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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오픈마켓...짝퉁 옷에 8만 명 당했다 / YTN
[앵커]
최근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쇼핑 등 '오픈마켓'에서 물건 살 때 한 번 더 살펴보셔야겠습니다.
업체들의 허술한 관리 속에 소비자 8만 명이 짝퉁 옷에 속아 40억 원이나 헛돈을 썼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집안 곳곳에 놓인 짐꾸러미들!
비닐을 뜯어보니 라코스테와 폴로 등 유명 의류가 잔뜩 담겼습니다.
모두 '가짜' 이른바 '짝퉁'입니다.
짝퉁 의류 9만 벌, 정품으로 따지면 110억 원어치나 됩니다.
이 짝퉁 제조 일당은 대담하게 국내에 공장까지 차려놓고 지난 5년 동안 오픈마켓을 통해 정품으로 속여 판매했습니다.
시중가보다 3분의 1가량 저렴한 가격에 국내외 소비자 8만 명이 속아 40억 원이나 헛돈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수법을 보니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현광 / 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장 : 정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입수한 타사 수입신고필증의 수입신고 번호, 수입신고 일자 등을 이미지 소프트웨어로 변조해 오픈마켓과 구매자에게 제공했고….]
여기에 오픈마켓의 부실한 제품 검증시스템도 피해를 키웠습니다.
[박서경 / 서울본부세관 조사관 : 현행 오픈마켓의 검증시스템은 사전검증시스템이 아니라 사후 검증시스템인데요. 고객 불만 사항이 접수되거나 인터넷에서 불만 제기 글이 올라오면 그때야 서류심사와 실물 검사에 들어갑니다.]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한 소비자들이 정품과 짝퉁을 구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네킹에 진짜와 가짜 옷을 각각 입혀봤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과연 어느 쪽이 정품 같나요?
정답은 왼쪽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잘 구분되지 않는 만큼 의류 안쪽 상표를 자세히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또 제품 관리를 위한 공급자 번호나 재질번호가 표시가 있는 게 정품일 가능성이 큽니다.
정품 매장이나 쇼핑몰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싼 가격은 한 번쯤 의심해 보고, 정식 수입신고서류가 맞는지 궁금하다면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YTN 최아영[cay24@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190419165038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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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L : 짭인지 알고도 구매하는게 대다수라고 생각해요.
3~4만원대 말이 되나 ㅋ
X' Sky : 짝퉁은 역시 좋지않아.
송태준 : 삼분지 일 가격이면 의심을 좀 해보지 브랜드제품은 입고싶고 정가는 주기싫고?
정민기 : 4만원이 말이되나ㅋ
정품카라티가139000원인데
성이름 : 구하기도힘들겟다 와
4분만에 알아보는 라코스테에 대한 12가지 사실
영상을 재밌게 보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의 구독과 좋아요가 저에게는 정말 큰 힘이 됩니다 :)
유승환 : 요즘 라코스테는 테크니파이버와 합병으로 카본파이버 라켓까지 생산하고 있어요 테니스 플레이어용 신발도 생산하고 있구요 테니스장비 라인이 더욱 강화되니 넘 좋네요!
쿠교수의 유튜브 MBA : 라코스테 케이스 스터디 강의 준비중인데..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닭발군 : 라코스테 향수 이전에 유럽에서 귀국할때 면세점에서 사왔는데 정말 잘 쓰고있습니다. 냄새도 자극적이지 않고 비누나 방향제 향수보다는 나은 냄새라서 좀 분위기 있는 곳 갈땐 조말론 향수 쓰고 가까운데 다닐땐 라코스테 에센셜 향수 쓰고있네요. 추천합니다!
mccoyspeener : 좋은 채널,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둘리둘리 : + 추가
1라코스테에서는 카라티를 폴로가 아닌 '피케셔츠' 라고 합니다.
피케(pique) 코튼"이라는 기계 직조된 면으로 재질을 바꾼 것으로 공식적 피케셔츠 라는말은 르네 라코스테가 만들었기 때문에 라코스테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2 로고마크를 옷에 부착시켜 일명 '로고티' 개념도 르네라코스테가 시초입니다
-지나가던 라코스테 직원
둘중에 대체 머사요?? 10년입을 카라티 추천합니다!!
─────────더보기란──────────
안녕하세요~ 스타일리스트 깡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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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dh_visual/
비즈니스메일 dhvisual@naver.com
맛보면맜있을껄 : 패션유튜버 진짜 많이 봤지만 이렇게 담백하고 허세?없는 설명은 처음이에요. 다들 아는척과 거품에, 불편한느낌이 강한데 진짜 실용적입니다ㅎ
남정구철 : 진짜 깡형이 영상하나올리면 바로보게되는게 영상알림뜰때마다 너무 기대가되서 안볼수가없고 또 기다라게되는거같아서 바로보는거같아요 . .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되는거같아요!
베어 : 블랙카라티에 레드포니 조합은 타 브랜드에서 쉽게 따라할수 없는 감성이죠!!
래미안퍼스티지 : 튜닝의 완성은 순정이듯. 카라티나 이런것도 진짜 베이직한 스탠다드한 근본? 으로 가는게 가장 무난하고 깔끔해보이더라.
이호진 : 개인적으로 카라티는 팔통 딱 맞게 입어야이쁘다고 생각함 그만큼 클래식하고
남성다움을 뽐낼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기때문 근본핏이기도 하고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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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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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짝퉁 제조 일당은 대담하게 국내에 공장까지 차려놓고 지난 5년 동안 오픈마켓을 통해 정품으로 속여 판매했습니다.
시중가보다 3분의 1가량 저렴한 가격에 국내외 소비자 8만 명이 속아 40억 원이나 헛돈을 썼습니다.
그런데 그 수법을 보니 눈 뜨고 당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현광 / 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장 : 정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입수한 타사 수입신고필증의 수입신고 번호, 수입신고 일자 등을 이미지 소프트웨어로 변조해 오픈마켓과 구매자에게 제공했고….]
여기에 오픈마켓의 부실한 제품 검증시스템도 피해를 키웠습니다.
[박서경 / 서울본부세관 조사관 : 현행 오픈마켓의 검증시스템은 사전검증시스템이 아니라 사후 검증시스템인데요. 고객 불만 사항이 접수되거나 인터넷에서 불만 제기 글이 올라오면 그때야 서류심사와 실물 검사에 들어갑니다.]
검증이 제대로 되지 않은 한 소비자들이 정품과 짝퉁을 구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마네킹에 진짜와 가짜 옷을 각각 입혀봤습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엔 과연 어느 쪽이 정품 같나요?
정답은 왼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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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품 매장이나 쇼핑몰이 아니라면 지나치게 싼 가격은 한 번쯤 의심해 보고, 정식 수입신고서류가 맞는지 궁금하다면 관세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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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구철 : 진짜 깡형이 영상하나올리면 바로보게되는게 영상알림뜰때마다 너무 기대가되서 안볼수가없고 또 기다라게되는거같아서 바로보는거같아요 . . 너무 자세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많은 도움이되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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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퍼스티지 : 튜닝의 완성은 순정이듯. 카라티나 이런것도 진짜 베이직한 스탠다드한 근본? 으로 가는게 가장 무난하고 깔끔해보이더라.
이호진 : 개인적으로 카라티는 팔통 딱 맞게 입어야이쁘다고 생각함 그만큼 클래식하고
남성다움을 뽐낼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기때문 근본핏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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