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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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포스트잇 조회 12회 작성일 2023-05-21 11:39: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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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아이들 갈 곳이 없어졌어요"…유치원 폐원에 시끌

【 앵커멘트 】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유치원 존립을 놓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잘 운영돼 왔던 유치원이
갑자기 폐원했다며,
주민 민원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민간 유치원이었던 만큼,
재산권 침해에 대한 갑론을박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뾰족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박영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송파구 잠실동
공동주택 단지 안에 위치한
한 유치원 입니다.

2008년 개원한 이후
지역 내 미취학 어린이들의
기초 교육을 담당해왔었지만,

폐원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지난해 초.

유치원 측이
누수와 누전 등의 시설 노후를 이유로,
지역 교육청에 건물 보강공사를 요청하면서
유치원의 휴원이 결정됩니다. (21.03.15)

이후 3개월 뒤, 막대한 보강공사비와
유치원 관계자의 개인 사정으로
해당 유치원이 폐원하면서

지역 학부모를 중심으로
유치원 폐원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잇따른 겁니다.

학부모들은 별다른 고지 없이
유치원이 폐원했다며 분통을 터뜨립니다.

공동주택 단지 안에
미취학 아동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휴원 이후 폐원에 이르기까지,
관할 행정 당국으로부터
폐원과 관련한 사실을
전달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 A 학부모 )
"휴원을 하고, 1년 후 재개원 할 것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학부모와
는 전혀 소통없이 너무나 일사천리로 폐원을 해줬던 부분이…"


해당 유치원의 폐원 업무을 담당한
강동송파교육청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개원 이후 10년 넘는 세월동안
노후된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가
꾸준히 지속돼 온데다,

해당 유치원을 민간이 소유하고 있는 만큼,
폐원 인가를 내는데 있어
뚜렷한 법적 하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유치원 폐원을 둘러싼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제기됩니다.

학부모와 유치원 소유주, 교육청 등
3자가 합의하는 방식의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겁니다.


( 이혜숙 송파구의원 )
"너무 빨리 이런 절차적인 일이 이뤄졌다는 부분이 있고, 교육청이\r

나 지자체, 서울시 협의 하에 정책적으로 해결을 해주시면 좋지 않\r

을까,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한편 폐원한 유치원 인근의
공동주택은 3천6백 세대 규모로,

단지 내 두 곳의 어린이집에서
수용할 수 있는 원생 수는
100여 명 안팎으로 알려졌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박영찬 입니다.


#송파구 #유치원 #폐업


● 방송일 : 2022.04.14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박영찬 기자 / ycp@dlive.kr

☏ 제보문의 : 070-8121-1543
jijijiijjil : 헐... 문제구만...

[송파] 사립유치원 매입해 '구립어린이집'으로

【 앵커멘트 】
유치원 개학 연기 사태 이후
공립형 유치원뿐만 아니라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확대 요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내 첫
매입형 공립유치원이
개원한 데 이어
사립유치원을 매입해
구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는 곳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태윤형 기자입니다.

【 VCR 】
송파구의 한 어린이집.

얼마전까지만 해도
개인이 운영하던 유치원이었지만
최근 구립어린이집으로 전환돼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기존 90여 명의 원생에
0세부터 3세의 영아 25명을
추가로 맞이했습니다.


【 인터뷰 】
정애영
원장 / 오금숲 구립어린이집
자비 부담이 많이 있었잖아요. (사립) 유치원에서는… 그런데 국공립어린이집에서는 전혀 자비 부담이 없다는 거죠. 경제적으로는 굉장히 도움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 VCR 】
신축아파트 단지에
둥지를 튼 구립어린이집도 있습니다.

【 스탠드업 】
이 구립어린이집은
입주 후 빈공간으로 남겨졌던
아파트 보육시설에 새롭게 지어졌습니다.

【 VCR 】
이렇게 올해 3월
송파구에 개원한 구립어린이집만 9곳.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송파구가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나선 결과입니다.

예산 절감을 위해
주로 민간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매입하거나
아파트 단지 내 의무보육시설을
무상 임대했습니다.

【 인터뷰 】
이병준
팀장 / 여성보육과 공공보육팀
(구립어린이집을) 신설하거나 매입을 한다고 하면 적게는 10억에서 수십억까지도 들어갈 수 있는 비용을 구립으로 전환할 때는 한 20% 정도면 가능합니다.



【 VCR 】
현재 송파구의 구립어린이집은
모두 82개.

송파구는 올해 19개 확충을 목표로
오는 2022년까지
모두 37개를 순차적으로
늘려갈 방침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 tv 태윤형입니다.

2024년까지 서울공립유치원 '학급당 유아 수' 줄인다 / JTBC News

서울 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유아 수를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입니다.

최근 서울시교육청이 각 유치원에 공지한 바에 따르면, 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유아 수 기준은 만 5세의 경우 현재 24명에서 2024년 20명으로 줄어듭니다.

만 4세는 22명에서 2024년 18명으로, 만 3세는 16명에서 2023년 14명으로 각각 줄어듭니다.

시교육청은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감소한 데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7년 만에 유아 수 기준을 줄이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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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qq1wm9rt4h : 어차피 저출산때문에 아이도 계속 줄어드는데 이참에 교사대 유아비율좀 대폭 줄였으면함 지금도 너무많음
@user-jk6gu5is2m : 그렇지... 인구를 줄여야지....
서로 못죽여서 안달인데....
@user-fv9wz9xw6z : 정부에게 알림나다 유치원 교육비가 1개월에 50만원인데 유치원도 무상 유치원이 당장시급한 문제입니다 앞으로 젏은이들 위해 살기좋은 나라를만들어 주어야 미래가 보입니다 지금 노령기초연금 집있는자를 왜주나요 집이있 으면 주택연금 받아쓰도록 주지마세요 애가없는 나라가 유치원 교육비가 비싸 누가 애를 낳을가요
@dkkim4270 : 지원삼각 얘기는 왜 없냐~
@glfarm6744 : 총 보육인원 줄어드는건 왜 숨기냐?

... 

#송파구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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