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벌금

[부산]'무인단속 카메라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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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K브로드밴드 부산방송 작성일21-06-16 00:0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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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도로에 설치된 무인단속 카메라가 과속과 신호위반 단속에 효
과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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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지난해 5월, 주요도로의 제한속도를 60km에서 50km로
낮춘 부산.

이에 맞춰 곳곳에 고정식.이동식 무인단속장비도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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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산지역 무인단속 장비는 모두 621대.
전년 492대보다 129대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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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건수도 85만여 건으로,
전년 82만 여 건보다 2만 4천여 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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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관계자}{ 속도가 낮으면 그만큼 운전자들이 인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전방에 상황에 대해서...그런면에서}{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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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 장비가 증가했지만 단속 건수가 소폭으로 그친 건, 그
나마 다행. 안전속도 5030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INT) 부산경찰청 관계자 - 속도가 낮으면 그만큼 운전자
들이 인지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에 전방에 상황에
대해서...그런면에서
효과가 있다고 봅니다.

경찰의 무인단속 카메라 상위 10개 지점을 살펴보면 주로
강서구와 북구, 기장군 등 외곽방향 간선도로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점의 경우 분기점, 램프, 지하차도 구간으로 대형사
고가 우려되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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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교통단속장비 단속 1위 구간은
강서구 죽동동 송산마을 인근으로 제한속도 50km를 넘긴
차량이
17,750대나 적발됐습니다.

다음으로 기장군 정관읍 덕선리램프 구간 14,800건,
부산진구 당감동 백양대로 14,000여 건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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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교통단속장비 단속 구간 중 가장 많이 단속되는 곳은

북구 강변대로 화명대교 밑 금곡방면으로 52,390건이 적
발됐습니다. 이곳은 제한속도 60km 구간입니다.

다음으로 강서구 송정동 옥포마을 교차로 앞 27,000여
건.
3위는 금정구 체육공원 인근으로 22,700여 건이 적발됐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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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인한 사망사고는 21건으
로 전년보다 2건 줄어든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S/U) 박철우 기자/nicepark61@sk.com -
무인단속 카메라가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지만 가장
큰 예방효과는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화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읍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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