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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비전33 - 그림배달 차량튜닝, 유태인 총기난사범 치료한 유태인, 100명 살인 간호사, 불경기 각오, 선거연령 낮추고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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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리들TV 작성일18-11-05 00:00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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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도 모르는 구독자님들께 미술재료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제 기억의 시작부터 그림과 제 삶을 분리한 기억은 없습니다.
초중고 내내 미술부였고 미화부장을 자주 했습니다.
그러다가 화가가 되겠다는 결정의 시간은 1988년 가을!
(그 전에 광주 인성고 퇴학과 자퇴의 아픔이 있었는데,
사연을 적은 책 '전교꼴찌, 서울대 가다!' 곧 재출판 예정)
1989년 입시미술 준비하면서 기초적 기법을 배우기 시작,
1990년 서울대 미대에 가서도 다양한 기법을 배웠습니다.
1996년 중앙비엔날레 대상을 받고나서 세계적 화가가
되려는 노력으로서, 우선 독서 1만권을 실천하기로 했지만
돈벌이와 멀어지면서 평범한 아빠가 되기는 어려웠지요.
2004년 이혼과 파산으로 반성과 고독의 시간이 왔습니다.
2006년 경남 진주 칩거중, 눈동자+우주 컨셉을 얻으면서
등줄기 전율+소름을 짜르르 느끼며 그림의 운명을 직감했지요.
마치 조금 약한 번개가 척추를 지나간 느낌이었죠.
스스로 원한다고 해서 얻을 수는 없는 그런 느낌은
영혼이 미래를 직접 보고 얻은 감동이 전해진듯
이미 꿈꾸던 미래가 펼쳐진듯 보이는 느낌이었죠.
우리의 몸은 미래를 느끼는 육감을 갖고 있는데,
그날의 육감적 전율, 아직까진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이후 비슷한 컨셉의 그림이 이미 있는지 외국 미술잡지와
국내 미술잡지, 각종 단체전 도록을 점검했지만 없었죠.
해운대에서 우연히 만난 부산대 이진오 미술평론가는
제 그림이 동양미학과 서양미학의 통합이라고 했는데,
양자물리학에서 나온 평행우주론 자체가 그렇습니다.
모든 존재의 눈동자에 자신만의 우주가 보이는 멀티버스,
모든 존재가 또다른 내 눈동자 알터에고로서의 응시,
이런 컨셉의 형상화를 하다니, 늘 감사하면서 붓을 듭니다.
2007년부터 전시를 준비하면서 그림으로 생기는 모든 재화는
절대빈곤과 문화빈곤 해소를 위해 쓰겠다고 신과 약속했습니다.
2008년에 어느 아트페어 도록에 눈동자+세상 그림을 인쇄하였고
국내외 주요 미술관에 보내지면서 컨셉의 저작권을 얻었습니다.
절대빈곤 문화빈곤 해소가 제 그림의 운명이라는 직감으로,
일단 한국에서 출발하여 점차 지구촌으로 확대하려 합니다.

후원금과 후원방법은 다음 2가지로 정해보려 합니다.
매달 자동이체로 하되 3천원~5천원은 무조건 후원금입니다.
매달 자동이체 1만~10만은 그림을 사기 위한 적립금입니다.
(무조건 후원금도 쌓이면 아트상품, 판화, 조각소품으로 보상~^)
(그림값이 갑자기 올라갈 경우 긴 시간 적립금 계산법?은 복잡;;;)
(선불투자금은 늘 3분의 1 가격에 그림을 드린다는 원칙은 있음)
현재는 약 20명이 매달 자동이체를 해주시고 계신데,
이분들은 그림값을 적립하는 고액 후원자님들입니다.
이미 쓴 누적후원금은 약 2억 정도 되는데 그 분들은 그림을
전혀 독촉하지 않고 멀리서 제가 잘 되길 기도하고 있지요.
2007년 3000만원을 후원해준 친구가 없었다면
아트페어에서 이 컨셉 그림을 발표하기 힘들었을 겁니다.
2017년 2500만원을 후원한 분 덕에 새로운 실험들을 했고
전주역 화실공간 후원 덕분에 지금 그림들을 팔고 있지요.
3년 째 매달 10만원씩 투자하는 후원자 10분이 안계신다면
저는 그림 그릴 시간에 알바나 과외나 노동을 했을 겁니다.
몇 분은 조건없는 후원이라 하시지만 그림을 드려야죠.
무조건이라 한 분 먼저 이미 선물로 그림을 드렸습니다.
(매달 몇만원 이상의 송금은 빚으로 느껴져서 제가 못견딤;;)

