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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계기판에 갑자기 공기압 경고등이 뜨는 경우에는 타이어가 펑크가 났거나 아니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온도가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타이어의 공기압이 수축하고 여름철에는 공기압이 팽창한다.
공기압이 팽창할때야 문제가 없지만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가 평소보다 지면에 닿는 부분이 적어진다.
이렇게 되면 차량의 주행에 문제가 생기므로 이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2015년 이후에 출시된 모든 차량에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TPMS(Tire Pressure Mmnitoring System) 즉,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센서를 의무적으로 부착하게 되어 있다.
이것이 작동하여 자동차의 계기판에 이러한 경고등이 뜬다.
자동차의 종류별로,타이어의 크기별로 적정 공기압의 수치가 다르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적정공기압을 넣는 수치는 정해져 있다.

모든 차량의 운전석의 C필러에 스티커로 적정 공기압의 수치를 부착하여 두었다.
그런데 겨울철에는 이 수치보다 10%정도 더 주입하는 것이 좋다.

적정 공기압을 주입하라고 하는 스티커의 내용을 잠시 하나의 예를 들어보면,
일례로 , 235/60R18 이렇게 적힌 공기압의 압력표시가 있다고 하자.
공기압의 압력을 표시하는 단위는 PSI(Pound Per Square Inch)로 나타낸다.
여기에서 일예의 의미를 살펴보면,
첫째, 숫자 235는 바퀴의 폭이 235mm라는 것이며
둘째,60은 편평비라는 것이다.여기서 편평비는 타이어의 (높이/폭)*100을 의미한다.
셋째,R 은 영문 Radial로서 반지름,원심 이라는 뜻이며 공기압의 압력을 나타낼때 사용한다.
넷째,18의 의미는 타이어의 휠의 크기가 18인치라는 의미를 뜻한다

오늘은 계기판에 나타난 경고등을 보고 공기압이 낮아서 인지를 확인하기 위하여 차량의 바퀴를 보고 펑크가 아님에도 경고등이 들어 왔으니 공기압이 낮아서이라는 것을 알수가 있다.
이때는 가까운 공업사나 카센타에서 공기압을 높여 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이러한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