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스틱의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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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스틱_Fast %K & Fast %D
#스토케스틱 #Fast %K #Fast %D #박문환 #예술적분석
●대략의 소개를 했으니, 이제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볼까? 스토케스틱을 보면 두 개의 곡선이 서로 교차하며 움직이는데, 하나의 이름은 [%k]이고 다른 하나는 [%D] 이다. 이들의 의미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Fast %k = (당일 종가 - 해당기간의 최저가) x 100 / (해당기간의 최고가 -해당기간의 최저가) 로 표시할 수 있다. 공식이 나오면 보기만 해도 머리에 쥐가 난다.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앞서 말한 것을 그대로 표현한 것에 불과해.
분모를 보면 최고가에서 최저가를 뺀 것이니까 전체 n일 동안의 변동폭이잖아? 또한 분자는 종가에서 저가를 뺀 것이니까 n 기간 동안에 최 바닥에서 얼마 만큼 올라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니까, 분모는 변동폭이 되는 것이고, 분자는 현재 위치를 말해주는 것이지.
결론적으로 [%K]라는 것은 오늘 형성된 종가가 최근 전체 변동폭 중에서 몇% 수준의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여기에서 n을 몇 일로 가져갈 것인가가 중요한데, 일반적인 증권사의 HTS에는 Fast K%의 기간 값이 대개 5일 정도로 되어 있을 것이다. 5일 동안에 변동폭에서 몇 % 위치에 있는가를 표시해준다는 말인데, 너무 빠른 신호를 주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아. 그래서 가급적이면 n 값을 12일 정도로 두던가, 아니면 아예 Slow K%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럼 Fast %D는 무엇일까? Fast %k의 이동평균 을 말한다. 물론 조금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건재는 굳이 전문가들처럼 자세한 내막을 알 필요는 없어. 그냥 이동평균선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동 평균은 보통 3 일간의 이동평균을 말하는데, 워낙 짧은 이동평균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K값이 좀 더 민감하게 움직이겠지?
요기까지 하고 스토케스틱에 대한 잘못된 이해부터 정리하고 가자꾸나.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잘못된 입시제도 때문에 거의 전 국민이 공식처럼 외우는 방식을 무척 선호한다. 기술적 분석도 마찬가지인데, 책을 쓴 사람이나 그 책을 보는 사람 모두 그저 책만 보고 달달 외우려 하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어볼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스토케스틱의 %K 값이 20 미만을 과매도, 80이상을 과매수 구간이라고 알고 있다. %K 값이 20보다 아래에 있을 경우에는 과매도 되었으니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고, 80보다 높을 경우에는 과매수 되어 있으니 매도해야 한다는 말인데, 정말 그런지 우리 차분하게 생각해보자꾸나. %K 값이 20 미만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주가가 일정한 기간 동안에 변동폭에 비해 20% 수준에 있다는 말이 되고 이는 아직 하락의 에너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20% 미만에 있으니 과매도 되었다고 해서 덜컥 매수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이지. 특히나 %K가 20 미만에 있다는 것은 가장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그 주식을 통해 평균적인 손실을 본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가의 조그마한 충격에도 손절 물량이 쏟아질 수도 있어. 실제로 20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반등한 번 제대로 주지 못하고 아예 바닥으로 찰싹 붙어버리는 경우가 오히려 더 자주 발견된다. 사실, 나는 DMI에서 매수 신호가 나온 이후에, %k가 80을 넘는다면 매수 강화 신호로 활용한단다. 좀 더 구체적으로, 첫 DMI 교차 신호 이후 스토케스틱의 %K와 %D가 모두 과매도 구역에 머물다가, %K가 곧장 과매수 구역으로 가면 나는 그것을 [매수 강화 신호]가 발생했다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보자
[차트1]
위 차트에서 DMI 교차 신호가 나오는 화살표 부분을 보거라. 분명히 ADX 30 이상에서 교차 신호가 나오고 있고, 그날 이후 약간의 반등을 주고 있지만 연속성이 없고 결국 무너지고 있다. 물론 나중에 추가적으로 MACD 오실레이터를 배우고 난 뒤에는 좀 더 확정적 매수 신호에 대해 공부하겠지만 지금은 단지 스토케스틱의 매수 강화 신호가 없다는 점만 이해하기 바란다.
