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신경정신과
페이지 정보
본문
8시간 Black Screen 실제 신경 정신과에서 사용하는 심신 뇌파 안정과 숙면에 효과가 있는 음악
수면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곡들을 작곡하는 사람입니다.
개인 의뢰를 받기도 하고, 여러 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음악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곡들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곡들 중 효과가 입증된 곡들을 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수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calm and sleep music : 다들 평안하세요. 정말로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문장미 : 여기오신분들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권효경 : 나만 힘들고 나만 외롭고 나만 아픈줄....알앗어요!
댓글보니 마음이 울컥해지고 눈물이나네요~~~
우리모두 힘내요~^^
모두 건강하고 매일웃어요~^^♡♡♡
몸과마음을 건강하게 해주세요~^^
여러분 우리모두 힘내보아요~
건강하게 오래살게해주세요
아프지않게~
몽실이 : 심장발작으로 공황온지 꼬박 2년이에요. 내일이면 23살인데 23살의 저는 22살의 저보다 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모레도 꼭 눈을 뜨고 살아갈 수 있기를 우리 모두 100살까지 살아요.
김똥쨩 : 긴장 풀고 살자 별일 아니야.
두려워 하지말자 어떤일이 생겨도 난 이겨낼수있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대단한 성취가 아니였다 할지라도 잘 한거야
힘들다고 주저앉지 말고 조금이라도 힘내서 걸어보자
걱정하지말자 앞으로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야
정신과에 가기 전 알아야 할 몇 가지 | 언제 가야할까..? 잘받는 꿀팁
오늘 영상도 즐거우셨나요?
닥프를 구독하시면, 매주 재미있고 건강한 영상이 함께합니다.
구독은 건강입니다♥
닥터프렌즈 멤버쉽 닥프 살롱을 소개합니다.
Membership: https://www.youtube.com/channel/UCVfLNEch9YxD4tX1L-crkMQ/join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doctorfriends_/
https://tv.naver.com/doctorfriends/clips
Facebook: https://www.facebook.com/doctorfriendsyo/
Home page: http://www.doctorfriends.co.kr/
To subscribe is to stay healthy♥
인트로 음악 제공 - 넘나 감사해요 ;)
☞ 무아경사운드 https://muasound.modoo.at/?link=a47tw94d
J Lynn :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평소에 우울증이 경미하게 있다는건 느꼈었는데 작년에 진짜 심했을때가 있었어요. 한두달은 이러다가 제가 저를 죽일것 같은 상황도 있었고요. 제가 처한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서 그상태보다는 다시 경미한 우울증으로 내려가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서 아예 이겨내고 싶은 마음에 정신과 치료를 알아봤는데 (정신과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은 있었지만 두려움이 너무 컸었어요.) 약을 처방받거나 장기간 치료받게 되면 실비보험가입이 어려워지거나 여러 문제점이 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더욱 고민됐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나오신 정신과 선생님이 계셨는데 말씀도 조곤조곤하시고 이분이라면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어느 병원에 근무하시는지 알아봤는데 제가 사는곳 근처 터미널에 있는 병원 원장님이시더라구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이건 인연인가 싶기도 해서 정말 힘들때 여기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힘든 순간이 왔고 병원을 예약해서 방문했어요. 일단 글로 길게 쓸수있는 질문지를 주셔서 몇십문항에 대한 제 생각을 작성하고 1시간동안 몇백개에 해당하는 객관식 질문에 체크했어요.
그리고 원장님과 면담을 했는데
'빠르게 설명할테니 잘 들으세요. 이 부분은 점수가 몇점, 이부분은 점수가 몇점, 이건 이렇게 나왔어요. 이 점수는 평균적으로 봤을때 우울한 사람들 중에 상.중.하가 있다면 하에 속해있는 사람이에요. 아마 ㅇㅇ씨는 예민하고 섬세하게 태어나고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있는데 부모님이 그러셨고 지금 상황도 이러니 우울감이 올라온거에요. 전에 정말 심각했다고 생각했던 그럴때다 되야 오시는거에요 병원은'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뭔가 저의 일생이 굉장히 일반화되고 너정도면 별로 우울한 것도 아니야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슬펐어요. 일단 취업부터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가 취업준비기간이었거든요. 지금은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면 살고 있는데 그게 제 우울함과 아픔을 낫게 해주지는 않는데 참 이상하죠.
