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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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비트남 조회 2회 작성일 2023-02-05 21:41: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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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 입국 거부당할 뻔, 호텔같은 방에 사우나까지 있는 크루즈 리뷰

일본 오사카를 가는 방법 중에는 조금 더 낭만적인 방법으로
부산과 오사카를 왕복하는 여객선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로 중단되었다가 새로 열린 여객선을 타고
일본을 방문해보았는데요.
배라곤 믿을 수 없는 퀄리티의 룸과 바다 풍경을 보면서 즐길 수 있는
스파와 사우나까지 갖춰진 페리
같이..보실까요?

instagram : www.instagram.com/dewey_trvl
e-mail : sanha0930@naver.com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편집기기 : MacBook Pro 14
촬영장비 : GoPro10, Galaxy S22 ultra, MAVIC 2pro
BGM : Youtube Audio Library, Josh Woodward, Final Cut 제공 음원

#팬스타 #오사카여행 #일본여행
Papa smurf : 펜스타가 저걸 크루즈라고 부르는건 홍보성이지만. 여행유튜버라면 구분할 주 알아야 하겠습니다.
저건 승객과 짐을 같이 싣는 페리라고 불러야 합니다.(이동이 목적)
하긴 울릉도 가는건 페리라고 써있어도 크루즈라고 쓰신분도 봤지만.
크루즈는 여행을 위한 목적으로 승객만을 태우는것을 크루즈라고 한답니다.
Middle wh1 : 아버지가 정말 격없이 친구처럼 지내는 모습이 너무 보기좋네요~!!!부러워요
charlie shin : 89년 일본에 배낭여행가서 후쿠오카에서 오사카까지 기차 타려고 했는데 가격이 너무 비싸 벳부에서 배 타고 간 추억이 떠오르네요.... 당시에 일본에도 외국인이 없어서 밤새내내 호기심 어린 질문에 시달리고 학생들 고생한다고 용돈도 주시고 ㅎㅎ
유튜버로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포튜브 mapotube : 오사카도 배를 타고 갈 수 있군요.. 그것도 이렇게 굉장한 배로! 구독하고 갑니다
HULK : 넘나 즐거워보여요^^저도 panstar dream를 종종 이용했습니다. 긴 승선시간이지만 시간을 느낄틈없이 알차게 보낼수있는 보물같은 곳들이 정말 많은 배입니다^^

[다큐3일★풀버전] 느린만큼 설렘이 가득찬 여정! | “부산-오사카 여객선 689km의 여정” (KBS 070809 방송)

다큐멘터리 3일 (일요일 밤 11시 5분 KBS 2TV)
“부산 오사카 여객선 689km의 여정”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매일 오후 4시,
이곳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든다.

배낭여행을 떠나는 젊은이들,
효도관광을 떠나는 어르신들.

오사카 한인 재래시장에 가는 보따리상,
제주산 양식 광어를 싣고 가는 활어차 기사,
필리핀 출신의 승무원.

바다 위 선박 안에서만 꼬박 18시간의 긴 항해,
그들은 저마다 어떤 꿈을 안고
배에 몸을 싣는 것일까?

72시간동안 배에서 만난 사람들의
그 소박한 꿈과 희망 속으로 들어가 보자.

■ 할아버지의 소중한 ‘흙’ 한 줌
부산-오사카 여객선엔 재일교포와 일본에 연고가 있는 승객들이 적지 않다. 이들 중 짐 속에 ‘흙’ 한 줌을 품고 가는 사람이 있다. 66세의 한순 씨. 그의 아버지는 한국인,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오사카에서 결혼해 가정을 꾸린 한 씨의 부모는 한 씨가 어릴 때 배를 타고 한국으로 건너왔다. 오사카 출신인 어머니는 줄곧 고향을 그리워하며 지내다 결국 한국 땅에 묻히셨다. 처음 한국에 왔을 때처럼 한 씨는 배를 타고, 어머니 무덤의 흙 한 줌을 가지고, 60년 만에 어머니의 고향인 오사카를 찾는다.