스토케스틱에서 %K와 %D가 모두 과매도 구간에 들어 갔다가 나와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조건에 맞는 것은 첫번째 화살표 구간과 마지막 화살표 구간이다. 하지만 반드시 %K가 80이상으로 한번에 올라야 하는데, 어느 화살표 구간도 80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고 있어. 이러니 시세의 연속성을 보이지 못하고 결국 가다가 마는 것이다.
이번에는 매수 강화의 성공 사례를 보자.
[차트 2]
일단 DMI교차 신호가 보이지? 즉시로 스토케스틱을 보거라. 맨 아래 화살표를 보면 %K와 %D가 모두 20 아래로 내려가 있다가, 강하게 %k가 80으로 솟구치고 있지? 이런 경우는 매수 강화 신호가 성립되었다고 하고 적어도 2파동 이상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는 대바닥에서 자주 관찰된단다.
최근의 모습을 볼까?
[차트 3]
이건 지난 주 화요일의 레버리지 ETF의 모습이다. 붉은색 화살표에서 DMI의 강력한 매수 신호가 있었다. 파란색 화살표를 보면 스토케스틱의 %K값이 20을 찍고 강력하게 반등해서 80을 돌파하고 있어. 물론 %D 값이 20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유사한 모습만으로도 대 바닥을 만들만큼 매우 강력한 바닥 신호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K값이 80이상을 가르킨다고 해서 과매수로 생각하고 매도하면 안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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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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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차트 보는법] 21일 단기 지표의 최고봉 스토캐스틱
[저자 직강] 45일만에 끝내는 주가차트 알고보니 쉽네
막막하기만 하던 주가차트! 45일 만에 술술~~보인다. 보여!
기술적분석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강의
[21일 단기 지표의 최고봉 스토캐스틱]
▶ 스토캐스틱의 기본적인 매매기법 2가지
▶ 스토캐스틱 응용법
Hinge, Retesting, Warning, Failure
▶ 추세전환을 예고하는 분기현상 (다이버전스)
[제5편 보조지표 [1] - 일반형] 강의 목차
21일 단기 지표의 최고봉 스토캐스틱
22일 주가 움직임의 강도 측정 RSI
23일 CCI를 통해 매수·매도시점 찾기
24일 추세의 강도를 알리는 지표 DMI
25일 포물선을 통해 추세를 파악하는 파라볼릭 지표
26일 밴드 폭을 이용한 매매기법_볼린저밴드
27일 보조지표의 공통점을 알면 차트가 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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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스틱_절대 매수 금지 구간
#스토케스틱 #매수 #매수 금지 구간 #박문환 #예술적분석
●그저 과매도 구간에서는 매수, 과매수 구간에서는 매도라고 달달 외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좀 더 보여주마. 아버지는 오히려 스토케스틱 상에서 [절대매수 금지구간]이라는 것을 설정해 놓고 있는데, %K와 %D가 모두 과열 상태에 있다가 숨도 안쉬고 곧장 20 미만으로 곤두박질 치는 경우다. 이런 경우에는 %D가 단 한 번이라도 50이상으로 넘는 순간까지는 절대 매수 금지구간으로 설정해 놓고 실천하기를 초보투자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차트1]
위 차트의 맨 왼쪽 화살표를 보거라. %K와 %D가 동시에 80이상에서 있지? 그러다가 두번째 화살표에서는 돌연 %k가 20 미만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어. 정확하게 그날부터 이 종목은 절대 매수 금지 구간에 접어드는 것이다. 반등 주겠지~~ 이런 거 없다. 훌륭한 차티스크가 되려면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매우 단호해야만 한다.
