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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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트로이목마 조회 14회 작성일 2021-07-18 00:50:5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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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식 선언! 장흥의 무산 착한 김을 찾다!_채널A_먹거리X파일 5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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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돈PD의 먹거리X파일] 2013/3/8 방송 57회

# 현장고발 - "김에 약품이 사용된다?"
단백질과 비타민 A가 풍부해 건강까지 책임지는 영양만점 국민 반찬 김! 그런데 먹거리 X파일에 믿지 못할 제보가 들어왔다. 김을 만들 때 약품을 사용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된다는 것.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서해와 남해에 일대에 있는 김 산지로 찾아 나선 제작진. 그런데 마을 입구, 선착장 곳곳에서 발견되는 정체불명의 화학 약품 통들! 이 통의 정체는 무엇일까. 취재 도중 김 양식장 인근 주민에게 듣게 된 충격적인 이야기! 김 양식장에서 사용하는 염산 때문에 바지락과 굴이 폐사해 큰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 이런 물질이 김 양식에 사용되는 것이 과연 사실일까? 잠복 취재를 통해 포착한 35% 공업용 염산이 어민들에게 유통되는 현장을 공개한다!

곱창김, 무안 도리포 김이 가장 귀한 이유 #곱창김 #김국 #김볶음 [어영차바다야]

[어영차바다야]
오독오독 쫄깃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 김 요리
우리밥상에 자주 오르는 친숙한 국민 반찬이자
세계적으로도 그 품질을 인정받고있는 김
검붉은 빛깔만 봐선 모두 다 같은 품종 같아보이지만
종류도 이름도 채취하는 시기도 각각 다른데요
어떻게 먹어도 맛있고 언제 만나도 반가운 효자 수산물 김을 소개합니다.
건어물 가게에서 감초 식재료 멸치, 새우를 뛰어넘는 인기품목은 바로 곱창김입니다.
곱창김은 원재료의 함유량에 따라 등급이 상중하로 나뉩니다.
마른 김은 종류도, 이름도 다릅니다.
진도에선 10월부터 김이 나는 데요, 처음 나오는 김이 '곱창김' 그다음 '슈퍼김'으로 불리는 김밥용 김이 생산됩니다.
겨울철 어민들의 주 소득원이 되어 주는 김은 효자 상품입니다.
우리나라 수산물 중 수출 1위에 오른 것이 바로 '김'입니다.
특히 진도 김은 일본에서 선호합니다.
김 양식이 잘 발달한 우리나라.
총 세 가지 종류의 김이 양식 또는 채취되고 있습니다.
일반 김으로 불리는 방사무늬 김. 얇고 부드러워 김밥용 김으로 가공됩니다.
'돌김'으로 불리는 모무늬 돌김과 잇바디돌김은 엽체 두께가 두꺼워 식감이 좋아 마른 김과 섞어 가공하거나 자반김 형태로 가공됩니다.
우리나라에서 잇바디 돌김만을 생산하는 지역이 전남 무안 도리포입니다.
다른 지역에선 잇바디 돌김과 방사무늬돌김을 혼합 양식하는 반면, 도리포에선 잇바디돌김만을 생산합니다.
넓은 갯벌과 청정 바다를 품은 무안 도리포. 한 겨울에도 김을 채취합니다. 김 중에서도 최고 명품으로 취급되는 잇바디돌김. 일명 곱창김이 바로 이 지역에서 많이 납니다.
곱창김은 11월부터 3월까지 생육기간을 갖는 곱창김은 다른 김에 비해 훨씬 풍부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김밥용 김인 '참김'은 물에 잠겨있는 시간이 길고 곱창김은 수면 위에 노출되어있는 기간이 깁니다. 곱창김은 채취기간이 짧고 맛이 좋아 다른 김 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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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 SUB] [한국인의 밥상 ★풀버전]따뜻한 흰밥 위에 김 한 장 싸먹으면 와사삭 꿀맛!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김 한 장, 삶의 무게를 품다”(KBS150312방송)

한국인의 밥상 “김 한장, 삶의 무게를 품다” (2015.03.12 방송)


따끈한 밥 위에 김 한 장! 누구나 좋아하고 즐겨먹는 대표적인 국민반찬으로 손꼽힌다. 단 한 장의 무게는 가벼울지 모르지만 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는 결코 가볍지 않다. 정작 알지 못했던 김 한 장의 가치를 다시금 가늠해보자.

