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밸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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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용산 일대 수백 곳 가스 밸브 잠가..."오전 장사 날렸어요" / YTN
[앵커]
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 수백 곳을 돌며 일부러 도시가스 밸브를 잠갔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확인된 피해 가구만 2백여 가구에 달하는데,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주택가 담벼락에 몸을 바짝 붙이고 섰습니다.
팔을 위로 쪽 뻗더니, 뭔가를 아래로 잡아당깁니다.
주택가에서 빠져나온 뒤에도 한참을 두리번대며 주변을 서성이더니,
어딘가를 향해 발걸음을 또 옮깁니다.
아침 7시쯤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한 여성이 도시가스관 가스 밸브를 잠그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주택가는 이렇게 도시가스관이 외부에 노출돼있는데요,
용의자는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를 돌면서 손이 닿는 위치의 가스 밸브를 의도적으로 잠갔습니다.
인근 식당들은 영문도 모른 채 오전 장사를 날려야 했습니다.
[이명애 / 서울 용산구 한식집 운영 : 영업 준비하려고 가스 불을 켜려고 하는데, 갑자기 불꽃이 살짝 일었다가 꺼지는 거예요. 반찬도 못 하고, 도시락도 준비해서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갑자기 도시가스가 나오지 않는다는 용산구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역 도시가스 회사에 접수된 신고 접수만 모두 2백여 가구, 피해 지역은 용산동에서 갈월동까지 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성수 / 서울 용산동 : 아침에 씻으려고 일어나 보니까 보일러가 안 도는 거예요. 찬물만 계속 나오길래, (보일러) 교체하려고 지불했는데….]
경찰은 해당 여성을 붙잡은 뒤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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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디자인 : 피해자분들 모여서 꼭 민사 거시길 바랍니다.
vivaldi:somsom : 불지르는것이나 이런 불안감조성하는 범죄 강력하게 처벌해주세요
허미영 : 누군가에겐 생계가 달린 부분인데..
의도적으로 남한테 피해를 줬잖아요.
초범이고 뭐고
이유를 막론하고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un diavolo scaccia l'altro : 이게 일반인이 할 수 있다는것이 더 충격적이다 뭔가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bulma : 헉.. 반찬 못하셨다고 인터뷰 하신분 해방촌오거리 하늘이네 이모다...
이모분 장사뿐 아니라 동네 취약계층 도시락 기부도 몇년째 하시는 좋은분이신데... ㅜㅜ...
이런피해를 당하셨다니.. 아이고..ㅠ
[단독] 용산 식당·주택가 돌며 가스 밸브 잠근 여성 검거 / YTN
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 수백 곳을 돌며 도시가스 밸브를 잠그고 다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6일) 아침 7시 50분쯤 서울역 주변에서 가스 공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5일) 서울 용산동부터 갈월동까지 2㎞에 달하는 거리를 돌며 2백여 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을 차단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에도 누군가 가스 밸브를 잠가 오전 시간 식당 영업을 할 수 없었다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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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 DONG : 대체 왜 그랬는지 후속 보도 꼭 해주세요~
파괴 :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참이웃이다.
민트초코 : 세상에 많은 돌아이들이 많고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wlsdn11 S : 이 여성분도 역시 무죄입니다. 손가락이 잘못한 것으로 보이니 그것들만 몸에서 제거 조치하도록 한 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무사히 귀가시키길....
심은아sunga7658 : 수상한 짓이네
불지르고 다니지 않았는지
철처하게 수사하라
[스마트 리빙] 가스 밸브 반만 열면 가스비 덜 나올까? (2020.10.19/뉴스투데이/MBC)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 중간 밸브, 퓨즈콕은 가스 유입 통로를 여닫는 것뿐 아니라, 가스레인지에 문제가 생겨 가스가 샐 때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하고, 흐르는 가스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면 가스를 차단해 화재, 폭발 사고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밸브를 반만 열어 놓고 쓴다고 가스비가 덜 나오지 않고요.
오히려 밸브를 조금만 열면 퓨즈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가 일어날 위험만 커집니다.
만약 가스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중간 밸브가 아니라, 가스레인지에 있는 점화 버튼으로 불꽃 크기를 작게 조절해 사용해야 합니다.