■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삶의 파도를 타는 사람들

▶ 사서 고생하러 배에 올랐다!
부산-오사카 여객선엔 사람만 타는 게 아니다. 오토바이와 자전거와 함께 탄 이들도 있다. 일본에서 열리는 오토바이 대회를 취재하러 가는 잡지기자 엄기수 씨와 20일간 자전거 여행을 준비 하는 대학생 안성재(24)씨. 그들의 짐을 들여다보니 텐트와 코펠, 침낭 등 어디서나 숙식을 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사서 고생하러 배에 오른 이들의 꿈 이야기를 들어본다.

▶ 일본의 ‘초콜릿’ 벤처사업 탐방 3인방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사람만이 여객선을 타는 것은 아니다. 한국인 남자 두 명과 일본인 여자 한 명으로 구성된 20대 벤처사업 탐방 3인방. 그들은 일본에서 유행하는 물건을 시장조사하기 위해 오사카를 찾았다. 이 여행길에서 찾은 사업 아이템은 초콜릿. 정식으로 취직하기 전에 여기서 얻은 아이디어로 장사를 해보고 싶은 게 그들의 포부다.

■ 땀 한 방울로 내일을 꿈꾸는 사람들

▶ 보따리에 담긴 ‘희망’
“늙어서 경로당 안 다니려면 이렇게 댕겨야지. 넘의 영감하고 춤추고 노래 부르는 것보다야 이게 훨씬 낫지!”

승객들이 갑판에서 바다를 구경할 때, 밖으로 나올 생각도 않고 객실에서 도시락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40~50대 가장들과 고희를 넘긴 할머니들. 그들은 보따리 상인들이다. 참외와 깻잎 등 일본에서 나지 않는 식품들을 오사카의 한인 재래시장 ‘쓰루하시’에 가서 판다. 엔화 가치하락으로 보따리상인의 수가 1/3로 감소하고, 수입도 줄었지만, 한 달에 많게는 10번 이상 그들이 배를 탈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들의 속 깊은 얘기를 들어본다.

▶ 일본 가는 ‘넙치’ 지킴이
자정이 넘은 시각, 일반승객들이 탈 수 없는 특이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화물칸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있다. 일본으로 수출되는 제주산 양식 넙치가 가득 담긴 수조의 온도와 산소농도를 체크하는 활어차 기사들. 온도가 높아지면 넙치가 죽어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밤사이에도 여러 번 화물칸에 내려가 온도를 확인한다.

일본 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하면 활어차 기사들은 일일이 넙치를 뜰채로 떠서 일본 활어차 수조에 옮겨준다. 수작업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3시까지 계속된다.

■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다운 일본인
선내 이벤트, 노래자랑 참가자 중 유창한 한국말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일본인, 이케다 도모히(41)씨. 무역회사에 근무하는 이케다 씨의 아내는 한국인으로 경북 상주가 고향이다. 이번 가족여행은 처가댁을 방문하기 위한 것. 노래자랑에서 변진섭의 ‘너무 늦었잖아요’를 부른 이케다 씨는 한국인보다 더 유창한 말솜씨만큼이나 노래실력도 으뜸이다. 누가 그를 일본인으로 볼까?

관객석은 수학여행을 온 중, 고등학생들로 가득하다. 요즘은 ‘경주’와 ‘공주’가 아닌 일본 ‘오사카’로 수학여행을 간다고. 시대가 변하는 만큼 수학여행의 풍토도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 파도에 실은 ‘코리안 드림’, 필리핀 승무원의 꿈
승객이 모두 빠져나간 텅 빈 배 안, 객실을 청소하고 있는 이방인이 있다.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한국을 찾은 필리핀인 하리스 이바슨즐(24)씨. 그의 꿈은 돈을 많이 벌어 어머니에게 집을 사드리고, 어머니를 모시고 이 배를 타고 여행을 하는 것이다. 하리스 씨는 침대 머리맡에 놓인 어머니의 사진을 보며 그 꿈이 이뤄질 날을 기다린다.

