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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산 노트북은 A/S 지옥? 그래서 직접 가봤습니다! 'ASUS 노트북 서비스센터 방문기'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좋던데요?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다만.. 지방러 분들에겐 추천드리진 못할 듯 합니다ㅠㅠ 너무 멀거든요...
#ASUS #서비스센터 #로얄클럽 #용산
[협찬]
본 영상은 협찬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0:00 안녕하세요 도레입니다!
0:11 대기업 노트북을 사는 이유!
0:39 그렇다면.. 외산 노트북은?
0:48 마침 고장이 난 노트북.
1:17 노트북 충전이 안되면?
1:46 A/S센터 찾아가기
2:11 진행 순서
3:01 기사님과 실제 대화
3:23 A/S시 꿀팁
3:38 A/S 시간
3:55 A/S를 받고 느낀점(장/단점)
4:56 역시 축복받은 서울..
5:11 아쉬운 부분
5:47 왜 A/S가 쉬웠을까?
6:09 역시 축복받은 서울..(2)
6:25 같은 AS, 다른 반응.
6:52 마무리
[도레의 데스크탑 스펙은?]
AMD 시스템:
Intel 시스템:
[MUSIC]
Elektronomia - Energy
Dj Quads Official - It just makes me happy
Freedom Trail Studio - We could Reach
*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구독' 부탁드려요.
* 출처를 밝혀주신다면 마음껏 공유하셔도 돼요! (재업로드는 불가합니다.)
* 댓글은 환영하지만 심한 욕설과 외부사이트 링크는 자제 부탁드릴게요.
* 유튜브에 접속해있을때마다 답글 달아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좋아요 누르고 구독도 해주세요~
https://goo.gl/S6ot9C
H.M. CHO : 접근성도 A/S에서 엄청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단순히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품질이 좋다고 A/S가 좋다고 말하기는 애매하지 않나 싶어요...
삼엘은 친절도 친절이지만 어디를 살던 집근처에 들러서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외산에 비해 가지는 압도적인 장점이니까요 ㅠㅠ
HyunBin Kim : 나도 1년전인가 노트북 발열때문에 로얄클럽 가봤는데 도레님 설명이 딱 맞음. 대기시간이나 의자얘기, 친절함 등 완전 공감.
Byungjin Kim : 므시므시한 므시 , 레노버
두개를 겪어보셔야...
개인적으로 이엠텍도 본문영상급의 as 를 받아서 좋았습니다.
불량나오는거 영상촬영해가니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바로 교환해주심
그리고! 이엠텍에서 먹었던 호빵 너무 좋음 ㅎㅎ
dkssud : G14 초기불량으로 방문했는데 일처리 깔끔하고 빠르더라도요 개인적으로 삼엘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as수준이었습니다
장민기 : 저도 오늘 에즈윈 as센터 갔다왔는데 상담원분들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노트북 리뷰어의 각 브랜드 AS 후기
#노트북 을 구매할 때 항상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바로 #AS 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개인에 따라 서비스와 관련된 경험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LG를 제외한 외산 노트북 브랜드의 AS 수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경험담을 간단히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냥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었다 수준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건의사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JN테크리뷰
[타임라인]
0:00 인트로
0:16 델
1:14 기가바이트
1:50 레노버
3:11 에이서
3:47 HP
5:16 MSI
----------------------------------------------------------------------------------
블로그
https://jntechreview.tistory.com/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jn_tech_review/
디스코드 채팅
https://discord.gg/yUxnqcu
ᄋ : 역시 as는 사람마다 경험이 좀 다른것 같네요
저도 노트북 많이써본편인데 저는 전부 프리미엄급 없이 기본 a/s로 a/s무상기간내 받아본 경험만 보자면
1. 델
제품 발열과 그로 인한 문제, 드라이버 및 바이오스를 못만듬 요런문제는 정말 심하다고 보지만
a/s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지식도 괜찮고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일처리가 좀 느려서 그렇지
2. 레노버
느립니다
전화로 문의해서 부속품 하나 택배받는데 속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해외직구보다 느린듯...
3. 에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뽑기운이 없어서 좀 불량을 받았다가 이걸 좀 늦게 발견했는데
반년도 지난걸 원격으로도 바이오스 재설치부터 드라이버 전부 삭제 후 재설치 등등 할 수 있는거 다 해보고 하드웨어 문제인거 확인한다음 택배 착불로 받아다가 택배 도착 당일에 30분도 안돼서 교환 후 택배까지 보냈다고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기사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직접 찾아간것도 아닌 택배를 통한 a/s를 받았는데 두번 다 원격체크부터 택배 돌려받는날까지 3일이 채 안걸렸습니다
4. HP
저도 그냥 외산판 LG/삼성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뵀던 기사님들만 문제였던건진 모르겠는데 좀 제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심지어 고장 부분이 어딘지도 못찾아서 한참 헤매시느라 꽤 오래기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점만 많지 결국 제대로 할 줄 아는 곳은 별로 없었던...