언제 다시 매수 가능 구간이 될까? 스토케스틱의 %D가(%K 아님에 유의)가 절반 위치인 50을 단 한번이라도 넘어섰던 날부터, 즉 맨 오른쪽 화살표 구간부터가 된다. 위 차트에서 매수 절대 금지 구간을 박스로 표시하면 네모 박스가 되고 그 구간에서 아무리 양봉이 나와도 매수는 어림도 없다. 절대 매수 금지구간에서는 아무리 차트가 유혹을 해도 소중한 돈을 허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하나 더 볼까?
[차트 2]
우선 왼쪽 화살표를 보면 %K가 20 아래로 쳐박히고 있지? 그날부터 이 종목은 절대 매수 금지 구간으로 접어든다. 그 이후로 오랜 동안, 그러니까 네모 박스 구간 동안에 %D가 한 번도 50 위로 오르지 못하고 있으니, 그 구간 전체가 매수 금지 구간이 되는 것이다. 이래도 %K가 과매도 구간이면 매수할래? 오른쪽 화살표에서 절대 매수 금지구간이 해제되었는데, 마침 그 화살표 위를 보면 지난 번에 배웠던 저점을 기가막히게 찾아주는 DMI 매수 신호가 나오고 있다. 그날부터 이 종목은 상대하면 된다. 스토케스틱 기법 중에서 재미있는 것은 과열 구간에 세 번 들어올 경우 에너지가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점이다. 왜 굳이 3번인지는 묻지 말거라. 오랜 시간 차트를 들여다 본 경험의 수치니까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차트1]
위 차트를 보면 %K와 %D값이 과열로 3번 진입한 이후에 급격하게 침체 구간으로 이동을 하면, 그러니까 쉬지 않고 %K가 20 이하로 곤두박질치면, 2단 하락이상 진행되고 있지? 여기에서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있다. 일단, %k와 %D가 모두 과열권으로 완전히 진입한 것이 세 번을 넘어서야 한다는 점이다. 이후에 %K가 강하게 침체 구간(20 이하)로 추락하게 되면 적어도 2단 하락 이상의 역사가 시작된다. 물론, 모든 종목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항상 차트는 확률이니까~
어쨌거나, 세 번 이상 뜨거운 과열이 생겼었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의 흥분 상태가 자주 있었다는 것인데, 결국 확률로 대응을 해야 하는 시장에서 굳이 3번씩이나 과열 상태에 있었던 종목에서 승부수를 던질 이유는 없다는 정도로 이해하거라. 종목은 2000개나 되고 그 중에 언제나 싱싱한 시세를 가진 종목은 무척이나 많으니까 말이다. 또한 %k와 %D 모두 과열(80이상)이라야 한 번으로 친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또한 단 한 번이라도 %D가 침체 구간(20 미만)에 닿았다면 음양의 균형이 맞았다고 보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다시 카운트 한다.
예를 들어 설명해볼까?
[차트 2]
왼쪽 화살표에서 %D가 침체 구간에 닿고 있지? 그럼 그 전에 과열은 카운트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후에 과열이 1번과 2번에서 있었고, 다시 오른쪽 화살표에서 침체로 들어가면서 2단 하락 이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 하지만 완전한 세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평범한 조정 이후에 다시 회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아주 최근의 모습을 보자.
[차트 3]
지난 화요일 종합주가지수의 모습이다. 붉은색 화살표에서 정확하게 3차례 과열을 만들고 있지? 파란색 화살표를 보면 20에 닿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제 %k가 쉬지 않고 20에 닿는 순간, 어떤 생각을 해야하겠니? 절대 매수 금지구간이 왔구나~ 비중은 좀 줄여두고 쉬어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 그럼 언제 다시 시장을 만날까? %D다 50선 이상으로 한번이라도 오르기 전까지는 신규매수는 중단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더불어 할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라 생각하고 %D가 50을 치는 순간까지 좀 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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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의 소개를 했으니, 이제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 볼까? 스토케스틱을 보면 두 개의 곡선이 서로 교차하며 움직이는데, 하나의 이름은 [%k]이고 다른 하나는 [%D] 이다. 이들의 의미를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Fast %k = (당일 종가 - 해당기간의 최저가) x 100 / (해당기간의 최고가 -해당기간의 최저가) 로 표시할 수 있다. 공식이 나오면 보기만 해도 머리에 쥐가 난다. 다소 복잡해 보이지만 앞서 말한 것을 그대로 표현한 것에 불과해.
