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 겨울 한파에 공기압 경고등 놀라지마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윤경C 작성일22-12-16 00:00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통상적으로 기온이 10도 내려갈 때 1Psi의 공기압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온도가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각 차량마다 설정된 적정 공기압을 맞춘 상태라도 시동 초기에는 2~3 Psi의 공기압이 하락 주행 후 타이어의 온도가 상승하면, 다시 적정 공기압 수준을 회복해 타이어에 이상이 없다면 경고등은 해제됩니다.
TPMS가 일부 차종의 고급 편의사양 중 일부였다가 대중화된 이유는 타이어와 관련된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장 공기압보다 낮거나 혹은 높다면 타이어가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조향 성능에 문제가 생기는 것은 물론, 심하면 펑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마다 타이어의 파손으로 인한 사망사고까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은 지난 2007년, 유럽은 2012년, 국내는 2014년부터 TPMS를 위무화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공기압 이상을 감지한 운전자가 적정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할 수 있게 돼 자동차의 연비가 상승하고,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감소시켜 환경오염을 막는데도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기압 부족이 의심되면 가까운 주유소, 세차장 등 타이어 공기 주입기가 있는 곳이나 트렁크 하단부에 적용된 타이어 공기 주입기로 적정 공기압을 보충하면 됩니다. 만약 경고등이 계속 점등된다면 그때는 타이어의 이상 유무를 확인해 봐야 합니다. 특히 겨울철 TPMS 경고등이 점등되는 경우가 빈번한데, 이는 타이어 내부 공기양은 일정한데, 겨울철 타이어 내부 공기밀도가 높아져 부피가 작아지기 때문입니다.
출처 : 오토트리뷴(https://www.autotribune.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