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베트남 시장서 토요타와 격돌 |카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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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24/7 작성일18-08-16 00:00 조회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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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 베트남 시장서 토요타와 격돌 |카24/7\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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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차가 베트남 시장에서 토요타와 본격 경쟁을 치른다.
GM대우차는 베트남에서 준중형급 세단인 라세티 프리머어(현지 판매명 시보레 크루즈)의 출시회를 갖고, 이날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축사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뛰어난 디자인과 성능을 지녔다”고 강조했다.
아카몬 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는 한국과 유럽, 호주, 중국 등에서 최고 안전등급을 받음으로써 검증된 안정성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의 판매 증가와 기업 이미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와 함께 “베트남에서는 빠른 속도로 모터라이제이션이 가속화되고 있는 게 사실이다”며 ”현재 2600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오토바이 사용자들은 2020년까지 승용차 시장으로 옮겨오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GM대우차의 베트남 법인인 비담코는 지난해 1만4062대의 승용차를 판매해 베트남 전체 승용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34.5%를 차지해 토요타에 이어 2위를 달리고 있다.
비담코는 이번 라세티 프리미어의 출시로 토요타를 추격할 수 있는 좋은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비담코 법인은 지난 1996년 과거 대우자동차 시절 준공됐으며, 2002년 GM대우가 출범하면서 GM대우의 베트남 생산 법인으로 편입됐다.
총 면적 4만7185 평방미터(㎡) 크기에 연간 2만 여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비담코 법인은 마티즈, 젠트라, 라세티, 레조, 윈스톰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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