지금은 정말로 조건없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후원하는
소액 후원자님들을 만나려는 시도로서 긴 글을 씁니다.
어느날 모든 후원자님들, 제 전시장에서 만나길 바랍니다.
전시도록 뒷면에 모든 후원자들을 동등하게 기록하겠습니다.
이는 금액의 크기보다는 신념과 기도를 모으는 과정이니까요.
평행우주적으로 말해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과정입니다.

보통 그림의 재료비는 전체 그림 가격의 1% 미만입니다.
저는 지금 그림값의 5% 정도를 재료비로 쓰고 있습니다.
국제적 화가라면? 재료비 원가의 비율은 0.0....001%가 되죠.
(영혼과 공명하는 그림의 힘이 있어야 역사적 명작이 됨....)
즉 3천원 재료가 그림이 되면? 300만~3천만 이상의 가치가 됩니다.
재료비 후원 3천원이 결국 가치가 만배 이상이 되는 거죠.
1만원 이상 적립금도 더 큰 전시를 위한 재료비가 됩니다.
그래서 이 후원금의 이름을 재료비 후원이라고 고집합니다.
그림값이라기보다는 재료비후원이어야 확대가치가 크니까요!
제게 재료비 조금 보태는 여러분의 참여는 겨자씨와 같습니다.
그 작은 씨앗이 자라서 거대한 나무가 되는 기쁨을 함께해요~^^
일단,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는 소액의 순수 후원금이어야 하며
각자의 생활에서 절약으로 느껴지지 않는 소액이면 좋겠습니다.

국제적 기준의 미술관급 전시회 1번에도 재료비 1억이 듭니다.
작업실(200평 이상 1층 전세) 확보에도 1억 정도가 필요합니다.
지금 지하 화실은 입구가 좁아서 큰 그림은 아예 안들어갑니다.
그나마 공간후원과 그림구매 후원으로 각종 월세를 내고 있지만
언젠가는 월세 없는 안정적이고 넓은 안전한 공간이 필요합니다.
큰 돈은 직접 해결해나가겠습니다. 그저 약간의 응원만 해주셔요.
계좌는 책값과 그림값 받는 같은 계좌입니다. 기업, 고영훈(본명)
제 휴대폰 번호가 평생계좌입니다. ( 0 1 0 - 7 5 6 9 - 8 5 2 3 )
월 3천원 이상 후원자분들 모두 쌓인 금액과 상관없이
제 개인전 도록 뒷편 후원자 명단에 거액 후원자와 구분없이
동등한 후원자 자격으로 성함(또는 별명)을 기록하겠습니다.

절대빈곤과 문화빈곤 해소를 위해 애쓰겠다는 신과의 약속을
다시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진정성을 믿는 분만
금액이 부담되지 않는 정도로 느끼는 분만 후원을 바랍니다.