분모를 보면 최고가에서 최저가를 뺀 것이니까 전체 n일 동안의 변동폭이잖아? 또한 분자는 종가에서 저가를 뺀 것이니까 n 기간 동안에 최 바닥에서 얼마 만큼 올라왔는지를 보여준다. 그러니까, 분모는 변동폭이 되는 것이고, 분자는 현재 위치를 말해주는 것이지.
결론적으로 [%K]라는 것은 오늘 형성된 종가가 최근 전체 변동폭 중에서 몇% 수준의 위치에 있는지를 보여준다. 여기에서 n을 몇 일로 가져갈 것인가가 중요한데, 일반적인 증권사의 HTS에는 Fast K%의 기간 값이 대개 5일 정도로 되어 있을 것이다. 5일 동안에 변동폭에서 몇 % 위치에 있는가를 표시해준다는 말인데, 너무 빠른 신호를 주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아. 그래서 가급적이면 n 값을 12일 정도로 두던가, 아니면 아예 Slow K%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럼 Fast %D는 무엇일까? Fast %k의 이동평균 을 말한다. 물론 조금 다른 의미로 해석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건재는 굳이 전문가들처럼 자세한 내막을 알 필요는 없어. 그냥 이동평균선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이동 평균은 보통 3 일간의 이동평균을 말하는데, 워낙 짧은 이동평균이기 때문에 거의 비슷하게 움직이는 편이지만 아무래도 %K값이 좀 더 민감하게 움직이겠지?
요기까지 하고 스토케스틱에 대한 잘못된 이해부터 정리하고 가자꾸나. 다시 말하지만, 우리나라는 잘못된 입시제도 때문에 거의 전 국민이 공식처럼 외우는 방식을 무척 선호한다. 기술적 분석도 마찬가지인데, 책을 쓴 사람이나 그 책을 보는 사람 모두 그저 책만 보고 달달 외우려 하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어볼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스토케스틱의 %K 값이 20 미만을 과매도, 80이상을 과매수 구간이라고 알고 있다. %K 값이 20보다 아래에 있을 경우에는 과매도 되었으니 매수해야 한다는 것이고, 80보다 높을 경우에는 과매수 되어 있으니 매도해야 한다는 말인데, 정말 그런지 우리 차분하게 생각해보자꾸나. %K 값이 20 미만이라고 하는 것은 현재 주가가 일정한 기간 동안에 변동폭에 비해 20% 수준에 있다는 말이 되고 이는 아직 하락의 에너지가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20% 미만에 있으니 과매도 되었다고 해서 덜컥 매수를 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말이지. 특히나 %K가 20 미만에 있다는 것은 가장 최근에 많은 사람들이 그 주식을 통해 평균적인 손실을 본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주가의 조그마한 충격에도 손절 물량이 쏟아질 수도 있어. 실제로 20 미만으로 내려갔다가 반등한 번 제대로 주지 못하고 아예 바닥으로 찰싹 붙어버리는 경우가 오히려 더 자주 발견된다. 사실, 나는 DMI에서 매수 신호가 나온 이후에, %k가 80을 넘는다면 매수 강화 신호로 활용한단다. 좀 더 구체적으로, 첫 DMI 교차 신호 이후 스토케스틱의 %K와 %D가 모두 과매도 구역에 머물다가, %K가 곧장 과매수 구역으로 가면 나는 그것을 [매수 강화 신호]가 발생했다고 정의한다.
예를 들어보자
[차트1]
위 차트에서 DMI 교차 신호가 나오는 화살표 부분을 보거라. 분명히 ADX 30 이상에서 교차 신호가 나오고 있고, 그날 이후 약간의 반등을 주고 있지만 연속성이 없고 결국 무너지고 있다. 물론 나중에 추가적으로 MACD 오실레이터를 배우고 난 뒤에는 좀 더 확정적 매수 신호에 대해 공부하겠지만 지금은 단지 스토케스틱의 매수 강화 신호가 없다는 점만 이해하기 바란다.