부산-오사카 여객선을 타는 사람들은 저마다 꿈과 희망을 안고 배에 오른다. 젊은이들의 열정과 패기에서 움트는 작은 희망과 보따리상의 땀 한 방울에서 배어나오는 소박한 꿈을 볼 수 있는 바다 위 작은 공간. 오늘도 어김없이 희망의 전주곡인 ‘뱃고동’을 힘차게 울리며, 부산항을 출발할 부산-오사카 여객선. 그 특별했던 3일 속으로 들어가 보자.


※ [다큐3일] 인기 풀영상 보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 광주 영아 일시 보호소 72시간

혹한의 GOP 3일간의기록

부산 범어사 72시간

나를 이기는 길 이기자 부대 수색대 무박 4일

강원도의 힘 정선 5일장

한 잔의 위로 용산 포장마차촌 72시간

다시 심장이 뛴다 - 대학병원 흉부외과

신림동 고시촌 3일

미혼여성 임대아파트 3일





#부산 #오사카 #여객선
화수분 : 도대체 이런 다큐3일이 왜 사라졌는지....... 수신료받고 이런것좀 많이 만들어주세요,,,
지미 : 15년 전인 2007년 8월에 방송된 것이군요
영상에 나온 노인분들은 지금은 돌아가신 분들이 많겠군요.. 세월은 영화 필름처럼 현재를 과거로 흘러보내는 추억의 기록.
가까운 이웃국가 국민들은 서로 왕래하며 친하게 살고 국제결혼도 하며 평화를 사랑하는데.. 정치인들이 자신들의 권력유지를 위해 대결구도를 조장하지요
레오튜브 : 대학시절 배타고 오사카 갔다온 기억이나네
UN음주오락부차관 : 저 국민학교 동창여행 할아버지, 할머니 여행단은 이미 많은 분이 돌아가셨으리라 생각하니, 마음한켠이 아련하다....좋은 곳에서 또 저렇게 다같이 사이좋게 계셨으면 좋겠다.
7톤 : 20대 총각시절에 볼때는 아무생각없이 봤는데 삼십대중반이 넘어가고 내옆에 기어다니는 애기들이 있으니 뭔지모르게 가슴도 뭉클하고
열심히 해서 우리 식구들도 저 배를타고 같이
가고싶다

밥이 너무 맛있는 꿀잼 보장 오사카 부산 왕복 캡슐호텔 크루즈 리뷰

일본 오사카에서 한국으로 가는 방법 중 가장 낭만적인 방법을 고르자면
14시간 걸려서 부산으로 가는 페리가 있는데요.
12월 부터 정상운행해서 부산과 오사카를 왕복하는 팬스타 드림호를 타고
한국으로 귀국해보았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뷔페까지 제공되고
신나는 공연과 낭만까지 챙길 수 있는 페리 팬스타 드림호
같이..보실까요?

instagram : www.instagram.com/dewey_trvl
e-mail : sanha0930@naver.com

편집 프로그램 : Final Cut Pro
편집기기 : MacBook Pro 14
카메라 : Galaxy S22 ultra, GoPro10, Insta360 One RS
BGM : Youtube Audio Library, Josh Woodward, Final Cut BGM

#팬스타 #일본여행 #크루즈여행
성트레블 SungTravel : 캡슐호텔 좋아하는데.. 일본갈 때 타보고싶다
Off-roader Photo : 캡슐호텔 완전 잼나~
베르다 verda Sim : 오 배타고 가도 좋네요
영종남녀 : 정말 시간만 되면 배타고 가보고 싶은데 ㅎㅎㅎ 재밋게 봤습니다
Assala Amini :

... 

#오사카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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