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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지속가능 발전교육]12 지구를 살리는 소비, 친환경 소비
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앵커]
플라스틱과 비닐 같은 쓰레기들은 오래도록 썩지 않아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왔죠.
이제는 재활용을 넘어 아예 쓰지 않겠다는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가 기업들까지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목욕 용품 매장입니다.
양창아 씨는 마음에 드는 샴푸를 원하는 만큼만 충전용 용기에 담습니다.
쓰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양창아/서울 광진구 : "싸기도 하고 환경도 생각하고 두루두루 괜찮은 것 같아요."]
커피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보온, 보랭 병을 이용합니다.
종이 빨대조차 안 쓰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혹시 빨대 필요하세요?"]
["아뇨, 빨대 필요 없어요."]
지난해 나온 이 비닐 포장 없는 생수는 한 해 동안 천 만개가 팔렸습니다.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전략이 주효했고, 경쟁사도 잇따라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기철/서울 마포구 : "라벨이 붙어 있으면, 저걸 버릴 때는 일일이 칼로 떼어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지. 상표를 안 떼고 그냥 뚜껑 열어서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해서 그냥 버리면 편리하지."]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달라는 소비자 운동까지 있습니다.
구매자들이 지난해 노란색 햄 뚜껑 580여 개를 돌려보내자, 제조업체는 추석용 선물 세트부터 뚜껑을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지구지킴이 쓰담쓰담 관계자 :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게 아니구나. 그리고 또 기업에서 우리가, 소비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냈을 때 변화할 의지가 있고 그런 것들을 잘 수용을 하는구나."]
지난해 친환경 소비 시장 규모는 30조 원 이상.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미래를 위해 실천하겠다는 친환경 소비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은 물론 폐기 과정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d=5189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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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 02-781-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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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유망주 : 우리도 개선하는만큼 다른 국가들도 참여하면 좋을거같습니다.
Tae Wan Kim : 한국에서 친환경해봤자 뭐함 중국에서 그냥 다 서해에 버리는데
'비합리적 소비'란 무엇일까?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는 법!
비합리적 소비는 자산이나 소득 또는 제품의 비용이나 만족감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소비를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저지르는 비합리적 소비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합리적 소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유경훈 : 1:46
2:29
3:22
4:29
바삭한 소비 : 과소비는 과시욕으로부터 오는 것 같네요 ㅜ
정명옥 : 소비의4단계 굿!!
실천해야겠어요~
합리적인 소비 중요한 것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KB Kim : 2:53 과시소비
똑똑한 ‘친환경’ 소비자, 기업을 움직인다 / KBS 2021.05.20.
[앵커]
플라스틱과 비닐 같은 쓰레기들은 오래도록 썩지 않아 환경 오염의 주범으로 꼽혀왔죠.
이제는 재활용을 넘어 아예 쓰지 않겠다는 운동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가 기업들까지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민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 마트의 목욕 용품 매장입니다.
양창아 씨는 마음에 드는 샴푸를 원하는 만큼만 충전용 용기에 담습니다.
쓰레기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양창아/서울 광진구 : "싸기도 하고 환경도 생각하고 두루두루 괜찮은 것 같아요."]
커피전문점에서는 일회용 컵 대신 보온, 보랭 병을 이용합니다.
종이 빨대조차 안 쓰겠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혹시 빨대 필요하세요?"]
["아뇨, 빨대 필요 없어요."]
지난해 나온 이 비닐 포장 없는 생수는 한 해 동안 천 만개가 팔렸습니다.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는 전략이 주효했고, 경쟁사도 잇따라 비슷한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기철/서울 마포구 : "라벨이 붙어 있으면, 저걸 버릴 때는 일일이 칼로 떼어내야 하니까 아무래도 불편하지. 상표를 안 떼고 그냥 뚜껑 열어서 발로 밟아서 납작하게 해서 그냥 버리면 편리하지."]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달라는 소비자 운동까지 있습니다.
구매자들이 지난해 노란색 햄 뚜껑 580여 개를 돌려보내자, 제조업체는 추석용 선물 세트부터 뚜껑을 없애기 시작했습니다.
[전유진/지구지킴이 쓰담쓰담 관계자 : "나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던 게 아니구나. 그리고 또 기업에서 우리가, 소비자들이 어떤 목소리를 냈을 때 변화할 의지가 있고 그런 것들을 잘 수용을 하는구나."]
지난해 친환경 소비 시장 규모는 30조 원 이상.
조금 불편하고 번거롭더라도 미래를 위해 실천하겠다는 친환경 소비는, 상품의 생산과 유통은 물론 폐기 과정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민경입니다.
촬영기자:조승연/영상편집:최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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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유망주 : 우리도 개선하는만큼 다른 국가들도 참여하면 좋을거같습니다.
Tae Wan Kim : 한국에서 친환경해봤자 뭐함 중국에서 그냥 다 서해에 버리는데
'비합리적 소비'란 무엇일까? 합리적인 소비자가 되는 법!
비합리적 소비는 자산이나 소득 또는 제품의 비용이나 만족감 등을 고려하지 않은 무분별한 소비를 말합니다.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저지르는 비합리적 소비의 유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합리적 소비자가 될 수 있을까요?
유경훈 : 1:46
2:29
3:22
4:29
바삭한 소비 : 과소비는 과시욕으로부터 오는 것 같네요 ㅜ
정명옥 : 소비의4단계 굿!!
실천해야겠어요~
합리적인 소비 중요한 것 같아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단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자막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KB Kim : 2:53 과시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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