**추신1- 소액 3000원부터 자동이체 후원을 부탁드린 이유?
글쎄;; 자동이체 수수료가 300원이래서 그 10배는 되어야?
수수료가 억울하지 않겠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순수후원과 그림구매(투자)를 분리해서
대중적 지지를 얻으려는 겁니다.
르네상스 시대 다빈치가 메디치가의 막대한 후원으로 활동했고,
근현대 미술가들은 기업의 후원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중의 후원으로 성장한 화가로 미술사에 남고 싶습니다.
물론 언젠가는 기업가와 자본가들이 제 그림을 사겠지만,
우선은 3000원씩 후원한 다수 대중들의 마중물이
저를 키웠다는 그런 역사를 남기고 싶거든요~^^
역사적으로 화가를 후원한 사람들은 그 대륙이나
그 나라에서 손에 꼽히는 부자들이었습니다.
그런 화가 후원자의 역사에 지금 참여해보셔요.
3000원이지만 무의식에 주는 긍정적 영향은 큽니다.
무의식의 변화는 곧 현실의 변화로 이어집니다.
그림을 집에 걸어도 마음의 여유가 생겨서
무의식은 자신을 풍요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추신2- 순수 후원을 받기 시작하면 달라지는 것들....
우선 제가 버는 돈과 후원금의 구분이 어려워집니다.
강의료와 인세로 생긴 돈은 가끔 과소비도 가능하지만
순수 후원금을 받기 시작하면? 제 모든 돈은 공금이 됩니다.
물론 지구상의 모든 부가 신의 것이란 생각은 같습니다만
그림으로 보답할 투자금과 조건없는 후원금의 차이는 큽니다.
더더욱 지공무사한 영적 상태로 들어가야 한다는 맘이 생기죠.
2019년에 한국식 나이로 50세입니다. 소위 지천명의 나이죠.
40세가 불혹이라 하는데, 전 불혹을 50에나 겨우 하게됩니다.
그런데 나이 50에 종심이라는 70의 경지를 끌어오려 합니다.
지천명 이후 종심소욕 불유구의 경지로 바로 들어가려는 마음,
그 마음이 없다면 순수 후원금을 요청할 자격이 없다고 봅니다.
예술가가 유교적 윤리를 들먹이는 것이 뭔가 어색한가요?
제가 교육받고 살아온 역사를 부정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요.
중학생 때부터 채근담과 법구경과 성경과 중용을 좋아했던 저,
문제는 단 한권의 단 한줄의 경구와 명언에 대한 실천일 겁니다.
그 실천에 대한 각오와 다짐으로 순수한 후원 요청을 올립니다.
물론, 전 어떤 식으로든 어느 적당한 때에 보답을 하겠습니다.
**추신3- 봄에 도자기+칠보가마를 익산 공예작업장에 설치,
조형물 작업도 하고, 동판을 굽는 작업도 할 겁니다.
동판 기법은 전에 대상을 받은 기법인데, 사고싶어하는 분들이 많죠.
어떤 물질로 뭔가 만들기 위해 만지작거리는 이유는,
나중에 환경조각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준비작업이기도 합니다.
공원이나 건물 앞에 서는 큰 조각 아시죠?
환경조각으로 세계진출하려는데 그 출발은 작은 만들기입니다.
예전에 환경조각 알바도 몇년 했고, 아이디어도 많아요.
문제는 미리 준비해두고, 사업자 등록도 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창의적이고 안정적인 소품 원형들입니다.
그 원형 조각들을 소액 무조건후원자들께 드리거나
원작그림의 판화를 인쇄하고 싸인하여 드릴 겁니다.
(환경조각 이후 예술적 건축물, 에코하우스로 진출예정)
도중에 개인적으로 트리하우스를 좋아하는데,
하나 만들어서 후원자분들 초대할께요~^^
**추신4 - 이제 부동산 투자가 미술품 투자로 전환됩니다.
이 흐름은 인간 본성을 바탕으로 한 피할 수 없는 트렌드죠.
얼마전 어느 벤처기업 투자자에게 제가 선언한 말이 있는데,
저와 함께 백조의 호수를 기억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돈에 관한 갈릴리 호수와 사해 비유가 있습니다.
들어오는 물과 나가는 물의 양이 비슷해서 맑은 물
들어오는데 나가는 물이 없어서 생명체가 없다는 사해
(물론 아주 짠 물을 좋아하는 생명체도 좀 있을 겁니다^^;)
흐르는 물이 일정량 머물면서 호수는 생명체를 기릅니다.
제가 선언한 그 호수는 백조(돈)가 머무는 호수입니다.
국제적으로 성공한 화가는 백조의 호수가 가능합니다.
소액후원금 3천원은 백조의 호수를 만드는 작은 샘물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후원은 아름다운 호수를 위한 마중물이죠!
백조의 호수를 기억하고 기원하며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백조의 호수를 지나면서 흐르는 물이 어디로 갈가요?
그 부분은 지공무사한 맘으로 신의 뜻에 맡기겠습니다.
제 그림의 눈동자들은 늘 휴머니즘 유토피아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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