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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왕, 26살 차 근위대장과 결혼 / YTN
[앵커]
세계적으로 국왕이 있는 나라에서 왕족과 평민 결혼식이 잇따르고 있죠.
태국 국왕도 마찬가진데, 나이가 26살이나 차이 나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 근위 대장을 네 번째 배우자로 맞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종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태국의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 앞에 한 여인이 엎드려 있습니다.
새 왕비가 된 수티다 와찌랄롱꼰입니다.
국왕이 성수를 왕비의 머리에 붓고 이마에 축복을 기원하며 성수를 바릅니다.
결혼 예물을 전달하고 받은 왕과 왕비는 이어 결혼 서류에 차례로 서명합니다.
곁에 앉은 공주도 결혼 증인으로 서명합니다.
66세인 국왕은 이번이 4번째 결혼입니다.
앞서 3번의 혼인을 통해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40살인 수티다 왕비는 왕을 경호하는 왕실 근위대장입니다.
타이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해왔습니다.
국왕의 대외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염문설이 돌기도 했지만, 그동안 왕실은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인정한 적이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거행되는 대관식을 통해 작고한 푸미폰 아둔야뎃 선왕의 뒤를 공식 승계합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190502162028497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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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NIS007 : 누워서 엎드려 있는 자세가 뭔가 지하철역이나 거리에서 구걸하면서 기어다니시는 분들 생각난다ㅠㅠ
@user-ze1sp6dk3o : 엎드려있는 자세가 그냥 노예네….
@user-yk3jt1wc4e : 왕 놀이 그만 하고 나라좀 발전 시켜라 21세기에 뭔짓 이냐
@dennischoi9035 : 태국의 선대 왕은 몇년 전 서거할 때 온 나라가 추모식 분위기일 정도로 존경받던 사람이었지만.. 당시 즉위했던 저 왕은 사생활적인 면에서 논란이 정말 많은 인물입니다. 몇 년 사이 태국 물가가 한국을 아득히 초월할 만큼 인플레이션도 심각해졌죠..
@user-tk7vt5ej4c : 태국이란나라 개판이구나..
태국 왕자들의 귀환, 왕위계승 새 국면 (KBS_323회_2023.08.26.방송)
♦︎ 장기간 외국에 체류하던 태국 왕실의 두 왕자가 최근 연이어 귀국했습니다. 왕위계승 1순위였던 장녀가 지난해 12월 이후 의식불명인 상태에서, 둘째 아들 와차라렛에 이어 셋째 아들인 짜끄리왓이 망명생활을 끝내고 태국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 태국 왕위 계승구도에 변화가 생긴 건 아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왕실에 대한 젊은이들의 비판의식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고, 왕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전진당(MFP)이 총선에서 151석으로 석권한 것이 최근의 일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왕위계승을 둘러싼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thaismilebuffalo931 : 저는 태국인입니다. 우리는 왕이 신이라고 배웁니다. 나는 어렸을 때 왕이 사라지고 날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제 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압니다.
@JIN-tx7yf : 국민들이 원하는것은 나라의 주인이 바뀌기를 원하고 그 나라의 주인이 왕실이 아닌 국민들이 되기를 원하고 있고 군부와 왕실이 그저 세속화 시켜 왕실은 상징을 군부는 그저 한낮 군으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 인제 시작 결국 나라의 주인이나 미래나 정치를 국민이 되기를 원한다.
@smartk5654 : 편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욕구
@jichanryu9020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user-oy4ii8hi5z : 저렇게 애들이 건강하지 못한건
음식 만드는 사람들 중에
스파이가 있기 때운이다
누군가의 사주로 음식에 뭔가를 조금씩 쎀었겠지
태국의 눈물! 인기없는 태국 왕실의 희망 '검사 공주' 미생물 감염으로 3주째 의식불명 / 14F
태국 왕실에는 유독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여왕이 있습니다. ‘파 공주’로 불리는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 공주입니다. 왕실의 일원이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갖고 검사로서, 외교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왔고, ‘첫 여왕’으로도 거론됐었는데요. 지난달 갑자기 중태에 빠졌습니다.
#검사공주 #태국공주 #태국공주중태
@eh-song-E : 진짜 멋있는 공주네…꼭 쾌차했으면 좋겠다
@user-nw1sw1wi7r : 왕가 핏줄 중에서도 가장 스마트하고 사생활 문제도 없는 인재였음. 푸미폰 국왕 서거 후 태국 국운이 점점 다해가는 느낌
@user-qp9db3zo9h : 계승자 책봉된 아들이 따로있는거봐선 정치적 견제당한게 맞을수도 있겠네.. 자세한건 몰라도 저 정도의 당찬 인재라면 먼 훗날 위인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무사히 완치되길.
@user-jj5zp9ih9o : 태국 은 우리 나라 6.25사변 전쟁에도 참전해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빠른 쾌유를 응원 합니다.
@mookiebetts6420 : 왕실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사람이었는데 큰일이네요
[앵커]
세계적으로 국왕이 있는 나라에서 왕족과 평민 결혼식이 잇따르고 있죠.
