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세차장 #세차장샤워

26일 수원의 한 세차장 업주가 "옷을 벗고 샤워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글과 영상을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렸습니다.

글쓴이는 담배꽁초가 널려있어 CCTV를 확인하다 새벽3시경 세차장에서 웃통을 벗고 샤워를 하는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남성이 차량의 본넷 위에 누워 세차기에서 나오는 세정제와 고압세척수를 맨몸으로 맞습니다. 그리고 다시 차량건조를 위해 나오는 바람으로 몸을 말립니다.


글쓴이는 “세정제가 뿌려진 차량 위에 올라가거나 옆에서 물을 맞는 등 전신을 씻었다. 고압수를 맞아 보고 아프신 것 같다. 차 세제도 몸에 안 좋다"면서 걱정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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