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9등급저축은행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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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제2금융권 대출받아도 신용등급 덜 깍는다! / YTN
[앵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신용점수와 등급이 크게 하락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하지만 오늘부터는 신용카드사나 캐피탈 회사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전력이 있어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전망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직장인은 시중은행에서 신용 대출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어쩔 수 없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카드사 등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는데, 대부분 대출을 받은 이후 후회하기 마련입니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용등급이 더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제2금융권을 이용해도 이런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조회회사가 어느 곳에서 대출을 받았는지보다 당시 대출 금리 수준이 어땠는지를 먼저 반영하기로 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나 상호금융사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94만 명의 신용점수가 오르고 이 가운데 46만 명은 신용등급이 1등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지난 1월, 저축은행 이용 대출자에게 이런 조치를 먼저 적용해봤는데, 모두 68만 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이 가운데 40만 명은 신용등급이 1등급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한진 /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장 :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금리나 대출 한도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불합리를 방지해서 우리 금융 시스템의 공정성을 더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금융당국은 중도금이나 유가 증권 담보 대출도 제2금융권에서 받으면 신용점수 불이익이 있었지만, 이 역시도 지난 1월부터 은행 대출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6250655438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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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관리 새 복병 '인터넷은행 대출' / YTN
[앵커]
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까지 인터넷은행이 당국의 목표대로 기존 은행권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느는 만큼 대출도 급증하고 있어 가계부채를 관리해야 하는 당국으로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게 됐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주일 만에 150만 계좌를 돌파한 카카오뱅크.
폭발적인 가입만큼 대출도 4천9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의 누적 대출 6천3백억 원을 감안하면 인터넷은행의 대출만 1조 원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이 같은 인기에는 편리함과 낮은 금리라는 흥행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곽우신 / 서울 상암동 : 매장에 직접 갈 필요가 없다는 게 제일 좋고요. 사실 공인인증서가 불편하거든요. 갱신도 하고 발급받으려면요. 그런 거 없이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2.85%고 한때 케이뱅크 여신의 70%를 차지한 직장인 신용대출의 금리도 최저 연 2.67%로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시중은행들도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유사한 서비스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일정 등급 이상 회원이면 별도 증명 없이도 5천만 원까지 대출하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이 비대면으로 최대 1억 원을 빌릴 수 있는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을, 우리은행도 모바일전문 '위비뱅크'를 통해 천만 원까지 빌려주는 중금리 대출 상품을 내놨습니다.
기존 은행을 흔들어 소비자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의도는 일단 성공한 셈입니다.
하지만 1,4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관리 측면에서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긴 겁니다.
[조연행 /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 손쉬우니까 일단 대출받고 보자 하는 심리는 상당히 위험하고 또 가계부채 증가에 일조하는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인터넷은행의 자본 규모나 대출 형태에 제한이 있지만 두 은행 모두 올해 안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대출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강조하고 이달 안으로 종합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시점에서 인터넷은행 대출이 복병으로 등장했습니다.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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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 갈아탈려고하는거지
[재택플러스] 인터넷 대출의 배신 (2021.06.30/뉴스투데이/MBC)
오늘 +NOW에서는, 최근 인터넷 은행에서 대출 금리가 1% 가까이 올랐다는 통보를 받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신용 등급이 내려간 것도, 이자를 연체한 것도 아니라는데, 대출금리가 폭등하는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82607_34943.html
#인터넷은행, #대출금리, #금리인상
임형기 : 예금이자는 기준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됨
대출이자는 가산금리라고해서 대출자나 금융상환 경기 은행등 악조건이 발생했다고 은행이 판단할때 올림
문제는 은행이 판단을 한다는거..
그냥 올리고 싶을때 올린다고 샹각하면 됨
은행은 절대 친구같은 존재가 아님
돈가지고 운영하고 기업임
"은행은 비올때 우산을 빼앗는다"는 말을 기억해야함
빚을 가볍게 생각하면 태어난게 후회될만큼 힘들어짐
egin B : 편하게 대출주고 편하게 이자 높이는거지...
알구 : 은행은 절대 고객편이 아님. 그걸 생각하시고 이용하시길 ㅠㅠ
ys Yoo : 그동안 손에잡히는 경제와 커피타임에서 참 많이 들어왔던 목소리였는데, 얼굴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 상상하면서 들어야겠습니다.
임창호 : 만기에 새로 고침한거면 당시 금리로 재조정하는게 맞는거 아님? 난 또 그냥 이미 받은 대출에 금리를 급변 했다는 줄 알았네
[앵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만으로 신용점수와 등급이 크게 하락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습니까?
하지만 오늘부터는 신용카드사나 캐피탈 회사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전력이 있어도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전망입니다.
