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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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쎄미 조회 10회 작성일 2024-05-28 21:43: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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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새 브랜드 '양구로부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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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만에 내 땅이 됩니다”…양구 무주지 매각 본격 / KBS 2023.10.30.

접경지인 강원도 양구 해안면에는 아직도 주인 없는 땅이 남아있습니다. 6.25 이후 소유권 정리를 하지 못한 곳들인데요. 이주민들은 땅 소유권도 가지지 못한 채 황무지를 일구며 살아왔습니다.
정부가 70년 만에 이 땅을 주민들에게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6.25 당시 손꼽히는 격전지였던 강원도 양구군 최북단의 펀치볼.

지금은 드넓은 농토가 됐습니다.

양구의 효자 작물인 시래기와 사과도 이곳에서 자랍니다.

6.25 전쟁 이후 정부가 강제이주시킨 이주민 1,300여 명이 맨손으로 돌과 포탄을 골라내며 땅을 일군 결괍니다.

하지만 70년이 가깝도록 주민들은 약속받았던 땅 소유권을 인정받지 못해 갖은 설움을 겪어왔습니다.

[한기택/해안면 무주지 대책위원장 : "힘든 정도가 아니에요. 굶었어요 다 굶었어. 천주교에서 구호물품을 주고 밀가루를 갖다 주고 그걸 먹고서 살았지. 정부나 군인이나 쌀 한 톨 준 게 없어요."]

정부가 최근, 이 주인 없는 땅을 주민들에게 매각하라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통보했습니다.

[윤여택/한국자산관리공사 홍보실 팀장 : "수십 년간 서북지역 불모지를 개간해서 옥토를 일군 이주민들의 노력을 인정하여 해당 국유재산을 이주민 등에게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매각 대상 땅은 960만 ㎡.

양구 해안면의 6개 리에서 국유화된 땅의 60% 정도에 해당합니다.

감정평가로 정한 땅 가격에서 땅을 일군을 노력을 개간비로 쳐, 3.3㎡에 4만 1,704원씩을 깎아줍니다.

이달 신청을 받기 시작했는데, 대상자 450명의 절반 이상이 땅을 사겠다고 신청했습니다.

[한기호/국회의원 : "돈이 모자랄 수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제 농협하고 해서 대출을 받는다든가. 그리고 상환 기간을 길게 해준다든가 이런 것들이 이제 후속으로 이어져야."]

한국자산관리공사 이르면 내년 초쯤, 정해진 땅값을 주민들에게 통보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조휴연입니다.\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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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접경지역 #소유권 #매각

양구군 화려한 수상경력, 매년 수천만원 지출

◀ANC▶

양구군이 해마다 상을 받고 준 돈이
수천만 원에 달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상을 받고 홍보비를 지출하는 형태로 거래를 했다는 건데요, 시민단체와 주민들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비판했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인구 2만 2천 명의 양구군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합니다.

(CG1)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등 세 차례 수상했고, 올해는 다섯 곳에서 상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대표브랜드 대상, 소비자 대상 등
이름도 비슷한 상입니다.//

상을 주는 곳은 대부분 언론사.

그런데 한 시민단체가 양구군이 상을 받고
예산 수천만 원을 지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상을 받기 위해 거래를 했다는 겁니다.

사실인지 양구군이 공개한
예산 사용 내역을 살펴봤습니다.

(CG2) 지난해 4월 상을 받고 한 달 만에 2천
2백 만원이 지출됩니다. 명목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연합광고 지출결의라고 썼습니다.

6월에 받은 상에도 광고비 960만 원이 지출됐는데, 명목은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에
따른 홍보비입니다.

올해 6월에도 같은 상을 받았는데, 같은
금액이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언론광고 명목으로 지출됐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양구군은 최근 2년간
모두 8개의 상을 받았고, 비슷한 방식으로 7,800여 만원을 홍보비로 지출했습니다.

(S-U) 양구군청 앞입니다. 최근에 조인묵 군수가 가장 신뢰받는 CEO 경영대상을 받았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는데요. 역시 신문사에서 주최한 상이었습니다.

신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봤습니다.

우측 상단에 양구군 배너 광고가 달려 있습니다.

◀SYN▶
조성훈/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전수조사를 했었는데요. 시상식마다 대략적으로는 금액이 어느 정도 선에서 다 정해져있더라고요."

양구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이 같은 관행이 있었다고 합니다.

◀INT▶
정창수/ 전 양구군의원
"과거부터 있었던 아주 잘못된 관행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왜 계속적으로 답습되어야 하는지 좀 안타깝습니다. 어찌 보면 군민을 기만하는 행위거든요"

이유를 묻기 위해 군청을 찾았지만
양구군은 정식 인터뷰를 거부했습니다.

(CG3) 비판에 대해 양구군은 "모든 상을 돈주고 받은 것은 아니라며, 내년부터는 양구 홍보를 위해 경쟁하고 이겨서 상을 받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양구의 특산품이나
관광자원에 대한 홍보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치적 쌓기를 위한 거래에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되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MBC 뉴스 김상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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