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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새 주인 에디슨모터스, “내년 말 흑자 가능” / KBS 2021.10.21.
[앵커]
사실상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이 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함양에 본사를 둔 전기차 생산업체가 중심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시작으로 종합 이동수단 그룹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버스 생산업체로 이름을 알린 에디슨모터스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900억 원인 중소기업이지만, 30배 큰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최소 3년 안에, 이르면 내년 말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당장 내년에 쌍용차 이름으로 최대 5개의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영권/에디슨모터스 회장 : "우리 기술을 가지고 가면 당장 소형차는 450에서 한 550㎞ 가는 차를 만들 수 있고 대형 차 같은 경우는 600에서 800㎞ 가는 그런 차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8천억 원을 확보했고 2조원 대인 쌍용차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증자를 하게 되면 자금은 충분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쌍용차 인수를 시작으로 종합 이동수단 생산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에디슨모터스.
함양 본사는 개인용 비행체와 전기 선박 등 고부가가치 이동수단에 특화하고, 창원의 쌍용차 엔진공장은 전기차 핵심인 모터 생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강영권/에디슨모터스 회장 : "연구 인력의 7~80퍼센트는 모터 생산하는 쪽으로 돌릴 겁니다. MSO코일 모터라는 걸 생산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탈바꿈 시킬 거에요."]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이 정식으로 인수를 허가하면 이달 안으로 쌍용차와 매각 양해각서를 맺고 다음 달 정밀실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
沁心 : 쌍용차의 부활을 응원합니다!
jOO K : 강성노조들부터 전기로 지지고 시작하고
쌍용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차들 많은데 다시 힘내주시길!!!
이아무개 : 한국은 전기차로 가야한다.쌍용도 전기차로 거듭나서 꼭 성공하길..
임기환 : 좋은차 만들어서 현기랑 경쟁해주길!
c희철 : 에디슨 모터스 를 응원합니다.
자국에서 세계최고의 전기차 .수소차 1등기술이
나와 전세계로 역량을 발휘하길 진심 바랍니다 .
축하! 에디슨-쌍용 본계약 체결...아직 끝난 건 아냐 ▷▷3월초까지 회생계획안 통과되야 법정관리 끝... 18년 만에 국내 기업 복귀!
#쌍용차 #에디슨 #법정관리
2004년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매각, 2010년엔 다시 인도 마힌드라에 매각...중국과 인도로 팔렸던 쌍용자동차가 18년 만에 국내 기업 품으로 복귀합니다.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거의 끝난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에디슨EV 주식은 또 상한가 칠 듯 합니다.
00:00 오프닝/본계약 체결!
02:05 본계약 전 진통의 원인?
04:05 서로 양보해서 본계약 순조롭게 진행
04:48 본계약 체결 이후의 일정
06:59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09:46 바로 요동치는 주식시장
11:03 하여튼,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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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V_CHOI : 우여곡절은 있었지만 합병 축하드립니다. 부디 두 회사의 시너지가 긍정적으로 되어서 한국에 경쟁력 있는 자동차 전기차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Cimon : 항상 재밌게 옳은 소리하는 장기자님 50만 될때까지 노력!!!!!!!
Zeze Choice : 제가 들어도 알아들을 정도로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가좋아 : 진짜 설명, 참 잘 해주심... 뉴스 읽어주는 남자로 채널 하나 만들어서 어려운 뉴스들 이렇게 잘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에디슨 퐈이륑! 미디어 오토도 퐈이륑!!
크쓰크쓰 : 두기업의 성공적인 합병을 기원합니다~~~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품으로...매각 과정 '험로' 예상 / YTN
[앵커]
기업 회생 절차를 밟아 온 쌍용차의 새 주인이 결정됐습니다.
중소 전기 버스 생산 업체 '에디슨모터스'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그 주인공인데요.
쌍용차에 천문학적인 부채가 쌓인 데다,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조달 능력에도 물음표가 찍혀 있어서 매각 과정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2파전으로 좁혀졌던 쌍용차 인수전.
서울회생법원은 전기버스 생산 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경쟁 상대인 이엘비앤티(EL B\u0026T)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 증빙이 부족하다며 후보에서 제외한 겁니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인도 마힌드라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열 달 만에 매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그러나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는 매출액 기준 30배 이상의 체급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욱여넣는 격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또, 오랜 경영난과 밀린 임금 등 쌍용차가 짊어진 빚만 7천억 원에 달하고, 정상화에 1조 원 넘는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매각 이후에도 험로가 예상됩니다.
1986년 당시 재개 5위였던 쌍용그룹 품에 안기며 지금의 간판을 내건 쌍용자동차.
코란도·무쏘·렉스턴 등이 잇따라 히트작를 치면서 한때 SUV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와 함께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1998년 대우그룹으로 넘어간 뒤, 2004년 다시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됐고, 기술 유출 논란 속에 법정관리와 평택 공장 유혈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2011년 새 주인이 된 인도 마힌드라마저 10년을 못 넘기고 경영을 포기하면서 다시 회생 절차에 들어간 쌍용차.
반복돼 온 '먹튀'의 악몽을 이번엔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강정규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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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DOG : 우리나라 기업이 인수해서 잘되길
사라만델 : 이번 인수이후에도 구조조정등 최선을 다하지 않으면 정말 사라질지니 ㅎ
홍YK : 인력의 반 이상은 짤라내야 그래도 희망이 보일텐데...
Saviorlee : 내가 중학생때 우리 아파트 단지 점거하고, 돌뽑아 의경들한테 던지며 나가라던 경비 아저씨한테 쌍욕 하던 모습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도로도 불법점거해서 학교에서 집까지 과수원길로 돌아서 갔음.