이게 오진승 선생님께서 말하신 저와 맞지 않는 병원과 선생님을 만났던 경험인거 같아요. 당시에는 웃으면서 '하하 그렇죠. 저 별로 우울한게 아니죠.'라고 말하면서 바보같이 나왔었는데 그후 심리적 후폭풍은 정말 컸어요. 생활비중 8만원을 진료비로 쓴게 아까웠던게 아니라 병원을 가기위해 다졌던 각오와 용기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온 경험이 된것이 정말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시간도 나름 지나서 '아 이건 내가 나와 맞는 선생님을 찾기위한 과정이었을 뿐이야'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어요. 만약에 다시 너무 힘든 순간이 온다면 저와 맞는 병원을 찾아보려고요. 하지만 저와 맞는 병원과 선생님을 찾기 위해서 들이는 시간과 병원비와 마음의 소모가 조금 힘들긴하네요. 선생님들 말씀듣고 다시 용기내 보려고 합니다. 다른분들도 자기와 맞지 않는 병원에 방문하셨다고 해서 오히려 더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속상했던 일인데 주변에는 말할수가 없었어서 여기에 길게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I-ne : pms나 임신, 산후 우울증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정신과 치료로 경과가 좋은 우울증이라고 들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이런 경우 병원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못하시고 힘들어하시더라구요. 특히 임산부들은 약을 쓰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더 그런것같아요.
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문제라 한번쯤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용강 : 정신과 부분이 상대적으로 다른 과보다 오픈되있는 정보가 적어
이러한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많은분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또, 사회적인 인식도 변화되어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그러한 부분에서 노력해주시는 닥터프렌즈 늘 감사합니다.
프하항.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처음엔 정신의학과 라는게 가는게 부담스럽고 막막하기만 했던거 같은데 닥프쌤들 영상보구 그런 생각이 많이 변하고 접근하기 쉽다고 생각이 바뀐 거 같아요 저도 한 때 엄청 힘들어서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일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닥프쌤들을 몰라서 그냥 치료도 못받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꺼내봤는데 오히려 되돌아 오는 말이 너무 상처여서 그게 아직도 기억 속에 박혀 있거든요 ㅋㅋ 하지만 지금이라도 많이 알게 되었으니 후에 만약 제가 힘든 일이 있어 방문을 해야 한다면 크나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닥프쌤들 항상 감사해요 (;´༎ຶД༎ຶ`) 그리고 영상이랑 동 떨어진 말이지만..!! 전 학생이라 의학이라는 부분이 많이 어려운데 닥프쌤들이 설명하시니 평소에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쌤들 덕에 의대 정원 확대라던가 낙준쌤 소설 읽고 우리나라의 외상외과가 얼마나 열악한지.. 등등 많은 걸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어요 선한 영향력만 주시는 닥프쌤들 너무 감사해요 (๑•̀ᴗ-) 항상 응원할게요 그리고 오늘 진승쌤 옷 뵹아리 같아요..삐약삐약 맘같아선 쌤들 가둬놓고 영상만 찍게 하거나 낙준쌤은 글만쓰게 하구 싶은 제 바램이에요 ღ'ᴗ'ღ
Rena T. : 나한테 맞는 정신과 의사 찾기 진짜 어려워요 전 병원 5군데 돌아봤는데 다 안 맞았었다가(환자랑 눈도 안 마주치고 아예 아예 이러기만 하는 의사도 있었음) 아..상권 좋은 거리에 있는 병원들이나 대형병원들은 다 이런건가? 하고 후미진 동네병원 갔는데 진짜 저한테 맞는 쌤을 찾은거에요. 저 5곳 전부 상담 3분 약 한두알(겁나쌘거) 3~4주치 한꺼번에 몰아주고 한달뒤에 오라고 그랬는데 천사쌤은 처음엔 3일에 한번씩 위험할땐 그냥 바로 와도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처음엔 약을 13알을 받았다가 (사실 제가 자살직전이었음) 차츰 저에 맞춰서 약을 조합해서 점점 줄여나갓어요 상담도 제가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다 해주고 1시간동안 상담받던적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환자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이클이 느려서 그랬을거에요 제가 기다릴때도 오래 기다리지만 저만 심각한게 아니었으니까요
약도 자기가 괜찮아진거 같다고 자의적으로 줄이거나 안 먹으려고 하면 안돼요 제가 약 3년 먹을동안 일주일이상 약을 안 먹어본적이 있었다면 더 오래 약 먹었을지도 몰라요 이건 꼭 의사쌤이 괜찮다고 할때 끊으세요
[BGM] 병원에서 흘러 나오던 그 음악 | 심신안정을 위한 힐링 PLAYLIST
병원에서 듣던 바로 그 음악!
듣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풀리고 심신이 안정되는 잔잔한 피아노 음악 모음
* 영상의 포함된 광고는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삽입되며, 광고로 인한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돌아갑니다.