외산치고 센터가 많은편인건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5. asus
터치패드가 끊기는 현상이 있어서 a/s를 받아본적이 있는데 그냥 평범하게 불량판정 받고 교체받고 끝났습니다
그냥 불량이네요 한마디 듣고 교체받은거라 왜 고장난건지도 모른채로 교체받고 왔었는데
시간이 오래걸린것도 아니고 쿨하게 교체해주고 왜 고장나는지 뭘 조심해야하는지 그런 설명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긱바랑 msi는 고장이 안나서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알르시타 : 허얼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너무 유익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hp 서비스가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어요ㅠ 노트북에 문제가 있어서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기사님이 노트북에에대해 잘 모르셔서 이걸 일일이 다 설명하고 불편하니 고쳐달라고 강하게 나가야해서 너무 불편했어요ㅠ
ds : HP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
OMEN 2020 AS 받으러 갔을 때 기사님이 처음에 국내정발 아니라서 수리 못해준다고 했던...ㄷㄷ
톳톳 : 서비스센터 담당자들이 우리를 미워하진 않겠지...?
David Hwang : MSI 가 이 영상을 시러라 합니다 ㅎㅎㅎ
각 센터별로 요목조목 잘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 꾹~~~~ (엄지 척!)
내 방 한켠을 연남동 카페로 만드는 방법
#플레이리스트 #카페 #음악추천 #공부 #휴식 #나른한 #알앤비 #playlist
사진 출처 : https://www.instagram.com/hello_dongwon/
@hello_dongwon
때껄룩ᴛᴀᴋᴇ ᴀ ʟᴏᴏᴋ : 회상만해도 행복해지는 기억들을 말해주세요 :)
0:01 lia ziare - feel it 2
2:47 a. jene - bout it
6:07 Hadji gaviota - 46th & bliss
8:50 Mac ayres - Easy
14:04 Bruno Major - Nothing
16:47 Lui peng - casual lover
19:55 Anthony Watts - fml
22:45 zuli jr. - Blue sky
26:49 fcj - feel the same
30:14 The Nicholas - Cardboard Box
33:23 Tach - Grass is Greener
36:34 heyden - you got me!
39:46 Timmy - feelongs
https://www.instagram.com/hello_dongwon/
@hello_dongwon
둥가둥가 : 어제 새벽에 시험 공부하다가 빡쳐서 울고있는데 엄마가 나가자해서 나왔는데 새벽에 창문열고 바람느끼면서 드라이브함ㅠ 한강가서 야경도 보고 집와서 엽떡도 먹음..엄마 사랑해유..
예빈 : 2019년 정말 반배정도 잘 됐고 그 때 당시 중1이라 자유학년제였음 그래서 시험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았고 담임선생님 조차 너무 따뜻한 분이셔서 그냥 너무 행복했던 때였었음 공부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친구관계에 스트레스 받은 적도 거의 없고 그 때 정말 마음 깊고 착한 친구를 두명이나 사귀었기 때문에 안 행복할 수가 없던 때였음 또 곧 코로나가 온다는 걸 미리 알았다는 듯이 그 때 여행을 정말 많이 감 학교 마치고 나서 월,화를 제외한 날엔 엄마가 태우러 와서 항상 집 가기 전에 코스트코 들려서 맛있는 거 사 먹고 주말엔 항상 놀러갔었음 제주도도 갔었고 러시아도 갔었는데 너무 행복했었음 생일 때는 친구들이랑 밤새면서 놀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러 화담숲도 갔었는데 단풍이 정말 예술이었음 겨울엔 가족이랑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엄청 했었는데 한 연도에 머물러있을 수 있다고 치면 난 고민도 안 하고 2019년을 선택할 거임 정말 행복했었던 때... 코로나 개자식
그냥현수 : 초등학교 1학년때였나 그 때 엄마랑 일본 갔었을 때 둘이만 가서 좋았음, 비와도 석상 발 만지고 계단에 걸어다니는 쪼꼼한 게도 보고 거북이 석상에 동전도 넣어서 소원 빌어보고, 리조트안에 들어가서 심심할까봐 가져온 책도 보고, 거기 안 목욕탕에 있었을 때 배라서 넘실넘실거려서 재밌었음.
