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혁명으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던 박정희는, 뛰어난 용병술로 훌륭한 인재를 제 때, 알맞은 기간만큼 옆자리에 두는 용병술을 보였지만, 본인이 내세운 공약을 지키지 못하고 정권을 오래 유지하려다 가장 측근인 부하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본인이 했던 말을 지켰더라면 대한민국 역사에 위대한 인물로 남았을 것인데 안타깝지만, 그가 이룩한 경제부흥은 많은 국민들이 인정하는 역사 중 하나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