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의심스럽지 않습니까?
청소기는 못 해도 5만 원 이상은 할 거라고 다들 알고 있잖아요.
그런데 다X슨처럼 생긴 청소기가 3만 원에 올라와있더군요?
비슷하게 생긴 다른 친구들 중에서도 정말 싼 가격이었죠.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떠올랐지만, 그 비지떡 땡길 때가 있잖아요...?
그리고 리뷰어의 도전욕구랄까...!
치맥 한 번 포기하면 사무실이 깨끗해질 수 있으니 눈물을 머금고 샀습니다.
그런데 웬 걸, 오히려 이걸 만든 회사를 걱정하게 만들 정도의 가격이더군요.
(1985년도에 만들어진 굉장히 큰 회사더라고요. 알고 나서 걱정 접었습니다.)
3만 원에 이런 청소기면 매우 땡큐합니다.
빗자루 대신 청소기를 쓰고 싶다! 청소기에 돈 많이 안 들이고 싶다!
하면 이 청소기, 치맥 한 번 참고 구매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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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마켓에 '대웅모닝컴 싸이클론 청소기' 치면 비슷한 가격에 구매 가능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