백종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직장인은 시중은행에서 신용 대출을 받기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어쩔 수 없이 저축은행이나 캐피탈, 카드사 등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밖에 없는데, 대부분 대출을 받은 이후 후회하기 마련입니다.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용등급이 더 하락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앞으로는 제2금융권을 이용해도 이런 불이익을 받지 않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용조회회사가 어느 곳에서 대출을 받았는지보다 당시 대출 금리 수준이 어땠는지를 먼저 반영하기로 한 겁니다.
이렇게 되면 보험사나 상호금융사 등 제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94만 명의 신용점수가 오르고 이 가운데 46만 명은 신용등급이 1등급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로 지난 1월, 저축은행 이용 대출자에게 이런 조치를 먼저 적용해봤는데, 모두 68만 명의 신용점수가 올랐고, 이 가운데 40만 명은 신용등급이 1등급 이상 상승했습니다.
[이한진 / 금융위원회 금융데이터정책과장 : 제2금융권 대출을 이용했다는 사실만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하고 금리나 대출 한도에서 불이익을 받게 되는 불합리를 방지해서 우리 금융 시스템의 공정성을 더 높이려는 조치입니다.]
금융당국은 중도금이나 유가 증권 담보 대출도 제2금융권에서 받으면 신용점수 불이익이 있었지만, 이 역시도 지난 1월부터 은행 대출과 똑같은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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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에 이어 카카오뱅크까지 인터넷은행이 당국의 목표대로 기존 은행권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느는 만큼 대출도 급증하고 있어 가계부채를 관리해야 하는 당국으로서는 여간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게 됐습니다.
강태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주일 만에 150만 계좌를 돌파한 카카오뱅크.
폭발적인 가입만큼 대출도 4천9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여기에 지난 4월 출범한 케이뱅크의 누적 대출 6천3백억 원을 감안하면 인터넷은행의 대출만 1조 원 이상 늘어난 셈입니다.
이 같은 인기에는 편리함과 낮은 금리라는 흥행 요소가 있기 때문입니다.
[곽우신 / 서울 상암동 : 매장에 직접 갈 필요가 없다는 게 제일 좋고요. 사실 공인인증서가 불편하거든요. 갱신도 하고 발급받으려면요. 그런 거 없이 은행 업무를 할 수 있는 게 장점입니다.]
실제 카카오뱅크의 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2.85%고 한때 케이뱅크 여신의 70%를 차지한 직장인 신용대출의 금리도 최저 연 2.67%로 파격적인 수준입니다.
이 때문에 시중은행들도 고객 이탈을 막기 위해 유사한 서비스 경쟁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일정 등급 이상 회원이면 별도 증명 없이도 5천만 원까지 대출하는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직장인이 비대면으로 최대 1억 원을 빌릴 수 있는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을, 우리은행도 모바일전문 '위비뱅크'를 통해 천만 원까지 빌려주는 중금리 대출 상품을 내놨습니다.
기존 은행을 흔들어 소비자 이익을 확대하겠다는 금융당국의 의도는 일단 성공한 셈입니다.
하지만 1,400조 원을 넘어선 가계부채 관리 측면에서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긴 겁니다.
[조연행 /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 손쉬우니까 일단 대출받고 보자 하는 심리는 상당히 위험하고 또 가계부채 증가에 일조하는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아직은 인터넷은행의 자본 규모나 대출 형태에 제한이 있지만 두 은행 모두 올해 안으로 주택담보대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어서 대출 규모가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취임 일성으로 가계부채 관리를 강조하고 이달 안으로 종합 대책을 내놓을 예정인 시점에서 인터넷은행 대출이 복병으로 등장했습니다.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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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NOW에서는, 최근 인터넷 은행에서 대출 금리가 1% 가까이 올랐다는 통보를 받은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데, 신용 등급이 내려간 것도, 이자를 연체한 것도 아니라는데, 대출금리가 폭등하는 이유,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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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은행, #대출금리, #금리인상
임형기 : 예금이자는 기준금리 인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됨
대출이자는 가산금리라고해서 대출자나 금융상환 경기 은행등 악조건이 발생했다고 은행이 판단할때 올림
문제는 은행이 판단을 한다는거..
그냥 올리고 싶을때 올린다고 샹각하면 됨
은행은 절대 친구같은 존재가 아님
돈가지고 운영하고 기업임
"은행은 비올때 우산을 빼앗는다"는 말을 기억해야함
빚을 가볍게 생각하면 태어난게 후회될만큼 힘들어짐
egin B : 편하게 대출주고 편하게 이자 높이는거지...
알구 : 은행은 절대 고객편이 아님. 그걸 생각하시고 이용하시길 ㅠㅠ
ys Yoo : 그동안 손에잡히는 경제와 커피타임에서 참 많이 들어왔던 목소리였는데, 얼굴은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앞으로 상상하면서 들어야겠습니다.
임창호 : 만기에 새로 고침한거면 당시 금리로 재조정하는게 맞는거 아님? 난 또 그냥 이미 받은 대출에 금리를 급변 했다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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