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아동실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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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프로스펙스 아동실내화
프로스펙스 아동실내와 인도어 스쿨, 초등학생 실내화
엘롯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백화점 샵매니저의 상세한 설명이 영상으로 제공이 됩니다.
2015.12.21 아동용 운동화 내구성 차이‥최대 8배
http://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evening/10424851/H
서울의 한 쇼핑몰.
어떤 기준으로 아이들의 운동화를 구매하는지
부모들에게 물었습니다.
인터뷰: 안소영 / 학부모
"우선 디자인 먼저 보고요. 아이가 먼저 고를 수 있게 본 다음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보고 있어요."
인터뷰: 허윤정 이은심 / 학부모
"거의 메이커, 디자인? 그런 거 보는 거죠. 아이들이 기능성보다는
디자인 쪽으로 많이 원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쪽으로 많이 사주고 있어요."
제품에 따라 아동용 운동화의 내구성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아동용 운동화 10개 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신발 밑창의 마모도 평가에서,
르까프 제품은 1200번째 마찰 테스트에서 밑창이 닳았지만
프로스펙스와 나이키 2개 제품은
만 번의 마찰에도 거의 닳지 않았습니다.
8배나 차이가 나는 겁니다.
프로스펙스와 푸마는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 성능평가에서
아식스보다 3배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식스 운동화가 상대적으로 잘 벗겨진다는 뜻입니다.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미끄러짐 평가’에서는 뉴발란스와 르까프 제품이
상대적으로 덜 미끄러졌습니다.
나이키의 MD 러너 제품은
마른 바닥과 젖은 바닥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잘 미끄러졌습니다.
인터뷰: 이상호 화학석유팀장 / 한국소비자원
"아동화를 선택할 때 보통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기가 쉬운데요.
제품에 따라서 내구성이라든지 기능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동의 착용 환경이라든지 습관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겠습니다."
한편, 뉴발란스 4개 제품은
물에 젖거나 손세탁 후 마른 상태에서
오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어린이 운동화 내구성·안전성 천차만별 / YTN 사이언스
[앵커]
어린이들은 운동화도 자주 바꿔줘야 하죠.
그런데 아동용 운동화라고 모양만 보고 고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내구성 등 성능이 천차만별인 데다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요즘처럼 추울 때도 아이들은 뛰어다니며 노는 게 일입니다.
개구쟁이들에게는 살얼음 낀 웅덩이도 놀이터.
하지만 언 땅을 뛰어다니다 보면, 미끄러져 다치거나 운동화가 망가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최원준, 동성초등학교 3학년]
"1학년 때 운동장에서 뛰다가 물웅덩이가 얼어서 그쪽에서 넘어졌어요."
[이종혁, 동성초등학교 3학년]
"산 지 일 년도 안 된 운동화를 축구하다가 찢어져서 버렸어요."
아이들 안전이 걱정이라면 운동화도 성능을 따져보고 사는 게 좋습니다.
눈이나 비로 젖은 바닥에서는 르까프 운동화가 마찰력이 좋아 잘 밀리지 않았고, 마른 바닥에서는 뉴발란스 운동화가 좋았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가장 미끄러지기 쉬운 것은 나이키 제품이었는데, 대신 밑창은 제일 튼튼해서 르까프 운동화보다 8배나 강했습니다.
프로스펙스와 푸마는 이른바 '찍찍이' 밸크로의 성능이 좋아서 발을 단단히 잡아줬고, 아식스 운동화는 상대적으로 벗겨지기 쉬웠습니다.
[이상호, 한국소비자원 화학섬유팀장]
"보통 아동용 운동화는 디자인에 치중해서 선택하게 되는데요. 시험 결과 바닥이 닳는 정도가 제품에 따라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있고요.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뉴발란스 제품은 물에 젖었다 말렸을 때 오염이 발생해 4개 제품이 자진 리콜됐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512211556236037
프로스펙스 아동실내와 인도어 스쿨, 초등학생 실내화
엘롯데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백화점 샵매니저의 상세한 설명이 영상으로 제공이 됩니다.