J. Jin Lee : 회사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건데 , 백날 주인만 바꿔봐야 아무 의미 없어여... 직원을 싹 다 바꿔야 희망이 있을듯~~
[앵커]
사실상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이 될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은 함양에 본사를 둔 전기차 생산업체가 중심입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시작으로 종합 이동수단 그룹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습니다.
박상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기버스 생산업체로 이름을 알린 에디슨모터스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900억 원인 중소기업이지만, 30배 큰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이 됐습니다.
에디슨모터스는 최소 3년 안에, 이르면 내년 말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예상했습니다.
당장 내년에 쌍용차 이름으로 최대 5개의 전기차를 내놓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영권/에디슨모터스 회장 : "우리 기술을 가지고 가면 당장 소형차는 450에서 한 550㎞ 가는 차를 만들 수 있고 대형 차 같은 경우는 600에서 800㎞ 가는 그런 차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미 8천억 원을 확보했고 2조원 대인 쌍용차 자산을 담보로 대출을 받거나 증자를 하게 되면 자금은 충분하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쌍용차 인수를 시작으로 종합 이동수단 생산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에디슨모터스.
함양 본사는 개인용 비행체와 전기 선박 등 고부가가치 이동수단에 특화하고, 창원의 쌍용차 엔진공장은 전기차 핵심인 모터 생산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습니다.
[강영권/에디슨모터스 회장 : "연구 인력의 7~80퍼센트는 모터 생산하는 쪽으로 돌릴 겁니다. MSO코일 모터라는 걸 생산하는 그런 시스템으로 탈바꿈 시킬 거에요."]
에디슨모터스는 법원이 정식으로 인수를 허가하면 이달 안으로 쌍용차와 매각 양해각서를 맺고 다음 달 정밀실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상현입니다.
촬영기자:김대현
沁心 : 쌍용차의 부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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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어릴때부터 좋아했던 차들 많은데 다시 힘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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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중국 상하이자동차에 매각, 2010년엔 다시 인도 마힌드라에 매각...중국과 인도로 팔렸던 쌍용자동차가 18년 만에 국내 기업 품으로 복귀합니다. 아직 끝난 건 아니지만, 거의 끝난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에디슨EV 주식은 또 상한가 칠 듯 합니다.
00:00 오프닝/본계약 체결!
02:05 본계약 전 진통의 원인?
04:05 서로 양보해서 본계약 순조롭게 진행
04:48 본계약 체결 이후의 일정
06:59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를 어떻게 살릴 것인가?
09:46 바로 요동치는 주식시장
11:03 하여튼, 잘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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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ze Choice : 제가 들어도 알아들을 정도로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가좋아 : 진짜 설명, 참 잘 해주심... 뉴스 읽어주는 남자로 채널 하나 만들어서 어려운 뉴스들 이렇게 잘 풀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ㅋㅋㅋ 에디슨 퐈이륑! 미디어 오토도 퐈이륑!!
크쓰크쓰 : 두기업의 성공적인 합병을 기원합니다~~~
쌍용차 '에디슨모터스' 품으로...매각 과정 '험로' 예상 / YTN
[앵커]
기업 회생 절차를 밟아 온 쌍용차의 새 주인이 결정됐습니다.
중소 전기 버스 생산 업체 '에디슨모터스'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그 주인공인데요.
쌍용차에 천문학적인 부채가 쌓인 데다, 에디슨모터스의 자금 조달 능력에도 물음표가 찍혀 있어서 매각 과정에 험로가 예상됩니다.
강정규 기자입니다.
[기자]
2파전으로 좁혀졌던 쌍용차 인수전.
서울회생법원은 전기버스 생산 업체 '에디슨모터스'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경쟁 상대인 이엘비앤티(EL B\u0026T)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 증빙이 부족하다며 후보에서 제외한 겁니다.
이로써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인도 마힌드라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열 달 만에 매각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그러나 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는 매출액 기준 30배 이상의 체급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끼리를 냉장고에 욱여넣는 격이란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또, 오랜 경영난과 밀린 임금 등 쌍용차가 짊어진 빚만 7천억 원에 달하고, 정상화에 1조 원 넘는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매각 이후에도 험로가 예상됩니다.
1986년 당시 재개 5위였던 쌍용그룹 품에 안기며 지금의 간판을 내건 쌍용자동차.
코란도·무쏘·렉스턴 등이 잇따라 히트작를 치면서 한때 SUV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외환위기와 함께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1998년 대우그룹으로 넘어간 뒤, 2004년 다시 중국 상하이 자동차에 매각됐고, 기술 유출 논란 속에 법정관리와 평택 공장 유혈 사태를 겪기도 했습니다.
2011년 새 주인이 된 인도 마힌드라마저 10년을 못 넘기고 경영을 포기하면서 다시 회생 절차에 들어간 쌍용차.
반복돼 온 '먹튀'의 악몽을 이번엔 끝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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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YK : 인력의 반 이상은 짤라내야 그래도 희망이 보일텐데...
Saviorlee : 내가 중학생때 우리 아파트 단지 점거하고, 돌뽑아 의경들한테 던지며 나가라던 경비 아저씨한테 쌍욕 하던 모습들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도로도 불법점거해서 학교에서 집까지 과수원길로 돌아서 갔음.
J. Jin Lee : 회사도 결국은 사람이 하는건데 , 백날 주인만 바꿔봐야 아무 의미 없어여... 직원을 싹 다 바꿔야 희망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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