중간 밸브로 가스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없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는 밸브를 '1' 자 모양으로 완전히 돌려 사용하고, 가스레인지를 안 쓸 때에는 가로로 잠가 놓아야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945333_32531.html
#가스밸브 #가스비 #가스레인지
Hyunjung Lee : 가스밸브를 반만 열고 쓰면 그 자체로 가스사용료 절감되는건 분명 아닙니다. 그러나 가스렌지 상태를 가장 센불로 놓는 경우 가스밸브의 개방정도에 따라 가스불꽃의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완전 개방의 경우 센불의 불꽃이 커서 가열용기의 바깥으로 불꽃이 퍼져나가게 되고 그 자체로 낭비입니다. 또한 자연상태에서 가스가 점화된 상태로는 절대 완전연소가 되지않기 때문에 밸브를 완전개방하여 가스배출양이 많으면 불완전연소되어 낭비되는 가스양이 상대적으로 발생합니다. 산소용접처럼 산소를 추가해준다면 완전연소가 되겠죠. 근데 누가 가정용 가스렌지에 산소공급합니까. 가스렌지의 강약 불조절이 능숙한 분들이라면 밸브를 완전개방하고 점화스위치 조절을 하면 되고, 불조절에 무심한 분들은 애초 밸브를 절반만 개방해서 강불을 중간불처럼 쓰면 낭비를 줄일 수있는건 명백합니다. 까짓거 얼마나 된다고 그런 짓까지 하냐는 분들도 있겠고, 한국은 취사용 가스비 단가가 저렴하니 부담될 것도 아니지만,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가구 전체가 약간씩만 가스낭비를 줄이는게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MBC스마트리빙이 많은 정보를 주지만 항상 초점이 잘 맞춰지는건 아니더군요. 밸브를 반만 연다고 무조건 가스비 덜 나오는건 아니지만(요금체계가 사용부피당 비용청구인데 너무 당연한거죠.) 반만 열고 사용하면 필요이상으로 불꽃을 키우지않고 쓸 수있어 낭비를 적게나마 막을 수있다, 그렇게 말하고싶군요. 심지어 불완전연소로 가스가 누출되는 것도 줄일수 있구요. 이젠 에너지 소비문제가 그까짓거로 표현될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에 쓴 이야기들도 예전 TV방송에서 에너지전문가가 얘기한 정보입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건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건지 몰라도 나는 예전 정보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는맛 : 가스밸브를 돌리다가 만 상태로 가스레인지 레버마저 중간으로 놓는다면 이론적으로 어떤일이 생기냐면요,
중간밸브가 100중 50만 내보내고,
레버가 50중 25만 내보내겠죠.
그런데, 이 25라도 꾸준히 나와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압력과 유량은 MFC가 아닌이상 일정한 유량과 압력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환경에 따라 갑자기 살짝 줄기도 늘기도 합니다.(순간만 그렇고 다시 회복됨)
이렇게 압력과 유량이 한순간이라도 낮아지면 가스불이 꺼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을 알아채지 못 하는경우, 그럼 불꽃으로 가스를 연소시키지 않고 그냥 가스만 방출시키는 꼴이 됩니다.
이렇게 누출된 LPG는 공기보다 무거워서 바닥에 깔릴것이고, 그걸 모른채 불 또는 스파크에 닿게 한다면..
그게 바로 가스폭발입니다.
LPG는 위험한겁니다.
GKuma : 가스타이머랑 안전장치 설치가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만 가스 쓰면 가스비 절감 됩니다.
낭비를 줄이면 됩니다.
눈꽃변태 : 작게 틀어놓으면 절약이 되긴하지.. 단 시간이 덜어들어간 에너지 만큼 많이 소비 되겠지..5단계 까지 파워 단계를 예로 들자면 3정도가 효율이 좋음.
이것보다는 뚜겅을 덮거나. 냄비용 태두리를 써서 열을 가두는게 가장 베스트임.
조세현 : 밸브를 반만열면 가스비도 절약된다?? 가스가 절반만 나오고 요리하는 시간은 2배로 걸리겠지..
[앵커]
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 수백 곳을 돌며 일부러 도시가스 밸브를 잠갔다는 제보가 YTN에 들어왔습니다.