2015.12.21 아동용 운동화 내구성 차이‥최대 8배
http://home.ebs.co.kr/ebsnews/menu2/newsVodView/evening/10424851/H
서울의 한 쇼핑몰.
어떤 기준으로 아이들의 운동화를 구매하는지
부모들에게 물었습니다.
인터뷰: 안소영 / 학부모
"우선 디자인 먼저 보고요. 아이가 먼저 고를 수 있게 본 다음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 보고 있어요."
인터뷰: 허윤정 이은심 / 학부모
"거의 메이커, 디자인? 그런 거 보는 거죠. 아이들이 기능성보다는
디자인 쪽으로 많이 원해서, 아이들이 원하는 쪽으로 많이 사주고 있어요."
제품에 따라 아동용 운동화의 내구성에서
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아동용 운동화 10개 제품을 비교해봤습니다.
신발 밑창의 마모도 평가에서,
르까프 제품은 1200번째 마찰 테스트에서 밑창이 닳았지만
프로스펙스와 나이키 2개 제품은
만 번의 마찰에도 거의 닳지 않았습니다.
8배나 차이가 나는 겁니다.
프로스펙스와 푸마는
찍찍이라고 불리는 벨크로 성능평가에서
아식스보다 3배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아식스 운동화가 상대적으로 잘 벗겨진다는 뜻입니다.
안전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미끄러짐 평가’에서는 뉴발란스와 르까프 제품이
상대적으로 덜 미끄러졌습니다.
나이키의 MD 러너 제품은
마른 바닥과 젖은 바닥 모두에서
상대적으로 잘 미끄러졌습니다.
인터뷰: 이상호 화학석유팀장 / 한국소비자원
"아동화를 선택할 때 보통 디자인을 보고 선택하기가 쉬운데요.
제품에 따라서 내구성이라든지 기능성 측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아동의 착용 환경이라든지 습관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겠습니다."
한편, 뉴발란스 4개 제품은
물에 젖거나 손세탁 후 마른 상태에서
오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했습니다.
EBS 뉴스 최이현입니다.
어린이 운동화 내구성·안전성 천차만별 / YTN 사이언스
[앵커]
어린이들은 운동화도 자주 바꿔줘야 하죠.
그런데 아동용 운동화라고 모양만 보고 고르면 안 될 것 같습니다.
내구성 등 성능이 천차만별인 데다 안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요즘처럼 추울 때도 아이들은 뛰어다니며 노는 게 일입니다.
개구쟁이들에게는 살얼음 낀 웅덩이도 놀이터.
하지만 언 땅을 뛰어다니다 보면, 미끄러져 다치거나 운동화가 망가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최원준, 동성초등학교 3학년]
"1학년 때 운동장에서 뛰다가 물웅덩이가 얼어서 그쪽에서 넘어졌어요."
[이종혁, 동성초등학교 3학년]
"산 지 일 년도 안 된 운동화를 축구하다가 찢어져서 버렸어요."
아이들 안전이 걱정이라면 운동화도 성능을 따져보고 사는 게 좋습니다.
눈이나 비로 젖은 바닥에서는 르까프 운동화가 마찰력이 좋아 잘 밀리지 않았고, 마른 바닥에서는 뉴발란스 운동화가 좋았습니다.
모든 상황에서 가장 미끄러지기 쉬운 것은 나이키 제품이었는데, 대신 밑창은 제일 튼튼해서 르까프 운동화보다 8배나 강했습니다.
프로스펙스와 푸마는 이른바 '찍찍이' 밸크로의 성능이 좋아서 발을 단단히 잡아줬고, 아식스 운동화는 상대적으로 벗겨지기 쉬웠습니다.
[이상호, 한국소비자원 화학섬유팀장]
"보통 아동용 운동화는 디자인에 치중해서 선택하게 되는데요. 시험 결과 바닥이 닳는 정도가 제품에 따라 최대 8배 이상 차이가 있고요. 미끄러지지 않는 정도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격 대비 성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번 실험에서 뉴발란스 제품은 물에 젖었다 말렸을 때 오염이 발생해 4개 제품이 자진 리콜됐습니다.
YTN 김현아[kimhaha@ytn.co.kr]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0082\u0026s_hcd=\u0026key=201512211556236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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