스토케스틱에서 %K와 %D가 모두 과매도 구간에 들어 갔다가 나와야 한다고 했었는데 그 조건에 맞는 것은 첫번째 화살표 구간과 마지막 화살표 구간이다. 하지만 반드시 %K가 80이상으로 한번에 올라야 하는데, 어느 화살표 구간도 80 이상으로 오르지 못하고 있어. 이러니 시세의 연속성을 보이지 못하고 결국 가다가 마는 것이다.
이번에는 매수 강화의 성공 사례를 보자.
[차트 2]
일단 DMI교차 신호가 보이지? 즉시로 스토케스틱을 보거라. 맨 아래 화살표를 보면 %K와 %D가 모두 20 아래로 내려가 있다가, 강하게 %k가 80으로 솟구치고 있지? 이런 경우는 매수 강화 신호가 성립되었다고 하고 적어도 2파동 이상 상승세가 유지될 수 있는 대바닥에서 자주 관찰된단다.
최근의 모습을 볼까?
[차트 3]
이건 지난 주 화요일의 레버리지 ETF의 모습이다. 붉은색 화살표에서 DMI의 강력한 매수 신호가 있었다. 파란색 화살표를 보면 스토케스틱의 %K값이 20을 찍고 강력하게 반등해서 80을 돌파하고 있어. 물론 %D 값이 20 아래로 내려가지는 않았지만 유사한 모습만으로도 대 바닥을 만들만큼 매우 강력한 바닥 신호를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K값이 80이상을 가르킨다고 해서 과매수로 생각하고 매도하면 안된다는 것도 이해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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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직강] 45일만에 끝내는 주가차트 알고보니 쉽네
막막하기만 하던 주가차트! 45일 만에 술술~~보인다. 보여!
기술적분석이 어렵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적의 강의
[21일 단기 지표의 최고봉 스토캐스틱]
▶ 스토캐스틱의 기본적인 매매기법 2가지
▶ 스토캐스틱 응용법
Hinge, Retesting, Warning, Failure
▶ 추세전환을 예고하는 분기현상 (다이버전스)
[제5편 보조지표 [1] - 일반형] 강의 목차
21일 단기 지표의 최고봉 스토캐스틱
22일 주가 움직임의 강도 측정 RSI
23일 CCI를 통해 매수·매도시점 찾기
24일 추세의 강도를 알리는 지표 DMI
25일 포물선을 통해 추세를 파악하는 파라볼릭 지표
26일 밴드 폭을 이용한 매매기법_볼린저밴드
27일 보조지표의 공통점을 알면 차트가 쉽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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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케스틱_절대 매수 금지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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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과매도 구간에서는 매수, 과매수 구간에서는 매도라고 달달 외우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좀 더 보여주마. 아버지는 오히려 스토케스틱 상에서 [절대매수 금지구간]이라는 것을 설정해 놓고 있는데, %K와 %D가 모두 과열 상태에 있다가 숨도 안쉬고 곧장 20 미만으로 곤두박질 치는 경우다. 이런 경우에는 %D가 단 한 번이라도 50이상으로 넘는 순간까지는 절대 매수 금지구간으로 설정해 놓고 실천하기를 초보투자자들에게 권고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차트1]
위 차트의 맨 왼쪽 화살표를 보거라. %K와 %D가 동시에 80이상에서 있지? 그러다가 두번째 화살표에서는 돌연 %k가 20 미만으로 곤두박질치고 있어. 정확하게 그날부터 이 종목은 절대 매수 금지 구간에 접어드는 것이다. 반등 주겠지~~ 이런 거 없다. 훌륭한 차티스크가 되려면 자신과의 약속에 대해 매우 단호해야만 한다.
