때문입니다.

(무게) 드럼세탁기는 무거운 통을 옆으로 눕혀서 물과 함께 돌리다 보니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각종 부품이 추가되니 구조가 복잡하고 무겁습니다. 일반 세탁기는 모터가 바닥에 있는데 드럼세탁기는 일반세탁기 모터보다 압도적으로 크고 무거운 모터가 뒤쪽에 있어서 무게 중심이 뒤쪽에 치우쳐 있습니다. 그래서 뒤쪽은 무겁고 앞쪽은 가벼워서 앞쪽에 무게추를 달아서 앞뒤 균형을 맞춰야 통이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요동이 생기지 않습니다. 화면에 보이는 노란 쇳덩어리가 무게추인데 무게가 9kg입니다. 일반세탁기에는 없는 부품입니다.

(프레임)그리고 눕혀진 세탁통과 무게추를 세탁기 중간에 걸어놓기 위해 세탁기 프레임이 튼튼해야 해서 무겁습니다. 프레임 위에 스프링을 달아서 세탁통과 9kg짜리 무게추를 잡아당기고, 아래에서는 쇼바(댐퍼)로 받쳐줘야 하기 때문에 강력한 프레임과 두꺼운 철판이 필요하고 이는 무게 증가로 이어집니다. 스테인리스로 된 건조기가 붙은 드럼세탁기는 그 만큼 무게가 더 나갑니다. 세탁기 겉의 철판을 두들겨 보면 드럼세탁기는 철판 두께가 두꺼워서 둔탁한 소리가 나고, 일반 세탁기는 얇아서 양철판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드럼세탁기는 이렇게 해야만 세탁통이 돌면서 상하좌우로 발생하는 요동을 막을 수 있기에 드럼세탁기는 무게가 증가할 수밖에 없습니다.일반세탁기는 부품이 아래에 집중되어 하중이 바닥에 있어 팽이처럼 안정적이고 견고하고 자연스러운데 드럼세탁기는 공중에 떠받치고 있으니 견고하지 못하고 내구성도 떨어집니다.

2. 가격이 비쌉니다. 들어가는 부품이 많아서 무게가 두 배라면 가격도 높은 것이 정상입니다. 삼성은 세탁기 건조기 셋트 위주로 만들어서 비교가 어려워 제외하고, LG 세탁기 15kg을 비교하면 일반세탁기(TR15MK)가 451,600원, 드럼세탁기가 651,960원(T15WUA)입니다. 일반세탁기보다 드럼세탁기가 45% 비쌉니다.

3. 세탁 성능은 절반입니다. 일반세탁기는 세탁통 안에 물이 가득 찬 상태에서 계면활성제가 직물에서 오염물을 떼어내는 화학작용과 원심력과 강력한 물살로 세탁을 하므로 세탁력이 우수하지만,
드럼세탁기는 돌아가는 드럼 안에서 빨래가 떨어지는 낙차에 의해서 세탁을 하므로 힘이 약해서 세탁력이 떨어지고 빨래가 많거나 큰 이불은 낙차가 없어서 빨래가 잘 안됩니다. 드럼세탁기는 빨래를 세탁통의 절반 까지만 채워야 낙차가 생겨서 세탁이 됩니다. 들어간다고 꾸역꾸역 넣으시면 안 됩니다.

4. 청소가 어렵습니다.일반세탁기는 모터가 아래에 있어 위에서 부터 아래로 분해하면 되므로 세탁기를 꺼내지 않고 있는 자리에서 분해하고 청소하면 됩니다. 그러나 드럼세탁기는 뒷쪽에 있는 모터에 볼트를 풀어야 하므로 사람이 들어갈 만큼의 공간이 필요하여 100kg이 넘어가는 세탁기를 앞으로 끌어내야 합니다. 뒤쪽에 허브축 나사를 풀고 문짝, 실리콘 패킹, 무게추 등을 차례로 풀어야 세탁통과 세탁조까지 청소가 가능할 정도로 복잡합니다.
일반세탁기는 통이 서있어서 물이 새지 않아 방수조치가 필요 없습니다.


반면 드럼세탁기는 눕혀져 있어서 물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문짝만큼이나 큰 실리콘 패킹이 필요합니다. 재질이 실리콘(고무)이다 보니 곰팡이로 인해 시궁창 냄새가 나고 까맣게 변해서 쳐다보기도 힘듭니다. 제가 10년 된 드럼세탁기 분해하다 실리콘에서 나는 냄새가 역겨워서 혼났습니다. 건조기가 달린 드럼세탁기는 세탁통 안의 공기를 빨아올려서 히터에서 공기를 뜨겁게 데워서 다시 세탁통 안으로 보내서 빨래를 건조하는데 이 통로가 아주 더러운데 청소가 어렵습니다.

