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작업복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균이아빠 조회 5회 작성일 2024-07-28 09:43:17 댓글 0

본문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 클리닝

수거에서 배달까지
원스톱 세탁 시스템을 자랑하는
하남산단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光 클리닝

기름때 묻은 작업복 세탁은
光 클리닝에 맡겨 주세요!

노동자들의 ‘건강한 근로’를 위해! 하남 산단 작업복 세탁소 ‘광클리닝’ [광주MBC 연중캠페인 더불어삽니다 2023년 4월]

먼지와 유해물질로 뒤덮인 노동자 ‘작업복’.
작업복 세탁은 항상 노동자들의 큰 고민거리였는데요.

이러한 걱정과 고민을 덜기 위해
광주 하남산업단지에는 노동자 작업복 전문 세탁소 ‘광클리닝’이 있습니다.

노동자들의 ‘쾌적한 근로’를 위해 마련된 따뜻한 변화를 함께 만나보시죠.

#작업복 #세탁소 #노동자 #하남산단

[뉴스데스크] 광주와 달랐다..작업복 세탁소 해법은?

◀ANC▶
민선 7기 광주시가 약속한
작업복 세탁소 건립은
잘 하면 전국 최초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1년이 다 되도록
사업 추진은 지지부진합니다.

반면 광주에서 힌트를 얻어
논의를 시작한 경상남도는
두 달 만에 해법을 찾았습니다.

광주와는 뭐가 달랐던 걸까요?
김인정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VCR▶

광주시는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를
추진한 건 지난해 7월부터입니다.

(c.g) 9 달간 뭘 했는지 보니
세탁소가 있는 대기업 실태조사에 2달을 쓰고
공식 간담회를 1번 한 게 전부입니다.

그리곤 타당성 조사 용역을 하겠다며
4천만원의 추경 예산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시의회 설득에 실패하면서
예산은 전액 삭감됐고,
사업 추진도 불투명해졌습니다.

◀INT▶
정 모 씨/ 하남산단 근로자 (음성변조)
"(작업복을) 가족들 세탁물하고 섞어 빨 수밖에 없는 현실이죠. 기대가 있었는데 공약이 안 이뤄지다 보니까 실망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러나 2달 전, 광주시를 벤치마킹하기 시작한
경상남도는 착수와 동시에 성과를 냈습니다.

일단 대화 테이블을 곧장 마련했습니다.

김해시 등 산단이 있는 지자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등 노동계,
경제인총연합회 등 재계까지 모아 대화하고
역할을 나눠 예산을 줄였습니다.

/ (c.g) 도와 시는 예산을 반반씩 부담해
수요와 실태를 조사하고,
장소와 장비 제공을 맡았습니다.

노동계는 세탁소 운영에 필요한
차량을 제공하고,

사용주들은 비정규직 작업복을
세탁해주지 않는 차별 실태를 고치고,
세탁소 이용을 독려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활기업에 운영을 맡겨
자활기금을 인건비로 활용하는 동시에
저소득층 고용을 증진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확장시키기로 했습니다.

◀INT▶
조태일 주무관/경남도청
"행정에서 일방적으로 수요조사하고 이것이 필요하냐, 이런 것이 아니고 이 과정에서 어떤 사회적 가치를 만들 수 있을지 그걸 고민하다 보니까 (신속히 풀렸습니다)"

민선 7 기 공약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광주가 용역 예산 추경으로
시의회와 밀고 당기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경남은 사회주체들간 대화로 예산도 줄이고,
사회기여형 모델까지 만들었던 겁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 

#광주작업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281건 236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uljinpension.kr. All rights reserved.  연락처 : cs@ep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