태국 국왕도 마찬가진데, 나이가 26살이나 차이 나는 항공사 승무원 출신 근위 대장을 네 번째 배우자로 맞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종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태국의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 앞에 한 여인이 엎드려 있습니다.
새 왕비가 된 수티다 와찌랄롱꼰입니다.
국왕이 성수를 왕비의 머리에 붓고 이마에 축복을 기원하며 성수를 바릅니다.
결혼 예물을 전달하고 받은 왕과 왕비는 이어 결혼 서류에 차례로 서명합니다.
곁에 앉은 공주도 결혼 증인으로 서명합니다.
66세인 국왕은 이번이 4번째 결혼입니다.
앞서 3번의 혼인을 통해 7명의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40살인 수티다 왕비는 왕을 경호하는 왕실 근위대장입니다.
타이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 2014년부터 왕실 근위대에서 근무해왔습니다.
국왕의 대외 행사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염문설이 돌기도 했지만, 그동안 왕실은 두 사람 간의 관계를 인정한 적이 없다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거행되는 대관식을 통해 작고한 푸미폰 아둔야뎃 선왕의 뒤를 공식 승계합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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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er-ze1sp6dk3o : 엎드려있는 자세가 그냥 노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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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nnischoi9035 : 태국의 선대 왕은 몇년 전 서거할 때 온 나라가 추모식 분위기일 정도로 존경받던 사람이었지만.. 당시 즉위했던 저 왕은 사생활적인 면에서 논란이 정말 많은 인물입니다. 몇 년 사이 태국 물가가 한국을 아득히 초월할 만큼 인플레이션도 심각해졌죠..
@user-tk7vt5ej4c : 태국이란나라 개판이구나..
태국 왕자들의 귀환, 왕위계승 새 국면 (KBS_323회_2023.08.26.방송)
♦︎ 장기간 외국에 체류하던 태국 왕실의 두 왕자가 최근 연이어 귀국했습니다. 왕위계승 1순위였던 장녀가 지난해 12월 이후 의식불명인 상태에서, 둘째 아들 와차라렛에 이어 셋째 아들인 짜끄리왓이 망명생활을 끝내고 태국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 태국 왕위 계승구도에 변화가 생긴 건 아닌지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편 왕실에 대한 젊은이들의 비판의식이 빠르게 고조되고 있고, 왕실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 전진당(MFP)이 총선에서 151석으로 석권한 것이 최근의 일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왕위계승을 둘러싼 변화가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특파원보고세계는지금 #세계는지금 #국제시사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 (매주 토요일 밤 09:40 KBS 1TV 방송)
@thaismilebuffalo931 : 저는 태국인입니다. 우리는 왕이 신이라고 배웁니다. 나는 어렸을 때 왕이 사라지고 날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이제 나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압니다.
@JIN-tx7yf : 국민들이 원하는것은 나라의 주인이 바뀌기를 원하고 그 나라의 주인이 왕실이 아닌 국민들이 되기를 원하고 있고 군부와 왕실이 그저 세속화 시켜 왕실은 상징을 군부는 그저 한낮 군으로 남기를 원하고 있다. 인제 시작 결국 나라의 주인이나 미래나 정치를 국민이 되기를 원한다.
@smartk5654 : 편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욕구
@jichanryu9020 :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user-oy4ii8hi5z : 저렇게 애들이 건강하지 못한건
음식 만드는 사람들 중에
스파이가 있기 때운이다
누군가의 사주로 음식에 뭔가를 조금씩 쎀었겠지
태국의 눈물! 인기없는 태국 왕실의 희망 '검사 공주' 미생물 감염으로 3주째 의식불명 / 14F
태국 왕실에는 유독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여왕이 있습니다. ‘파 공주’로 불리는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 공주입니다. 왕실의 일원이지만 자신의 전문 분야를 갖고 검사로서, 외교관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해왔고, ‘첫 여왕’으로도 거론됐었는데요. 지난달 갑자기 중태에 빠졌습니다.
#검사공주 #태국공주 #태국공주중태
@eh-song-E : 진짜 멋있는 공주네…꼭 쾌차했으면 좋겠다
@user-nw1sw1wi7r : 왕가 핏줄 중에서도 가장 스마트하고 사생활 문제도 없는 인재였음. 푸미폰 국왕 서거 후 태국 국운이 점점 다해가는 느낌
@user-qp9db3zo9h : 계승자 책봉된 아들이 따로있는거봐선 정치적 견제당한게 맞을수도 있겠네.. 자세한건 몰라도 저 정도의 당찬 인재라면 먼 훗날 위인이 될 가능성도 있을 것 같은데. 무사히 완치되길.
@user-jj5zp9ih9o : 태국 은 우리 나라 6.25사변 전쟁에도 참전해준 고마운 나라입니다.
빠른 쾌유를 응원 합니다.
@mookiebetts6420 : 왕실에서 유일하게 인정받는 사람이었는데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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