언제 다시 매수 가능 구간이 될까? 스토케스틱의 %D가(%K 아님에 유의)가 절반 위치인 50을 단 한번이라도 넘어섰던 날부터, 즉 맨 오른쪽 화살표 구간부터가 된다. 위 차트에서 매수 절대 금지 구간을 박스로 표시하면 네모 박스가 되고 그 구간에서 아무리 양봉이 나와도 매수는 어림도 없다. 절대 매수 금지구간에서는 아무리 차트가 유혹을 해도 소중한 돈을 허비해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하나 더 볼까?
[차트 2]
우선 왼쪽 화살표를 보면 %K가 20 아래로 쳐박히고 있지? 그날부터 이 종목은 절대 매수 금지 구간으로 접어든다. 그 이후로 오랜 동안, 그러니까 네모 박스 구간 동안에 %D가 한 번도 50 위로 오르지 못하고 있으니, 그 구간 전체가 매수 금지 구간이 되는 것이다. 이래도 %K가 과매도 구간이면 매수할래? 오른쪽 화살표에서 절대 매수 금지구간이 해제되었는데, 마침 그 화살표 위를 보면 지난 번에 배웠던 저점을 기가막히게 찾아주는 DMI 매수 신호가 나오고 있다. 그날부터 이 종목은 상대하면 된다. 스토케스틱 기법 중에서 재미있는 것은 과열 구간에 세 번 들어올 경우 에너지가 현저하게 감소한다는 점이다. 왜 굳이 3번인지는 묻지 말거라. 오랜 시간 차트를 들여다 본 경험의 수치니까 말이다.
예를 들어보자.
[차트1]
위 차트를 보면 %K와 %D값이 과열로 3번 진입한 이후에 급격하게 침체 구간으로 이동을 하면, 그러니까 쉬지 않고 %K가 20 이하로 곤두박질치면, 2단 하락이상 진행되고 있지? 여기에서 중요한 체크 포인트가 있다. 일단, %k와 %D가 모두 과열권으로 완전히 진입한 것이 세 번을 넘어서야 한다는 점이다. 이후에 %K가 강하게 침체 구간(20 이하)로 추락하게 되면 적어도 2단 하락 이상의 역사가 시작된다. 물론, 모든 종목이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아니다. 항상 차트는 확률이니까~
어쨌거나, 세 번 이상 뜨거운 과열이 생겼었다는 것은 그만큼 에너지의 흥분 상태가 자주 있었다는 것인데, 결국 확률로 대응을 해야 하는 시장에서 굳이 3번씩이나 과열 상태에 있었던 종목에서 승부수를 던질 이유는 없다는 정도로 이해하거라. 종목은 2000개나 되고 그 중에 언제나 싱싱한 시세를 가진 종목은 무척이나 많으니까 말이다. 또한 %k와 %D 모두 과열(80이상)이라야 한 번으로 친다는 것을 잊지 말거라. 또한 단 한 번이라도 %D가 침체 구간(20 미만)에 닿았다면 음양의 균형이 맞았다고 보기 때문에 그 이후부터 다시 카운트 한다.
예를 들어 설명해볼까?
[차트 2]
왼쪽 화살표에서 %D가 침체 구간에 닿고 있지? 그럼 그 전에 과열은 카운트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후에 과열이 1번과 2번에서 있었고, 다시 오른쪽 화살표에서 침체로 들어가면서 2단 하락 이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지? 하지만 완전한 세번이 아니기 때문에 그저 평범한 조정 이후에 다시 회복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마지막으로 아주 최근의 모습을 보자.
[차트 3]
지난 화요일 종합주가지수의 모습이다. 붉은색 화살표에서 정확하게 3차례 과열을 만들고 있지? 파란색 화살표를 보면 20에 닿지 않았다. 그렇다면 이제 %k가 쉬지 않고 20에 닿는 순간, 어떤 생각을 해야하겠니? 절대 매수 금지구간이 왔구나~ 비중은 좀 줄여두고 쉬어어야겠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겠지? 그럼 언제 다시 시장을 만날까? %D다 50선 이상으로 한번이라도 오르기 전까지는 신규매수는 중단해야겠구나~~라는 생각도 더불어 할 수 있을 것이다. 방학이라 생각하고 %D가 50을 치는 순간까지 좀 쉬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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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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