5. 먼지를 거르는 장치가 없습니다.
일반세탁기는 통 안에 물이 많아서 두 개의 먼지필터로 상당량의 먼지를 걸러냅니다. 그런데 드럼세탁기는 물 사용량이 일반세탁기의 20~30% 밖에 되지 않아 먼지필터를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물과 함께 배출되지 못한 먼지는 빨래에 묻어서 그대로 나옵니다. 금방 빨래한 옷을 터는데 먼지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세제찌꺼기와 먼지는 알레르기나 아토피가 있는 분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드럼세탁기에 달린 건조기를 사용하면 세탁기 안이 먼지구덩이가 됩니다.

드럼세탁기에 대해 안 좋은 지적을 많이 해서 죄송합니다.
지절질은 그만하고 드럼세탁기를 사용 중인 분이나 그래도 사시려고 하시는 분을 위해 정확한 사용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드럼세탁기를 사시려거든 드럼통이 큰 것 즉 세탁통이 큰 제품을 사세요. 통이 커야 낙차가 커서 세탁이 잘 됩니다. 재미난 과학은 17KG을 추천합니다. 빨래는 통의 절반 이상은 넣지 마세요. 낙차가 발생하지 않아 빨래가 안 됩니다.

-세제의 양은 세제통에 붙은 권장량을 꼭 지켜서 사용하세요. 세제는 계면활성제로 직물에서 떼를 떼어내는데 도움을 줄 뿐 빨래는 빨래 간의 마찰과 물의 타격으로 합니다. 세제 많이 넣는다고 빨래가 잘되지 않습니다. 세제를 많이 넣으면 통에 달라붙어 행궈도 계속 거품이 나옵니다. 세탁기 분해해 보면 세탁통 바닥에 붙은 것이 세제 찌꺼기인데 이게 계속 녹으면서 헹굼을 여러 번 해도 계속 거품이 생기게 됩니다.

-사용 후에는 문을 열어 둬서 습기가 제거되게 해주세요. 곰팡이는 습기가 없으면 서식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곰팡이 부산물이 없으니 통이 오염되지 않고 냄새도 안 나고 실리콘이 까맣게 변하지도 않습니다. 실리콘 패킹 틈새는 자주 청소해줘야 곰팡이가 안 생깁니다.

-한 달에 한번은 삶음모드로 하고 과탄산소다를 풀어서 통세척을 해주세요. 과탄산소다가 통에 얇게 붙은 오염물이 녹여서 없앱니다.

이상 드럼세탁기를 구석구석 분해해 보고 느낀 점을 여러분께 공유 드렸습니다. 세탁기 구매와 사용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재미난 과학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any one : 설명을 매우 상세하게 잘 해주셨네요
과거 현업에 있던 경우의 기억을 되살려 드럼세탁기 사용 주의사항을 몇개 적어봅니다.

1.빨래량은 통내 절반만

2.각각의 빨래무게는 물먹었을때 비슷한 부류 끼리

3.아무리 가벼운 빨래도 낱장으로 하게되면 빨래 진행이 잘 안됨
적당량 빨래를 같이 넣어줘야됨(통내 불균형으로 감지)

4.마사지샵이나 바디오일 같은 오일류를 많이 쓰는 분이거나 그런 업소는 드럼사용하면 안됨
안될껏까지는 없지만 오일 성분이 드럼세탁기 도어가스켓(고무)를 변형시켜 빨래할때 도어쪽으로 누수발생됨

5.추운겨울때 (-10도이하) 세탁기의 물 공급 호스를 잠그고 세탁기에 연결된 호스 분리.하부필터를 분리해
세탁기내에 고여있는 물이 얼지않게 방지.

6.드럼세탁기는 기본적으로 실내사용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통돌이 세탁기처럼 메인보드나
디스플레이가 습기에 강하지 않습니다. 사용현장에는 습기가 없어야 되고 습기가 있는현장은 최대한
습기를 없애줘야합니다. 그리고 습기가 많은현장이라면 메인보드,디스플레이,도어스위치등 습기게
고장이 매우 빨리 발생합니다.

7. 진동 수평에 취약합니다. 수평을 맞추고 고무패드를 설치하는등 진동을 잡기위한 여러 방법들이있지만 기본적으로 2.3번의 빨래양을 잘 맞추지 않으면 통내 불균형으로 세탁기의 진동이 발생하고 조금씩 세탁기가 자리잡고 있는 자리를 이탈하게 됩니다.




