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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의 유동성과 기업의 실적_박혜연의 앵커브리핑 (2021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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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데일리TV 작성일21-01-04 00:00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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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공장 가족여러분, 오늘도 성공투자 하고 계신가요?
주식공장 공장장 박혜연입니다.

오늘은 조정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동안 증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식 투자 광풍이 불고 있습니다.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은 물론 노년층까지 너도 나도 투자에 나서며 증시 주변 자금 유입도 빨라지고 있는 상황이죠.

실제로 지난 달 키움증권에 개설된 신규 계좌가 무려 50만개나 됐다고 합니다.
하루에 2만개 안팎의 새 계좌가 만들어졌다는 거죠.
이 증권사의 2020년 연간 신규계좌 개설 건수도 전년 대비 다섯배에 달한다고 하니 정말 엄청난 기록입니다.

또 업계 전체로 보면 통상 한 사람이 다섯 개 정도의 주식계좌를 갖고 있고 활동 계좌수가 3500만개를 넘은 만큼 주식 투자자가 700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동학 개미로도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무려 700만 대군인 셈입니다.

주식 인구 700만명 시대는 한국 증시가 가보지 않은 길입니다.
코스피 3000선도 마찬가지죠. 이 길을 열어 준 일등공신은 당연 개인투자자들이겠죠.

실탄이 된 것은 유동성이었습니다.
물론 유동성만으로 대세 상승장이 될 순 없죠.

증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또 기업의 이익인데 실제로 기업들은 깜짝 실적을 내놓고 있습니다. 시장 예측에 따르면 시총 상위 20개 기업 중 적어도 절반 이상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릴 것이란 분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증권사 실적 전망치를 바탕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할 상장사가 100곳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개인투자자분들의 궁금증은 그래서 앞으로 주가가 더 오를 수 있다는 건가? 그래서 어떻게 된다는거야. 뭐 이런 걸 겁니다.

2021년 올해 증시의 향방은 아무도 알 수는 없습니다.
만약 정확하게 100% 예측하고 자신한다면 사기꾼이겠죠.

이 궁금증의 답은 개인투자자들의 유동성과 기업의 실적에서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이미 65조원의 실탄을 장전한 개인투자자들이 갑자기 증시를 떠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 다는 것이 업계의 예상이기도 하고요. 주가가 급락할 때마다 공격적인 저가 매수에 나서면서 조정을 막아내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장도 약세로 출발했지만 개인들의 매수세로 계속해서 하락폭을 줄이고 상승흐름으로 전환하려는 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실적은 어떨까요? 이미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을까요?
앞서 언급한대로 증권가에서는 낙관론이 우세합니다.

현재 우리 시장 거품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기에 장밋빛 전망이 쏟아질 때가 꼭지일 수 있다. 빚투의 한계가 보인다. 뭐 이런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어찌됐든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자산 운용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등 ‘머니무브’가 일어나고 있는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주식에 관심 없던 사람마저 이제 주식해야 될 것 같다. 라는 이야기를 하니 말입니다. 이제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는 재테크. 바로 주식이 아닐까 싶은데요. 전 국민이 주식을 공부해야하는 시대가 온 걸까요. 그래서 올해 시장이 더욱더 기대되는 현재입니다.

우리 시장의 700만 대군. 개인투자자들의 동력이 더욱더 빛을 발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오프닝 #주식공장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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