#심신안정 #병원 #BGM
Daniel Cho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StompMusic :
01 재니스 페이버 - Ave Maria
02 실버샤인 - 서의여히
03 kian - 꽃이 되어 피다
04 이루마 - Left My Hearts
05 허은 - 바람이 부는 곳에
06 퍼스트 앙상블 - Beauty And Beast
07 허은 - 새벽 노을 아지랑이
08 퍼스트 앙상블 - Reflection
09 실버샤인 - 다 괜찮아
10 허은 - 잠시만 안녕
11 실버샤인 - 지친 너에게
12 Healing - Fresh Morning
13 허은 - 명상 그리고 휴식
14 재니스 페이버 - The Prayer
15 Green Diary - Happy Day
16 이루마 - All Myself To You
17 제이밍 - 첫눈처럼 온 그대
18 정환호 - 엘가 : 사랑의 인사
19 퍼스트 앙상블 - Someday My Prince Will
20 Jon Brion - Theme
21 정환호 - 비발디 : 사계 중 '봄'
22 퍼스트 앙상블 - Part of Your World
23 제이밍 - 얼어붙은 마음
24 최인영 - Fly With Bella
25 이루마 - Left My Hearts
26 바이준 - 그래도 가끔은 괜찮아
27 Momentist - 오후 햇살에 기대어
28 Reason- 늦은 오후
29 Yellow Bridge - 가장 조용했던 밤의 위로
30 정환호 - 헨델 : 울게하소서
월요일 music morning : 행복해지게 해주세요.. 여기있는사람들도 모두
thinker : 음악 너무 좋아요
Beautiful Relaxing Piano : 하얀세상,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겨울 아침음악 힐링음악, 명상음악, 스트레스해소음악By Beautiful Relaxing Piano
수면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곡들을 작곡하는 사람입니다.
개인 의뢰를 받기도 하고, 여러 기관 및 기업과 공동으로 음악에 대한 효과를 연구하기도 합니다.
유튜브에 올리는 곡들은 실제로 사용되었던 곡들 중 효과가 입증된 곡들을 주로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수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calm and sleep music : 다들 평안하세요. 정말로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문장미 : 여기오신분들 모두 행복하게 해주세요
권효경 : 나만 힘들고 나만 외롭고 나만 아픈줄....알앗어요!
댓글보니 마음이 울컥해지고 눈물이나네요~~~
우리모두 힘내요~^^
모두 건강하고 매일웃어요~^^♡♡♡
몸과마음을 건강하게 해주세요~^^
여러분 우리모두 힘내보아요~
건강하게 오래살게해주세요
아프지않게~
몽실이 : 심장발작으로 공황온지 꼬박 2년이에요. 내일이면 23살인데 23살의 저는 22살의 저보다 더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내일도 모레도 꼭 눈을 뜨고 살아갈 수 있기를 우리 모두 100살까지 살아요.
김똥쨩 : 긴장 풀고 살자 별일 아니야.
두려워 하지말자 어떤일이 생겨도 난 이겨낼수있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대단한 성취가 아니였다 할지라도 잘 한거야
힘들다고 주저앉지 말고 조금이라도 힘내서 걸어보자
걱정하지말자 앞으로 더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야
정신과에 가기 전 알아야 할 몇 가지 | 언제 가야할까..? 잘받는 꿀팁
오늘 영상도 즐거우셨나요?
닥프를 구독하시면, 매주 재미있고 건강한 영상이 함께합니다.
구독은 건강입니다♥
닥터프렌즈 멤버쉽 닥프 살롱을 소개합니다.
Membership: https://www.youtube.com/channel/UCVfLNEch9YxD4tX1L-crkMQ/join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doctorfriends_/
https://tv.naver.com/doctorfriends/clips
Facebook: https://www.facebook.com/doctorfriendsyo/
Home page: http://www.doctorfriends.co.kr/
To subscribe is to stay healthy♥
인트로 음악 제공 - 넘나 감사해요 ;)
☞ 무아경사운드 https://muasound.modoo.at/?link=a47tw94d
J Lynn : 20년이 넘는 세월동안 평소에 우울증이 경미하게 있다는건 느꼈었는데 작년에 진짜 심했을때가 있었어요. 한두달은 이러다가 제가 저를 죽일것 같은 상황도 있었고요. 제가 처한 상황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서 그상태보다는 다시 경미한 우울증으로 내려가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근본적으로 치료를 해서 아예 이겨내고 싶은 마음에 정신과 치료를 알아봤는데 (정신과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은 있었지만 두려움이 너무 컸었어요.) 약을 처방받거나 장기간 치료받게 되면 실비보험가입이 어려워지거나 여러 문제점이 생길수도 있다고 해서 더욱 고민됐었어요.
