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벌금

신호위반 차량만 골라 외제차로 '꽝'…3억 가로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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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TV 작성일18-10-06 00:0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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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 차량만 골라 외제차로 '꽝'…3억 가로채

외제차를 몰며 7년간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3억원이 넘는 합의금과 수리비를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28살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2011년부터 지난 2월까지 인천과 경기 일대에서 중고 외제차로 30여 차례 고의사고를 내고 합의금과 수리비 등 3억 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주로 교통법규를 어긴 차량에 접근해 고의사고를 낸 뒤 진료비 명목의 합의금과 수리비를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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