확인된 피해 가구만 2백여 가구에 달하는데, 경찰이 용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보혜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한 여성이 주택가 담벼락에 몸을 바짝 붙이고 섰습니다.
팔을 위로 쪽 뻗더니, 뭔가를 아래로 잡아당깁니다.
주택가에서 빠져나온 뒤에도 한참을 두리번대며 주변을 서성이더니,
어딘가를 향해 발걸음을 또 옮깁니다.
아침 7시쯤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한 여성이 도시가스관 가스 밸브를 잠그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입니다.
주택가는 이렇게 도시가스관이 외부에 노출돼있는데요,
용의자는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를 돌면서 손이 닿는 위치의 가스 밸브를 의도적으로 잠갔습니다.
인근 식당들은 영문도 모른 채 오전 장사를 날려야 했습니다.
[이명애 / 서울 용산구 한식집 운영 : 영업 준비하려고 가스 불을 켜려고 하는데, 갑자기 불꽃이 살짝 일었다가 꺼지는 거예요. 반찬도 못 하고, 도시락도 준비해서 나가야 하는데 그것도 못하고.]
갑자기 도시가스가 나오지 않는다는 용산구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지역 도시가스 회사에 접수된 신고 접수만 모두 2백여 가구, 피해 지역은 용산동에서 갈월동까지 2㎞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성수 / 서울 용산동 : 아침에 씻으려고 일어나 보니까 보일러가 안 도는 거예요. 찬물만 계속 나오길래, (보일러) 교체하려고 지불했는데….]
경찰은 해당 여성을 붙잡은 뒤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황보혜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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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ldi:somsom : 불지르는것이나 이런 불안감조성하는 범죄 강력하게 처벌해주세요
허미영 : 누군가에겐 생계가 달린 부분인데..
의도적으로 남한테 피해를 줬잖아요.
초범이고 뭐고
이유를 막론하고 강력한 처벌이 필요합니다.
un diavolo scaccia l'altro : 이게 일반인이 할 수 있다는것이 더 충격적이다 뭔가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 같은데
bulma : 헉.. 반찬 못하셨다고 인터뷰 하신분 해방촌오거리 하늘이네 이모다...
이모분 장사뿐 아니라 동네 취약계층 도시락 기부도 몇년째 하시는 좋은분이신데... ㅜㅜ...
이런피해를 당하셨다니.. 아이고..ㅠ
[단독] 용산 식당·주택가 돌며 가스 밸브 잠근 여성 검거 / YTN
서울 용산구 일대 식당과 주택가 수백 곳을 돌며 도시가스 밸브를 잠그고 다닌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26일) 아침 7시 50분쯤 서울역 주변에서 가스 공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25일) 서울 용산동부터 갈월동까지 2㎞에 달하는 거리를 돌며 2백여 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을 차단한 혐의를 받습니다.
YTN에도 누군가 가스 밸브를 잠가 오전 시간 식당 영업을 할 수 없었다는 피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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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 : 이웃의 안전을 생각하는 참이웃이다.
민트초코 : 세상에 많은 돌아이들이 많고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wlsdn11 S : 이 여성분도 역시 무죄입니다. 손가락이 잘못한 것으로 보이니 그것들만 몸에서 제거 조치하도록 한 후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무사히 귀가시키길....
심은아sunga7658 : 수상한 짓이네
불지르고 다니지 않았는지
철처하게 수사하라
[스마트 리빙] 가스 밸브 반만 열면 가스비 덜 나올까? (2020.10.19/뉴스투데이/MBC)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도시가스 중간 밸브, 퓨즈콕은 가스 유입 통로를 여닫는 것뿐 아니라, 가스레인지에 문제가 생겨 가스가 샐 때 가스가 누출되지 않도록 하고, 흐르는 가스의 양이 갑자기 많아지면 가스를 차단해 화재, 폭발 사고를 예방해주는 역할을 하는 안전장치입니다.
밸브를 반만 열어 놓고 쓴다고 가스비가 덜 나오지 않고요.
오히려 밸브를 조금만 열면 퓨즈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가스 누출로 인한 사고가 일어날 위험만 커집니다.
만약 가스 비용을 아끼고 싶다면 중간 밸브가 아니라, 가스레인지에 있는 점화 버튼으로 불꽃 크기를 작게 조절해 사용해야 합니다.