■ 바다와 햇살, 바람이 키운 맛, 김이 아니라 금!
바다 양식중 노동 강도가 가장 세기로 유명한 김 양식.
장흥의 한 바닷가에는 물속에 잠긴 김발을 들어 올려 뒤집어 주는 작업이 한창이다.
일일이 김발을 뒤집어 햇볕을 쬐어주고 관리하느라 김 농사꾼들의 하루하루가 고되고 힘들다.
하지만, 건강한 바다를 지키려 노력한 덕분에 바다 속에는 파래와 매생이까지 함께 자라고 봄이면 낙지가 통발 가득 잡혀 올라온다. 김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끝마치는 김봉길씨 가족들. 김을 구울 때면 명절인줄 알았다는데... 없어서 못 먹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젠, 김 하나만으로도 부족함 없는 밥상이 차려진다. 참 고마운 김이다.

■ 김의 원초, 물김! - 국내 최대 물김 위판 현장을 가다
마른 김만 알고 있다면, 김의 절반도 모르는 것이다. 김을 만드는 원초인 물김!
우리나라 최대 물김이 거래되는 곳은 전남 해남.
아침마다 물김 담는 소리로 떠들썩한 어란진항에는 물김 가득 실은 배들이 하루 5-60척 이상 모여든다. 눈감고 만져만 봐도 좋은 김인지 아닌지 안다는 김 경매사들. 위판장 한쪽에서 일꾼들과 함께 끓여먹는 물김라면 한 그릇에 몸도 마음도 녹녹해진다.

■ 김 매는 섬 어불도, 꾸밈없이 사는 섬 부부의 싱싱한 물김 밥상
어란진항 건너편 배로 5분이면 도착하는 섬, 어불도.
여섯 번이나 바람을 맞히고도 결국 부부의 인연이 되어 살고 있다는 김영란, 박병술 부부.
새벽부터 물김을 걷고도 햇빛이 잘 드는 바위에 붙어 자라는 자연산 돌김과 따개비를 캐느라 바쁘다. 모든 것이 한가로워 보이는 섬의 풍경이지만 들여다보면 쉼 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섬사람들의 고된 하루가 담겨있는데...
물김만 넣고 고소하게 부쳐낸 물김전 하나에 추억이 새록새록 해지면 남편이 좋아하는 묵은지를 넣고 끓인 물김국을 끓여 밥상에 올린다. 외모만큼이나 닮은 구석 하나 없지만, 미운 정 고운 정 쌓으며 살아온 부부의 정이 담긴 음식들. 바다 때문에 고되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그 바다가 있어 밥상도, 사람살이도 외롭지 않다.

■ 김 한 장이 마르기까지 - 바다와 사람의 수고로움을 품다
추운 겨울을 지나 봄까지 한철 김 농사를 지어 먹고 살아온 사람들에게 따닥따닥 김 마르는 소리만큼 반가운 게 없단다. 옛 전통방식을 고수하여 손수 김을 한 장 한 장 정성스레 말리고 있는 강남원씨. 새벽부터 김 뜨기 작업을 시작하고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탓에 새참을 짓는 아내의 손과 마음이 덩달아 바빠진다. 3년 전 모두가 말리는 수제 김 농사를 하겠다고 나선 남편의 못 말리는 김 사랑 탓에 아내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미운 남편처럼 생각만 해도 진저리가 쳐지는 김이지만,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건 김뿐이라며, 오늘도 어김없이 김이 밥상에 오른다. 김 한 장에 담긴 사람과 자연의 시간, 그 거칠고 고된 시간을 견뎌낸 수고로움이 오늘도 부부의 밥상을 따뜻하게 채운다.

■ 김 한 장의 무게 - 어머니의 삶의 지혜를 담다
김을 널어 말리는 모습은 지금은 사라진 옛 풍경이 됐지만, 그 시절 만들어 먹던 옛 음식은 남아있다. 광양에선 요즘도 봄이면 집집마다 부각 말리느라 바빠진다. 김 농사에 허리가 휘도록 일을 해야 했던 일흔넷의 어머니는 딸들이 자신처럼 고생하며 살까 일을 시키지 않고 키웠다는데...
보관하기 힘든 마른 김이 눅눅해지면 찹쌀풀을 발라 말려두었다 부각을 만들고, 간장양념에 절여 만든 김장아찌를 담아두곤 했다. 한창 바쁠 때는 고소하게 구워낸 마른 김 한 장 부수어 넣고 냉국을 만들어 국수에 말아 주시곤 했다는 어머니는 “김이 나를 살렸지.”라며 입버릇처럼 말한다. 그렇게, 김 한 장에는 오래된 삶의 지혜와 잊지 못할 추억까지, 어머니의 한 생애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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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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