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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나리' 골든 글로브 작품상서 제외…"한국어 주로 사용&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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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합뉴스 Yonhapnews 작성일20-12-23 00:00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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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내년 2월 열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이 아닌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오를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2일(현지시간)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을 겨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HFPA는 대화의 50% 이상이 영어가 아닌 경우 외국어 영화로 분류한다는 규정이 있는데요. '미나리'에서는 주로 한국어가 사용되기 때문에 외국어 영화로 간주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보도에 아시아계 영화인과 비평가들 그리고 SNS에는 비판의 글이 쏟아졌습니다.

미국 대중문화 전문잡지 페이스트의 영화 담당 기자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거친 녀석들'도 영어 비중이 30% 정도밖에 안 되지만 작품상 후보에 올랐다"며 '인종차별주의'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 감독이 자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쓰고 연출했으며, 브래드 피트의 A24가 제작한 미국 영화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박혜진·서정인]
[영상 : 로이터·유튜브 A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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