그러다가 제가 어떤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나오신 정신과 선생님이 계셨는데 말씀도 조곤조곤하시고 이분이라면 저도 제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치료를 받을 수 있겠구나 싶어서 어느 병원에 근무하시는지 알아봤는데 제가 사는곳 근처 터미널에 있는 병원 원장님이시더라구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어서 이건 인연인가 싶기도 해서 정말 힘들때 여기를 가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다 힘든 순간이 왔고 병원을 예약해서 방문했어요. 일단 글로 길게 쓸수있는 질문지를 주셔서 몇십문항에 대한 제 생각을 작성하고 1시간동안 몇백개에 해당하는 객관식 질문에 체크했어요.
그리고 원장님과 면담을 했는데
'빠르게 설명할테니 잘 들으세요. 이 부분은 점수가 몇점, 이부분은 점수가 몇점, 이건 이렇게 나왔어요. 이 점수는 평균적으로 봤을때 우울한 사람들 중에 상.중.하가 있다면 하에 속해있는 사람이에요. 아마 ㅇㅇ씨는 예민하고 섬세하게 태어나고 기질적으로 불안감이 있는데 부모님이 그러셨고 지금 상황도 이러니 우울감이 올라온거에요. 전에 정말 심각했다고 생각했던 그럴때다 되야 오시는거에요 병원은'
이라고 말씀하셨어요. 뭔가 저의 일생이 굉장히 일반화되고 너정도면 별로 우울한 것도 아니야라고 말씀하시는것 같아서 슬펐어요. 일단 취업부터 하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때가 취업준비기간이었거든요. 지금은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면 살고 있는데 그게 제 우울함과 아픔을 낫게 해주지는 않는데 참 이상하죠.
이게 오진승 선생님께서 말하신 저와 맞지 않는 병원과 선생님을 만났던 경험인거 같아요. 당시에는 웃으면서 '하하 그렇죠. 저 별로 우울한게 아니죠.'라고 말하면서 바보같이 나왔었는데 그후 심리적 후폭풍은 정말 컸어요. 생활비중 8만원을 진료비로 쓴게 아까웠던게 아니라 병원을 가기위해 다졌던 각오와 용기가 오히려 상처로 돌아온 경험이 된것이 정말 힘들었던거 같아요.
지금은 시간도 나름 지나서 '아 이건 내가 나와 맞는 선생님을 찾기위한 과정이었을 뿐이야'라고 스스로 다독이고 있어요. 만약에 다시 너무 힘든 순간이 온다면 저와 맞는 병원을 찾아보려고요. 하지만 저와 맞는 병원과 선생님을 찾기 위해서 들이는 시간과 병원비와 마음의 소모가 조금 힘들긴하네요. 선생님들 말씀듣고 다시 용기내 보려고 합니다. 다른분들도 자기와 맞지 않는 병원에 방문하셨다고 해서 오히려 더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너무 속상했던 일인데 주변에는 말할수가 없었어서 여기에 길게 적어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I-ne : pms나 임신, 산후 우울증에 대해서 한번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정신과 치료로 경과가 좋은 우울증이라고 들었는데 꽤 많은 분들이 이런 경우 병원을 가야한다는 생각을 못하시고 힘들어하시더라구요. 특히 임산부들은 약을 쓰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더 그런것같아요.
흔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문제라 한번쯤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찬용강 : 정신과 부분이 상대적으로 다른 과보다 오픈되있는 정보가 적어
이러한 영상이 많이 올라와서 많은분들이 쉽게 정보를 얻고 또, 사회적인 인식도 변화되어서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정신과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분위기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또 그러한 부분에서 노력해주시는 닥터프렌즈 늘 감사합니다.
