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급공무원시험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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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에너자이저 조회 12회 작성일 2022-05-13 23:57:0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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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 우리 오빠를 도와주세요.

*이 이야기는 구독자님의 사연을 각색하여 만들었습니다.

사연 제보: jwijwistory@gmail.com

10년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는 오빠가 고민인 여동생의 사연입니다.

사용한 음악

Kevin MacLeod의 Investigations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4.0/

출처: http://incompetech.com/music/royalty-free/index.html?isrc=USUAN1100646

아티스트: http://incompetech.com/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lack Comedy 3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Black Comedy -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Track : I see you -

ddoddolog : 포기할 줄 아는 것도 지혜다....인생 교훈을 얻고갑니다..
My way : 이 사연의 주인공 근황 궁금하네...저게 작년에 올린 사연이니까 올해 3월에 경찰시험 있었는데 과연 붙었는지 떨어졌는지 궁금함
S D : 저는 20대 때 딱 2년 해보고 안 돼서 그만뒀습니다.
우울증, 대인기피증, 원형탈모.. 몸과 맘이 너무 망가져서 그만두기로 결심한 날, 바로 책이랑 노트를 다 갖다 버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취직해서 3일 후부터 일했어요.
그 때 그 선택이 정말 현명했다고 생각해요.
그만 둘 때를 아는 것도 큰 용기이고 지혜입니다.
Ok : 자기가 자기 수준을 알아야 한다
메타인지가 이래서 중요함
이런 케이스 이 사례말고도 무수히 많다고 생각함

안타깝지만 뭔가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오지않는이상 공무원 준비할거 같음..
포도대장 : 고시수험공부는 수능과 전혀 다른 분야이고 개인차가 크게 나요.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세계이고 진정으로 공감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늦게라도 합격하면 모든 게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그 전까진 사회평균인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하는 게 안타까운 현실이죠.

식을 줄 모르던 9급 공무원 인기 '뚝'…이유 분석해보니 / SBS / 뉴스딱

하늘 높은 줄 몰랐던 9급 공무원 공채 경쟁률이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취업 시장이 얼어붙고 응시 나이 제한이 완화되면서 한때 100대 1에 육박했었는데, 그 이유가 뭘까요?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공채시험 평균 경쟁률이 29.2대 1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id=N1006661461

[뉴스딱] 기사 더보기
https://news.sbs.co.kr/y/t/?id=10000000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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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TMT 대저토마토 : 요즘은 메인 직장도 중요하지만 사이드잡 하나씩은 가지는 분위기인데 공무원은 어떤식으로든 공무원 임금 이외의 수입은 허용을 하지 않기때문에 이런 부분도 크게 작용하는것같음. 서비스 요구도도 점점 커지고 사회 지원이나 복지 부분이 커지니 일도 많아지고 워라벨 지켜내기도 힘들고, 중소기업도 워라벨을 챙기는곳이 늘어나고 있고 여러모로 분위기를 타는 중인것같음.
낭경만찰 : 뭐 여러 요인요인들이 있겠지만...
애초에 저렇게 올라갈 필요가 없었던 직업군이었다는게 핵심이죠.
허상이나 회피성 희망으로 올라왔다가 떨어질게 떨어지는 거
로렐리안 : 공무원의 가장큰 장점은 퇴직후 연금수령인데....퇴직까지 근무할수 있는 멘탈을 가질수 있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 같습니다. 고려시대때부터 비슷한 유형으로 관리를 뽑는 이런형태가 지금까지 유지된다는것도 이해가 안되는데....이런 선발방식은 뒤로 미루더라도....요즘 9급되면, 민원인들 때문에 적응하기도 전에 멘탈나감...민원인들에게 적응하고 나면, 직급 상관들때문에 멘탈나감..그리고
추가근무 대리작업하지 않으면 박봉인 월급때문에도 멘탈나감 결론은 공공기관이 내는 결론들이 다그렇겠지만, 인사혁신처가 내놓는 감소결과는 무슨 X소리인지 모르겠음 다들 각자도생하소서...
T M : 일 안하는 사람은 안잘리고 남아있고 일하는 사람은 그 몫까지 덮어쓰고 일하다 나가는게 공무원 조직의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강수산 : 안정적인 점 딱 그거 하나 하지만 그것을 위해 감수해야하는 것들이 어마어마함
1. 상상 이상의 보수적인 조직 문화
2. 엉터리 인수인계
3. 민원인 스트레스
4. 연금개혁 박봉

