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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금지 표지판 앞 다이빙…물놀이 안전 수칙은 뒷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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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피서객들의 안전 불감증도 문제입니다. 불과 나흘 전에 사람이 숨진 곳에서도 안전 수칙은 지켜지지 않고 있었습니다. 경기도의 한 계곡에 가봤습니다.
@user-cu5vj6bk1v : 실제로 그러는사람있나?
@user-ic8on9ds6m : 여기나나왔다ㅋㅋㅋㅋㅋ
[현장24] 수영금지 표지판 앞 '풍덩'...안전불감증 여전 / YTN
[앵커]
연일 계속된 찜통더위에 계곡이나 하천에 피서객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피서객들의 안전불감증은 올해도 여전하고 안전 대책도 허술하기만 합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서 명당으로 꼽히는 강원도의 한 계곡, 익사 사고 위험이 커 물놀이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인데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바위에서 2∼3m 아래 물속으로 뛰어내립니다.
출입금지선 부표를 잡고 놀거나 금지선을 넘어 유유히 헤엄치기도 합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계곡,
이곳은 수심이 깊어 수영이 금지된 계곡입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은 수영금지 표지판 아래에서 버젓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주 수영을 하는 피서객도 눈에 띕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수심이) 2m 넘는 것 같아요.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전대책도 허술합니다.
계곡은 주로 깊은 산 속에 있어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어렵습니다.
4km에 달하는 이 계곡을 맡은 안전요원은 단 2명, 이마저도 수상 인명 구조 자격증도 없는 60대 이상 어르신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피서객이 물에 빠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구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안전요원(음성변조) : 119 신고하고 우리가 응급조치하고 건져낼 수 있으면 건져내고….]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해놓고도 안전 요원은커녕 구조 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곳도 한둘이 아닙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안전요원은 못 봤는데요.]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50여 명, 이 가운데 70% 이상은 하천과 강, 계곡에서 발생했습니다.
되풀이되는 인명 사고에도 안전 의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102252109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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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bq5uc8rq8u : 다치겠어요.언제든 조심
@didk3077 : 그냥 죽으러 들어가는거지 빠지고 민폐짓좀안했으면하네..
@okheekim7618 : 수영 금지 인데 안전요원이 왜 필요해요 ? 관리 감독반이 필요하지
@user-iv4fk7xn3o : 200만 가자
@user-oy3kc6ne4o : 죽고 싶어 환장하신 분,,
수영금지 표지판 앞 '풍덩'…안전불감증 여전 / YTN 사이언스
[앵커]
찜통더위에 계곡 등에 피서객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의 안전불감증도 여전하고 안전 대책도 허술하기만 합니다.
송세혁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서 명당으로 꼽히는 강원도의 한 계곡,
익사 사고 위험이 커 물놀이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인데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바위에서 2∼3m 아래 물속으로 뛰어내립니다.
출입금지선 부표를 잡고 놀거나 금지선을 넘어 유유히 헤엄치기도 합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계곡, "이곳은 수심이 깊어 수영이 금지된 계곡입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은 수영금지 표지판 아래에서 버젓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주 수영을 하는 피서객도 눈에 띕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수심이) 2m 넘는 것 같아요.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전대책도 허술합니다.
계곡은 주로 깊은 산 속에 있어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어렵습니다. 4km에 달하는 이 계곡을 맡은 안전요원은 단 2명, 이마저도 수상 인명 구조 자격증도 없는 60대 이상 어르신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피서객이 물에 빠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구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안전요원(음성변조) : 119 신고하고 우리가 응급조치하고 건져낼 수 있으면 건져내고….]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해놓고도 안전 요원은커녕 구조 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곳도 한둘이 아닙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안전요원은 못 봤는데요.]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50여 명, 이 가운데 70% 이상은 하천과 강, 계곡에서 발생했습니다.
되풀이되는 인명 사고에도 안전 의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 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708101551175645
@user-yy2hj8sl5q : 외국은 호수에서도 수영하던데..ㅎㅎㅎ
@user-jx8et3bf8i : 디지게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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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24] 수영금지 표지판 앞 '풍덩'...안전불감증 여전 / YTN
[앵커]
연일 계속된 찜통더위에 계곡이나 하천에 피서객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부 피서객들의 안전불감증은 올해도 여전하고 안전 대책도 허술하기만 합니다.
송세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서 명당으로 꼽히는 강원도의 한 계곡, 익사 사고 위험이 커 물놀이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인데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바위에서 2∼3m 아래 물속으로 뛰어내립니다.
출입금지선 부표를 잡고 놀거나 금지선을 넘어 유유히 헤엄치기도 합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계곡,
이곳은 수심이 깊어 수영이 금지된 계곡입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은 수영금지 표지판 아래에서 버젓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주 수영을 하는 피서객도 눈에 띕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수심이) 2m 넘는 것 같아요.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전대책도 허술합니다.
계곡은 주로 깊은 산 속에 있어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어렵습니다.
4km에 달하는 이 계곡을 맡은 안전요원은 단 2명, 이마저도 수상 인명 구조 자격증도 없는 60대 이상 어르신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피서객이 물에 빠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구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안전요원(음성변조) : 119 신고하고 우리가 응급조치하고 건져낼 수 있으면 건져내고….]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해놓고도 안전 요원은커녕 구조 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곳도 한둘이 아닙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안전요원은 못 봤는데요.]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50여 명, 이 가운데 70% 이상은 하천과 강, 계곡에서 발생했습니다.
되풀이되는 인명 사고에도 안전 의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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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heekim7618 : 수영 금지 인데 안전요원이 왜 필요해요 ? 관리 감독반이 필요하지
@user-iv4fk7xn3o : 200만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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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금지 표지판 앞 '풍덩'…안전불감증 여전 / YTN 사이언스
[앵커]
찜통더위에 계곡 등에 피서객이 몰리면서 물놀이 사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서객들의 안전불감증도 여전하고 안전 대책도 허술하기만 합니다.
송세혁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피서 명당으로 꼽히는 강원도의 한 계곡,
익사 사고 위험이 커 물놀이 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인데도 물놀이가 한창입니다.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바위에서 2∼3m 아래 물속으로 뛰어내립니다.
출입금지선 부표를 잡고 놀거나 금지선을 넘어 유유히 헤엄치기도 합니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인근에 있는 또 다른 계곡, "이곳은 수심이 깊어 수영이 금지된 계곡입니다.
하지만 일부 피서객은 수영금지 표지판 아래에서 버젓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심지어 음주 수영을 하는 피서객도 눈에 띕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수심이) 2m 넘는 것 같아요. 위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안전대책도 허술합니다.
계곡은 주로 깊은 산 속에 있어서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이 어렵습니다. 4km에 달하는 이 계곡을 맡은 안전요원은 단 2명, 이마저도 수상 인명 구조 자격증도 없는 60대 이상 어르신입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피서객이 물에 빠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전문적인 구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안전요원(음성변조) : 119 신고하고 우리가 응급조치하고 건져낼 수 있으면 건져내고….]
물놀이 위험지역으로 지정해놓고도 안전 요원은커녕 구조 장비조차 갖추지 않은 곳도 한둘이 아닙니다.
[피서객(음성변조 : 안전요원은 못 봤는데요.]
최근 5년간 물놀이 사고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150여 명, 이 가운데 70% 이상은 하천과 강, 계곡에서 발생했습니다.
되풀이되는 인명 사고에도 안전 의식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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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708101551175645
@user-yy2hj8sl5q : 외국은 호수에서도 수영하던데..ㅎㅎㅎ
@user-jx8et3bf8i : 디지게 놔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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