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집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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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워너비 조회 8회 작성일 2024-04-14 17:43: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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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2천여 명 집단소송 제기..."GOS 논란 원인은 삼성 기술력의 위기" / YTN

코로나 사태 속에서도 정부 예산 절반에 가까운 280조 원의 매출이라는 대성과를 올린 삼성전자의 올해 주주총회.

주총장 안팎에선 이른바 MZ세대 동학 개미와 삼성전자 노조가 최신작인 갤럭시 S22의 강제 성능제한 기능, GOS에 항의하는 송곳같은 질문과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GOS는 고성능 게임 등을 실행할 때 반도체의 발열을 막고 배터리 소모를 막기 위해 화면 해상도 등을 인위적으로 제어하는 장치입니다.

갤럭시 소비자 약 2천 명이 삼성전자가 GOS의 존재를 숨기고 마치 최신의 프로세스를 탑재해 게임 등을 최고 성능으로 할 수 있는 것처럼 허위 표시 홍보했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박영호 / 직장인 : 이번에 게임을 하려고 핸드폰을 새로 샀는데 큰돈 주고 막상 게임을 해보니까 버벅거리고 열도 너무 나고 해서 사기를 당한 것 같아서 소송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GOS 기능을 사용자가 켜고 끌 수 있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함께 사과했지만, 소송 참여자들은 경영진의 대처가 신뢰회복에 미흡하다고 보는 분위기입니다.

과거 갤럭시 모델에도 이런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슈화되지 않았다며, 아이폰 등과 발열 성능을 비교하며 추가 집단소송도 준비 중입니다.

일각에서는 GOS 논란의 원인은 기술력의 위기이며 기술혁신보다는 단기 실적 달성을 금과옥조처럼 여기는 기업 문화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훈찬 / 집단소송대표 변호사 : (삼성이)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기술력에 대한 브랜딩을 해오지 않았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소비자들은 신뢰하고 구매를 해온 것이고요. 하지만 실질적으로 삼성이 그에 상응하는 기술적 개선을 구현하기 보다는 GOS라는 편법을 통해서 일을 해왔음을 인식하게 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 소비자들이 특히 분노하는 것입니다.]

애초 스마트폰 성능의 핵심인 칩셋과 주변 장치에 발열 문제가 없으면 GOS 장치가 필요 없는데, 이런 기술력이 없음을 드러냈다는 것입니다.

특히 GOS 논란이 된 발열 관련 칩이 삼성 파운드리에서 제조됐는데, 수율 즉 불량품 비율이 경쟁사인 타이완의 TSMC에 비해 불안정한 문제도 논란의 배경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삼성은 또 이른바 동학 개미가 500만 명이 넘는 국민 기업인데, 지난해 임금협상 미타결로 노사 갈등이 해를 넘겨 이어지면서 창사 후 첫 파업도 우려되는 등 원팀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한종희 / 삼성전자 부회장(지난 16일) :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하게 소통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일본 기업을 뛰어넘는 기술 혁신의 아이콘으로 여겨져 온 삼성전자.

신뢰와 넘사벽의 기술력, 노조원을 포함해 11만 회사 직원을 원팀으로 이끄는 리더십.

이 세 가지 요소가 한꺼번에 흔들리는 3중고의 먹구름에 직면했습니다.

YTN 김상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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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 논란' 갤럭시 이용자 1,800여명 집단소송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GOS 논란' 갤럭시 이용자 1,800여명 집단소송

최신 스마트폰의 성능을 강제로 낮추는 게임 최적화 서비스, GOS 기능으로 논란에 휩싸인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법무법인 에이파트는 스마트폰 이용자 등 1,885명을 대리해 인당 3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에이파트 측은 "삼성전자는 GOS프로그램의 존재를 대외적으로 묵비했다"며 "소비자 구매 선택에 중요한 사항을 은폐·누락한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논란에 대해 사과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가 원하면 GOS를 끌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GOS를 우회할 수 있는 외부 앱을 차단하는 기능도 해제했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게임_최적화_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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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제품 다시는 안 사" 미국 소비자들 무책임한 삼성전자에 집단소송

한국 삼성전자의 냉장고를 구입한 미국 소비자들이 잦은 고장에 지쳐 단체 행동에 나섰다고 일간지 USA 투데이가 25일 보도했다.

신문은 "고장난 삼성 냉장고, 당신만의 문제는 아니다. 불만은 쌓여가지만 회사는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게재했다. 기사는 '결함많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 이에 대한 대응도 소홀한' 삼성전자의 문제점을 질타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삼성 냉장고에 대한 결함이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에 매년 수백건씩 보고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접수된 700건의 냉장고 결함 신고 가운데 무려 70%가 삼성전자 제품이었다. 올해는 9월 중순까지 300건 가량이 신고됐는데 이 가운데 역시 70%는 삼성 냉장고였다. @newsjets

#삼성전자 #삼성냉장고 #samsung #samsungrefrigerator #usatoday #미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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