룰렛 돌려보고 싶었는데 어떤 분이 동전 주셔서 한번 돌려도 보고, 짱구에 나온 돌로 둘러져있고 안에 따뜻한 물이 들어있는 온천 들어가봤는데 주변에 귀뚜라미 소리나서 신기했는데 뜨거워서 다시 나옴ㅋㅋ
그리고 버스에서 여행사분이 안내해주실 때 엄마 옆에 있던 순간..하..진짜 좋았음..
Sibaloma : 그냥 철 들기 전이 가장 행복했던거 같다
그냥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때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학교 앞 분식점에서 떡볶이 사먹고 슬러쉬 손에들고 학원갔다가 끝나면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할머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노을지는 하늘 보면서 친구들이랑 집가는게 얼마나 행복한거였는지 그 때는 알지 못했지 지금은 너무 힘들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고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 다시 한 번만 그 시절로 돌아가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다시금 느껴봤으면
제 생각(?)보다 훨씬 더 좋던데요?
서울에 거주하고 계신다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였습니다.
다만.. 지방러 분들에겐 추천드리진 못할 듯 합니다ㅠㅠ 너무 멀거든요...
#ASUS #서비스센터 #로얄클럽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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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1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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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엘은 친절도 친절이지만 어디를 살던 집근처에 들러서 맡길 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좋다는 점이 외산에 비해 가지는 압도적인 장점이니까요 ㅠㅠ
HyunBin Kim : 나도 1년전인가 노트북 발열때문에 로얄클럽 가봤는데 도레님 설명이 딱 맞음. 대기시간이나 의자얘기, 친절함 등 완전 공감.
Byungjin Kim : 므시므시한 므시 , 레노버
두개를 겪어보셔야...
개인적으로 이엠텍도 본문영상급의 as 를 받아서 좋았습니다.
불량나오는거 영상촬영해가니 묻지도 따지지도않고 바로 교환해주심
그리고! 이엠텍에서 먹었던 호빵 너무 좋음 ㅎㅎ
dkssud : G14 초기불량으로 방문했는데 일처리 깔끔하고 빠르더라도요 개인적으로 삼엘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as수준이었습니다
장민기 : 저도 오늘 에즈윈 as센터 갔다왔는데 상담원분들 친절하고 서비스도 좋았습니다.
노트북 리뷰어의 각 브랜드 AS 후기
#노트북 을 구매할 때 항상 언급하기가 조심스러운 부분이 바로 #AS 가 아닐까 싶어요. 아무래도 개인에 따라 서비스와 관련된 경험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과 LG를 제외한 외산 노트북 브랜드의 AS 수준에 대해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제 경험담을 간단히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냥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었다 수준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이나 건의사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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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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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에이서
3:47 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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ᄋ : 역시 as는 사람마다 경험이 좀 다른것 같네요
저도 노트북 많이써본편인데 저는 전부 프리미엄급 없이 기본 a/s로 a/s무상기간내 받아본 경험만 보자면
1. 델
제품 발열과 그로 인한 문제, 드라이버 및 바이오스를 못만듬 요런문제는 정말 심하다고 보지만
a/s는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지식도 괜찮고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일처리가 좀 느려서 그렇지
2. 레노버
느립니다
전화로 문의해서 부속품 하나 택배받는데 속터지는줄 알았습니다
해외직구보다 느린듯...
3. 에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뽑기운이 없어서 좀 불량을 받았다가 이걸 좀 늦게 발견했는데
반년도 지난걸 원격으로도 바이오스 재설치부터 드라이버 전부 삭제 후 재설치 등등 할 수 있는거 다 해보고 하드웨어 문제인거 확인한다음 택배 착불로 받아다가 택배 도착 당일에 30분도 안돼서 교환 후 택배까지 보냈다고 연락을 주시더라구요
기사님도 엄청 친절하시고 직접 찾아간것도 아닌 택배를 통한 a/s를 받았는데 두번 다 원격체크부터 택배 돌려받는날까지 3일이 채 안걸렸습니다
4. HP
저도 그냥 외산판 LG/삼성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뵀던 기사님들만 문제였던건진 모르겠는데 좀 제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심지어 고장 부분이 어딘지도 못찾아서 한참 헤매시느라 꽤 오래기다렸던 경험이 있습니다
지점만 많지 결국 제대로 할 줄 아는 곳은 별로 없었던...
