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마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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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변 조회 11회 작성일 2022-04-30 12:02: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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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머니즘(무당)의 정체, 신들림의 문화, 동북아민족들의 종교

#샤머니즘무속 #단군신화무당시베리아 #윤명철한국사KoreanHistory
윤명철 교수의 역사대학

Shamanism의 어원은 많은 학설이 있다. 산스트리트어의 슬라마스(Sramana)에서 나왔으며 금욕자, 은둔자의 뜻이다. Tungus어의 사만(saman)에서 Russia를 통해 서양에 전해진 말이다(Nioradze). 만주어 Samarambi는 흥분한다. 몽고어 Sam-Oromoni는 흥분한다, 휘젓는다의 뜻이며 흥분자를 sam- ague라고 한다(Nioradze)
이 종교는 현재 동아시아와 시베리아 일대, 알타이 산록과 중앙아시아의 일부 지역에 남아있다. 한국에서는 샤머니즘이 소위 말하는 무속, 또는 무교와 연관이 깊다고 말한다. 선사시대와 고대국가가 발달하기 이전에는 가족, 씨족 등이 가진 소규모 신앙 형태로서 무교가 역할을 담당하였다. 그러다가 점차 부족국가를 넘어 고대국가 등의 강대하고 정치적인 조직의 논리와 행동양식을 지원하는 국가종교로 성장하였다. 삶의 모든 영역에 강력하고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이후 외래종교에게 국가종교의 역할과 위상을 비자발적으로 양도하였다. 하지만 전락한 이후에도 개인, 가족, 마을, 씨족, 개인 등의 이익을 획득하고 평온을 유지하기 위해 작동하는 소규모 민간신앙의 형태로 역할을 하였다.
윤명철 저서 "단군신화, 또 다른 해석" 외에 '무교사관' 등의 논문들 참고.
시집 "신단수" "당나무" 등
Forever Young : 박사님강의 완전 감사히 잘 듣고있어요!!
롤로토마시 : 이짧은 영상에서 많은 걸 배웁니다. 어쩌면 평생 궁금했엇지만 전문이 아니여서 그냥 지나쳤던 것들에 대해 쉽게 나 자신이 아니라 타인을 통해 답을 얻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귀인- 귀청소tv의 팬네임입니다. : 짧고 명료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그러한 사상의 복권과 현대적 습합을 위해서 현대의 무당문화가 적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일전에 알게된 것이, 20세기 말로부터 하여 한국에서 샤머니즘에 관한 연구가 유행을 했다고 하던데요, 외부자 입장에서는 이런 연구가 현대적 습합에 과연 어떤 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 그 미래가 궁금합니다. 저번 강의에서 한반도 사람들의 정중동적 문화를 지적하셨는데, 저 역시 그에 크게 공감하면서 상기한 기억 한조각이 있습니다. 한반도의 사람들은 그러한 정적 규율 내지 문화가 있다가도 한 순간 해방하면 엌하며 거의 자지러지다시피 하는 식의 발산 발광을 하며 발작에 지나지 않는 동을 행한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여쭙건대, 이런 것을 악습이라 친다면, 전에 말한대로 정중동에 그 책임이 있다 할지, 무속문화의 빙의 전통에 책임이 있다 할지가 궁금합니다. 어쩐지 저는 한국의 무속문화가 이미 그 자신부터 약간은 잘못된 습속을 받아들여, 대중에 역시 그릇된 이미지를 재교육하지나 않는지 하고 의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일전에 시베리아 샤먼들의 음악 전통같은 것을 보면 기괴하면서도 아름다운 구석이 늘 있었던 방면에, 한국은.... 그저 기괴함으로만 골몰한다는 생각을 했었어요. 리추얼이나 음악의 음정으로 무속문화를 정의내리는 제가 잘못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다시금 소중한 무형자산으로 인정받는 무속에 과연 무엇이 더 있을까 묻게 됩니다.
yc : 잘 봤습니다
오Kevin : 대단한 식견이시네요!

몽골의 샤머니즘은 한국의 샤먼문화와 어떻게 비슷한가ㅣ홉스굴 호수는 몽골샤먼의 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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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mira Khan : Hunnu=Mongol. Mongol=american indian

무속신앙(샤마니즘).. 여러분의 생각은?


Samuel Kim : 나라 일을 무속에 의지하면 안 될듯 합니다.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이 것인데 약한 마음에 의지하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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