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튜닝규제 개선ㆍ산업 활성화 -국토부 규제혁신 사례
- 캠핑카 구조변경 허용 및 자기인증 받은 등화장치 등 승인 면제 대상 확대

최근 캠핑카나 자동차 튜닝에 관심을 갖는 사용자들이 급증!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자동차의 튜닝 규제가 까다로웠는데... 외국의 캠핑카들처럼 조명 설치도 할 수 없고, 필요한 취사시설까지 설치할 수 없으니 튜닝을 원하는 사용자들도, 튜닝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들도 답답했던 현실!
꽉 막힌 튜닝 산업으로 튜닝업체들은 매일 한숨만 내쉬었는데...
하지만 이제 캠핑카와 일반 자동차까지 구조 변경이 보다 자유로워지기 시작했다. 전조등을 제외한 방향지시등과 안개등은 승인을 받지 않아도 튜닝이 가능해지고 캠핑카도 안전검토만 거치면 구조변경이 가능해진 것! 관계 부처와 관련 튜닝 업체들을 직접 찾아가는 등 현장 실사를 통해 규제 개선을 위한 면밀한 과정을 살펴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