프하항. : 오늘도 영상 잘 봤습니다 처음엔 정신의학과 라는게 가는게 부담스럽고 막막하기만 했던거 같은데 닥프쌤들 영상보구 그런 생각이 많이 변하고 접근하기 쉽다고 생각이 바뀐 거 같아요 저도 한 때 엄청 힘들어서 일상생활이 불가할 정도일 때가 있었는데 그때는 닥프쌤들을 몰라서 그냥 치료도 못받고 부모님께 이야기를 꺼내봤는데 오히려 되돌아 오는 말이 너무 상처여서 그게 아직도 기억 속에 박혀 있거든요 ㅋㅋ 하지만 지금이라도 많이 알게 되었으니 후에 만약 제가 힘든 일이 있어 방문을 해야 한다면 크나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닥프쌤들 항상 감사해요 (;´༎ຶД༎ຶ`) 그리고 영상이랑 동 떨어진 말이지만..!! 전 학생이라 의학이라는 부분이 많이 어려운데 닥프쌤들이 설명하시니 평소에 관심을 갖지 못했는데 쌤들 덕에 의대 정원 확대라던가 낙준쌤 소설 읽고 우리나라의 외상외과가 얼마나 열악한지.. 등등 많은 걸 알고 관심을 가질 수 있었어요 선한 영향력만 주시는 닥프쌤들 너무 감사해요 (๑•̀ᴗ-) 항상 응원할게요 그리고 오늘 진승쌤 옷 뵹아리 같아요..삐약삐약 맘같아선 쌤들 가둬놓고 영상만 찍게 하거나 낙준쌤은 글만쓰게 하구 싶은 제 바램이에요 ღ'ᴗ'ღ
Rena T. : 나한테 맞는 정신과 의사 찾기 진짜 어려워요 전 병원 5군데 돌아봤는데 다 안 맞았었다가(환자랑 눈도 안 마주치고 아예 아예 이러기만 하는 의사도 있었음) 아..상권 좋은 거리에 있는 병원들이나 대형병원들은 다 이런건가? 하고 후미진 동네병원 갔는데 진짜 저한테 맞는 쌤을 찾은거에요. 저 5곳 전부 상담 3분 약 한두알(겁나쌘거) 3~4주치 한꺼번에 몰아주고 한달뒤에 오라고 그랬는데 천사쌤은 처음엔 3일에 한번씩 위험할땐 그냥 바로 와도 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처음엔 약을 13알을 받았다가 (사실 제가 자살직전이었음) 차츰 저에 맞춰서 약을 조합해서 점점 줄여나갓어요 상담도 제가 하고 싶은 말 듣고 싶은 말 다 해주고 1시간동안 상담받던적도 있었어요 아무래도 환자가 그렇게 많지 않아서 사이클이 느려서 그랬을거에요 제가 기다릴때도 오래 기다리지만 저만 심각한게 아니었으니까요
약도 자기가 괜찮아진거 같다고 자의적으로 줄이거나 안 먹으려고 하면 안돼요 제가 약 3년 먹을동안 일주일이상 약을 안 먹어본적이 있었다면 더 오래 약 먹었을지도 몰라요 이건 꼭 의사쌤이 괜찮다고 할때 끊으세요
[BGM] 병원에서 흘러 나오던 그 음악 | 심신안정을 위한 힐링 PLAYLIST
병원에서 듣던 바로 그 음악!
듣는 것만으로도 긴장이 풀리고 심신이 안정되는 잔잔한 피아노 음악 모음
* 영상의 포함된 광고는 유튜브에서 자동으로 삽입되며, 광고로 인한 수익은 저작권자에게 돌아갑니다.
#심신안정 #병원 #BGM
Daniel Cho :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StompMusic :
01 재니스 페이버 - Ave Maria
02 실버샤인 - 서의여히
03 kian - 꽃이 되어 피다
04 이루마 - Left My Hearts
05 허은 - 바람이 부는 곳에
06 퍼스트 앙상블 - Beauty And Beast
07 허은 - 새벽 노을 아지랑이
08 퍼스트 앙상블 - Reflection
09 실버샤인 - 다 괜찮아
10 허은 - 잠시만 안녕
11 실버샤인 - 지친 너에게
12 Healing - Fresh Morning
13 허은 - 명상 그리고 휴식
14 재니스 페이버 - The Prayer
15 Green Diary - Happy Day
16 이루마 - All Myself To You
17 제이밍 - 첫눈처럼 온 그대
18 정환호 - 엘가 : 사랑의 인사
19 퍼스트 앙상블 - Someday My Prince Will
20 Jon Brion - Theme
21 정환호 - 비발디 : 사계 중 '봄'
22 퍼스트 앙상블 - Part of Your World
23 제이밍 - 얼어붙은 마음
24 최인영 - Fly With Bella
25 이루마 - Left My Hearts
26 바이준 - 그래도 가끔은 괜찮아
27 Momentist - 오후 햇살에 기대어
28 Reason- 늦은 오후
29 Yellow Bridge - 가장 조용했던 밤의 위로
30 정환호 - 헨델 : 울게하소서
월요일 music morning : 행복해지게 해주세요.. 여기있는사람들도 모두
thinker : 음악 너무 좋아요
Beautiful Relaxing Piano : 하얀세상,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겨울 아침음악 힐링음악, 명상음악, 스트레스해소음악By Beautiful Relaxing Piano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