외산치고 센터가 많은편인건 장점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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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패드가 끊기는 현상이 있어서 a/s를 받아본적이 있는데 그냥 평범하게 불량판정 받고 교체받고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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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오래걸린것도 아니고 쿨하게 교체해주고 왜 고장나는지 뭘 조심해야하는지 그런 설명이 없는게 조금 아쉬웠었습니다
긱바랑 msi는 고장이 안나서 받아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알르시타 : 허얼 이런 컨텐츠 너무 좋아요 너무 유익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hp 서비스가 상당히 불만족스러웠어요ㅠ 노트북에 문제가 있어서 저희 집에서 가장 가까운곳으로 갔는데 기사님이 노트북에에대해 잘 모르셔서 이걸 일일이 다 설명하고 불편하니 고쳐달라고 강하게 나가야해서 너무 불편했어요ㅠ
ds : HP 내용에 매우 공감합니다
OMEN 2020 AS 받으러 갔을 때 기사님이 처음에 국내정발 아니라서 수리 못해준다고 했던...ㄷㄷ
톳톳 : 서비스센터 담당자들이 우리를 미워하진 않겠지...?
David Hwang : MSI 가 이 영상을 시러라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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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 한켠을 연남동 카페로 만드는 방법
#플레이리스트 #카페 #음악추천 #공부 #휴식 #나른한 #알앤비 #playlist
사진 출처 : https://www.instagram.com/hello_dong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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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껄룩ᴛᴀᴋᴇ ᴀ ʟᴏᴏᴋ : 회상만해도 행복해지는 기억들을 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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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가둥가 : 어제 새벽에 시험 공부하다가 빡쳐서 울고있는데 엄마가 나가자해서 나왔는데 새벽에 창문열고 바람느끼면서 드라이브함ㅠ 한강가서 야경도 보고 집와서 엽떡도 먹음..엄마 사랑해유..
예빈 : 2019년 정말 반배정도 잘 됐고 그 때 당시 중1이라 자유학년제였음 그래서 시험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았고 담임선생님 조차 너무 따뜻한 분이셔서 그냥 너무 행복했던 때였었음 공부에 스트레스 받지도 않고 친구관계에 스트레스 받은 적도 거의 없고 그 때 정말 마음 깊고 착한 친구를 두명이나 사귀었기 때문에 안 행복할 수가 없던 때였음 또 곧 코로나가 온다는 걸 미리 알았다는 듯이 그 때 여행을 정말 많이 감 학교 마치고 나서 월,화를 제외한 날엔 엄마가 태우러 와서 항상 집 가기 전에 코스트코 들려서 맛있는 거 사 먹고 주말엔 항상 놀러갔었음 제주도도 갔었고 러시아도 갔었는데 너무 행복했었음 생일 때는 친구들이랑 밤새면서 놀고 가을에는 단풍 구경하러 화담숲도 갔었는데 단풍이 정말 예술이었음 겨울엔 가족이랑 썰매도 타고 눈싸움도 엄청 했었는데 한 연도에 머물러있을 수 있다고 치면 난 고민도 안 하고 2019년을 선택할 거임 정말 행복했었던 때... 코로나 개자식
그냥현수 : 초등학교 1학년때였나 그 때 엄마랑 일본 갔었을 때 둘이만 가서 좋았음, 비와도 석상 발 만지고 계단에 걸어다니는 쪼꼼한 게도 보고 거북이 석상에 동전도 넣어서 소원 빌어보고, 리조트안에 들어가서 심심할까봐 가져온 책도 보고, 거기 안 목욕탕에 있었을 때 배라서 넘실넘실거려서 재밌었음.
룰렛 돌려보고 싶었는데 어떤 분이 동전 주셔서 한번 돌려도 보고, 짱구에 나온 돌로 둘러져있고 안에 따뜻한 물이 들어있는 온천 들어가봤는데 주변에 귀뚜라미 소리나서 신기했는데 뜨거워서 다시 나옴ㅋㅋ
그리고 버스에서 여행사분이 안내해주실 때 엄마 옆에 있던 순간..하..진짜 좋았음..
Sibaloma : 그냥 철 들기 전이 가장 행복했던거 같다
그냥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초딩때 학교 끝나고 친구들이랑 학교 앞 분식점에서 떡볶이 사먹고 슬러쉬 손에들고 학원갔다가 끝나면 동네 아파트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저녁에 할머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노을지는 하늘 보면서 친구들이랑 집가는게 얼마나 행복한거였는지 그 때는 알지 못했지 지금은 너무 힘들고 다 포기해버리고 싶고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워 다시 한 번만 그 시절로 돌아가서 행복이라는 감정을 다시금 느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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