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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였는데 1년만에 2단계라고 합니다. 원추절제술 말고 다른 방법이 궁금합니다. | 자궁경부이형성증, 오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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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닥톡: Doctalk 작성일20-10-21 00:00 조회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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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w/cid_e56cb9c9b59195e6d3935d1c6473bd6027d05df0bf13b0d1a3d686782078

HPV 바이러스 나왔고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CIN 1기)에서 자연치유 된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1년만에 다시 검사하니 자궁경부이형성증 2단계(CIN 2기) 라면서 원추절제술 권유를 받았습니다.
올초에 다른 수술을 한게 있어서 수술을 미루고 싶은데 혹시 그사이 다른 치료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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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오지윤입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 1단계에서 2단계로 진행 되셔서 원추절제술을 권유 받으셨는데 수술을 잠시 미루고 면역력을 높일 치료 방법이 있는지 질문을 주셨습니다.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서 자궁경부가 비정상적인 세포로 변형되는 증상입니다.
이는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바이러스가 감염된 상태에서는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 할수 있도록 자궁경부의 면역세포들이 활성화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CIN 1기에서 CIN 2기로 진행되었다는 것은 세포변형의 정도가 좀더 넓어졌고, 깊어졌다는 이야기입니다.
2단계 이상의 자궁경부이형성증은 원추절제술, 레이저치료 등을 통해 병변부위를 제거하는데 자궁경부의 손상으로 자궁경부무력증이나 조산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 물리적인 시술로 바이러스와 병변이 다 제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방치료는 자궁내 면역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변형된 세포의 자연 퇴화를 유도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고자 합니다.
바이러스가 무력해져야 자연 소실될 수 있기 때문에 자궁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궁경부가 염증반응이 지속되면서 세포가 손상된 것이기 때문에 혹시 질염증상이 있으시다면 이역시 함께 관리하고 치료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성관계 등의 자극은 주의하고 잦은 질세척은 피해주시고, 질세정제보다는 물로 씻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한의원에 내원하시어 나의 몸상태를 확인하고 한약치료와 뜸 침 등의 원내치료를 통해 자궁내 순환력을 개선하고, 면역환경개선을 통해 자궁건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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