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북]함박눈은 겨울의 천사였다. "눈 오시는 밤이면" 오덕렬 수필_파피루스의 책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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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피루스의 책읽는 하루 AS… 작성일20-12-16 00:00 조회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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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작품은 풍백미디어에서 2020년 10월에 발간한
"힐링이 필요할때 수필한편" 이라는 수필집중에서 “눈 오시는 밤이면”입니다. 먼저 작가에 대한 소개를 해드리겠습니다.
이 책의 저자 오덕렬 수필가는 평생을 교직에 몸담은 교육자이자 수필가로, ‘1983년 방송문학상’당선과 1990년 한국수필 완료추천으로 등단했으며, 광주문학상과 박용철문학상, 늘봄 전영택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주요작품으로는 수필집 '복만동 이야기','고향의 오월','귀향','항꾸네 갑시다', 수필선집 '무등산 복수초','간고등어' 등이 있습니다.
오늘 읽어드릴 작품은 수필집중에서 "눈 오시는 밤이면"이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눈오는 날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풍경을 따뜻하고 정감어리게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함박눈이 내릴때 어릴적 등굣길을 떠올리게되고 또 함박눈 내리는 밤에 손을 맞잡은 연인들의 사랑이 더욱 정겹게 느껴지게하는 수필입니다.
이 수필집의 작품들은 디지털시대의 즉흥적 감성보다는 아날로그적 감성에 더 어울리는 수필들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바쁘고 지친 사람들에게 읽어버린 추억을 회상하게 하며 잠시나마 은근한 삶의 활력을 되찾게 하기에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수필 한 편을 읽는것으로 언택트시대에 필요한 좋은 휴식 방법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Our Love Story - https://youtu.be/NVZDvCEdM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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