드럼세탁기는 셔츠같은 무게가 가벼운 세탁류를 빨래하기에 적합하게 만든 기계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통내 세탁물을 절반정도만 넣어줘야하고 물을 먹었을때 각각의 빨래의 무게가 균등해야합니다.

탈수행정에 들어갔을때 통내에 빨래가 균등하게 붙어야 하는데 붙었다고 하더라도 빨래의 무게가
차이가 크게 난다면 세탁기는 통내에 빨래가 불균형하게 붙었다고 감지를하여 물빠진 상태에서
계속 통을 돌리던가 정도가 심한경우에는 뭉친빨래를 다시 풀으려고 행굼을 추가로 운전 하게 됩니다.
특히나 국내는 이불빨래나 겨울옷 세탁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빨래의 무게를 분리해서 세탁을 해줘야합니다.

그리고 통돌이 처럼 통이 세로로 세워져서 빨래가 통에 붙는 형식이 아니라 세로로 세워진 통을 가로로
눕혀서 빨래와 탈수를 하는 형상이기 때문에 더더욱 탈수시 통에 붙는 빨래의 양과 불균형의 정도가
통돌이보다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무게가 같은 빨래를 적당량을 넣어야 한다는것이
그 이유입니다.

하지만 통돌이 세탁기를 오랜기간 사용해온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드럼세탁기세대로 바꿔 사용하는
세대들은 통돌이처럼 막 써도 세탁이 잘될거란 생각을 하는게 대부분의 생각입니다.
하지만 통돌이와 드럼은 세탁의 방식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드럼세탁기를 통돌이 처럼 사용한다면
절대 빨래가 잘되지 않습니다.
장자크물소 : 영상이 아재감성에다 세련되지 않아서 큰 기대없이 재생했는데 의외로 요약정리 깔끔하고 시간질질 끄는 거 없이 빠른 진행이라 보기 좋네요. 구독할게요 종종 보러 오겠습니다ㅋㅋㅋㅋ
자녀교육최경선 : 정말 유익한 비교 영상이네요. 무게차이는 생각도 못했네요.
드럼에 낙차를 이용한 세탁효능을 위해 절반 정도만 채워서 세탁을 해야 겠군요. 그리고 먼지 거름에 대한 것도 큰 차이네요. 다음에 세탁기를 바꿀 때는 꼭 일반 세탁기를 구매해야 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감사드립니다.
MOONO 416 : 통돌이도 잘알아보고 사셔야 합니다 용량이 작거나 제품 자체 회전이 약한 모델들은
물만 엄청 들어가고 빨래자체를 거의 돌리지 못하두군요
한번씩 세탁 중간 통이 잘도는 확인해보세요
빨래 엉킹도 심해 세제 먼지 얼룩 그대로 남아있어 전 반대로 통돌이에서
드럼으로 바꿨습니다. 판단은 개인의 몫익겠죠
또 하나의 그녀. 김영옥! : 자취하고 드럼세탁기 쓰는데 너~~~~~~~무 스트레스예요ㅠ 그래서 오죽하면 통돌이 놓을 수 있는 곳이 1순위입니다...

1. 이불빨래가 쉽지 않아요. 본가 살때는 10일마다 이불을 세탁했는데 9kg 빌트인 드럼오피스텔에 사니깐 매일 아침 이불청소기로 먼지 빨아들이고 그렇게 애지중지해서 2달마다 빨고 있습니다...빨래방 아래 있는데 만 원씩 드는 것도 너무 아까워요ㅜ 하루 이틀이죠ㅠ

2. 통돌이에 비해 찌꺼기가 계속 남아요...가방 돌리다가 어디서 스펀지가 터졌는데 통돌이도 그럼 닦아내긴 해야 하지만 필터가 거르는 부분도 큰데...드럼은 통세척 아무리 해도 필터가 없어서 전부 닦아줘야 해요ㅠ 일반 빨래도 헹굼 3회이상 추가 안해주면 찝찝해요.

3. 반만 물이차서 오히려 물이 닿는 곳은 통세척 및 건조와 주기적인 고무청소로 깨끗한데요. 물이 어설프게 닿는 위쪽에 때도 엄청 끼고 찌꺼기가 문틀 위쪽 고무틀 안쪽에 엄청 끼어있어서 칫솔로 세제풀어서 비집고 넣어서 통 입구 밖까지 다 닦았는데...와...충격적인 더러움입니다...

통돌이도 온수 안쓰고 가루세제 쓰면 오염되는 거 많이 경험했지만 드럼은 더해요ㅜㅠ

... 

#건조 세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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