중간 밸브로 가스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없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는 밸브를 '1' 자 모양으로 완전히 돌려 사용하고, 가스레인지를 안 쓸 때에는 가로로 잠가 놓아야 합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today/article/5945333_32531.html
#가스밸브 #가스비 #가스레인지
Hyunjung Lee : 가스밸브를 반만 열고 쓰면 그 자체로 가스사용료 절감되는건 분명 아닙니다. 그러나 가스렌지 상태를 가장 센불로 놓는 경우 가스밸브의 개방정도에 따라 가스불꽃의 세기가 다르기 때문에, 완전 개방의 경우 센불의 불꽃이 커서 가열용기의 바깥으로 불꽃이 퍼져나가게 되고 그 자체로 낭비입니다. 또한 자연상태에서 가스가 점화된 상태로는 절대 완전연소가 되지않기 때문에 밸브를 완전개방하여 가스배출양이 많으면 불완전연소되어 낭비되는 가스양이 상대적으로 발생합니다. 산소용접처럼 산소를 추가해준다면 완전연소가 되겠죠. 근데 누가 가정용 가스렌지에 산소공급합니까. 가스렌지의 강약 불조절이 능숙한 분들이라면 밸브를 완전개방하고 점화스위치 조절을 하면 되고, 불조절에 무심한 분들은 애초 밸브를 절반만 개방해서 강불을 중간불처럼 쓰면 낭비를 줄일 수있는건 명백합니다. 까짓거 얼마나 된다고 그런 짓까지 하냐는 분들도 있겠고, 한국은 취사용 가스비 단가가 저렴하니 부담될 것도 아니지만, 가스렌지를 사용하는 가구 전체가 약간씩만 가스낭비를 줄이는게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MBC스마트리빙이 많은 정보를 주지만 항상 초점이 잘 맞춰지는건 아니더군요. 밸브를 반만 연다고 무조건 가스비 덜 나오는건 아니지만(요금체계가 사용부피당 비용청구인데 너무 당연한거죠.) 반만 열고 사용하면 필요이상으로 불꽃을 키우지않고 쓸 수있어 낭비를 적게나마 막을 수있다, 그렇게 말하고싶군요. 심지어 불완전연소로 가스가 누출되는 것도 줄일수 있구요. 이젠 에너지 소비문제가 그까짓거로 표현될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댓글에 쓴 이야기들도 예전 TV방송에서 에너지전문가가 얘기한 정보입니다.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건지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린건지 몰라도 나는 예전 정보가 더 정확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는맛 : 가스밸브를 돌리다가 만 상태로 가스레인지 레버마저 중간으로 놓는다면 이론적으로 어떤일이 생기냐면요,
중간밸브가 100중 50만 내보내고,
레버가 50중 25만 내보내겠죠.
그런데, 이 25라도 꾸준히 나와주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압력과 유량은 MFC가 아닌이상 일정한 유량과 압력을 유지하지 못합니다.
환경에 따라 갑자기 살짝 줄기도 늘기도 합니다.(순간만 그렇고 다시 회복됨)
이렇게 압력과 유량이 한순간이라도 낮아지면 가스불이 꺼질 수도 있습니다.
이 것을 알아채지 못 하는경우, 그럼 불꽃으로 가스를 연소시키지 않고 그냥 가스만 방출시키는 꼴이 됩니다.
이렇게 누출된 LPG는 공기보다 무거워서 바닥에 깔릴것이고, 그걸 모른채 불 또는 스파크에 닿게 한다면..
그게 바로 가스폭발입니다.
LPG는 위험한겁니다.
GKuma : 가스타이머랑 안전장치 설치가 가스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시간만 가스 쓰면 가스비 절감 됩니다.
낭비를 줄이면 됩니다.
눈꽃변태 : 작게 틀어놓으면 절약이 되긴하지.. 단 시간이 덜어들어간 에너지 만큼 많이 소비 되겠지..5단계 까지 파워 단계를 예로 들자면 3정도가 효율이 좋음.
이것보다는 뚜겅을 덮거나. 냄비용 태두리를 써서 열을 가두는게 가장 베스트임.
조세현 : 밸브를 반만열면 가스비도 절약된다?? 가스가 절반만 나오고 요리하는 시간은 2배로 걸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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