공무원 준비가 미친짓인 이유

제가 6번의 면접을 통해 합격하고도
사표를 낸 이유 !속 시원히 밝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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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언TV (모두의역사) - 『브랜딩 블로그 1달 만에 폭발시키기』
https://blog.naver.com/sapjil123/221679175430

▶ 정식 출간 eBook 『나는 공무원을 그만두기로 결심했다』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LINK=NVE\u0026category=001\u0026barcode=480D200340110
지아 : 진짜 다른 분들 영상은 그냥 공무원단점을 너무 단편적으로 다루는 거 같아서 별로 공감이 안됐는데,,
팩트를 꽂으시는 도중에 수험생들 입장에서 힘내라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거 같아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ㅠ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merry : 생계걱정 안하고 몇년씩 시험준비나 취준할 수 있는 배경 만들어주는 부모님 계신것만해도 행복한 삶이란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티모 : 현직 경찰 경장계급으로 일하고있습니다.
24살 젊은나이에 운좋게 합격해서 당시엔 진짜 인생 피는줄알았습니다...
현실은 차갑네요.
지구대1년6개월, 기동대 1년, 지구대 관리반(행정직)6개월, 현재는 여청수사부서에 들어와서 2주째 근무하고있습니다.
말씀이 너무 공감되고 기회가 된다면 게스트로 출연해서 얘기하고싶네요
공무원 생활 해보고서 느낀점 5가지

1. 같은 공무원인데도 보직별로 업무량 차이가 매우 크다(어디는 꿀보직, 어디는 기피부서)
2. 난도질당하는 나의 몸상태(야간에 현행범체포 한두번 하고오면 번아웃되는데 체포한ㅅㄲ는 파출소에서 고래고래 소리지르지, 옆에 나이먹은 경위들은 나몰라라 이어폰 꼽고 유튜브 보고있지, 체포서, 내사보고 등 사건서류만드느라 눈시리게 컴퓨터 모니터만 보고있으면 퇴근하고 진짜 별 보인다)
3. 도대체 인수인계라는건 있는건가(다른부서도 인수인계는 밥말아먹었지만 특히나 영장치고 구속하는 강제성띄는 수사부서는 어떻게 보면 한사람의 인생을 좌지우지하는 곳인데, 하다못해 연수원도 없이 부서이동하면 그냥 바로 자리 앉혀놓고 조사시작ㅋㅋㅋㅋㅋ)
4. 조직 내 뒤쳐진 꼰대분위기(회식 하루 빠지면 눈치ㅈㄴ주니까 2,3차 술 다 받아먹고 술취해서 집가고싶은데 집은 못가니까 화장실간다고하고 어딘지 모르는 빌라 계단에 쪼그리고 앉아서 잠든적도 잇음)
5. 일 많이한다고 봉급차이 없음 등

짧디 짧지만 제가 느낀 경찰의 각각의 보직 특성을 얘기해보자면,

지구대,파출소 - 전담부서가 아니고 초동조치부서이기에 업무전담에 대한 부담감이없다 현장최일선이라 힘들고 현장판단을 빠르게해야된다는 압박감과 위험한 상황 천지지만 일단 사건만 담당부서에 인계만하면 내 할일 끝이므로 깔끔하다. = 내성적, 원룸에 며칠째 방치되어 썩은시체, 도로에 치인 동물사체, 끔직한거 못보는분, 정신없는 상황에서 경찰관에게 적대적인 사람에게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분들은 비추

기동대 - 작은 버스좌석칸에서 진압복입고 앉아있어야됨. 시위 예방차원에서 대기근무하고있을때 주변 주택,아파트 주민들이 버스 매연 풍긴다고 민원제기하면 한여름에 두꺼운 플라스틱 진압복입은채로 에어컨없이 하루 꼬박 샌적도 있음. 비좁은 곳에서 국물 흘릴까 고개만 숙이고 도시락까먹을땐 내가 경찰인가 싶을정도로 괴리감 ㅈㄴ 옴 = 시위 중 대치상황에서 극보수할아버지할머니들이 면전에 대고 부모욕하며 침뱉고 부채로 싸대기때리고 해도 무표정으로 참을수없는분들은 비추

관리반 - 규칙적으로 매달마다 해야하는 업무가 정해져잇으나 업무량이 많지않고 야근이 거의없고 칼퇴근 할수잇는 부서 다만 소장,대장이 자신의 직급상관이기에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을 오간다(아침 6시출근해서 밤 11시에 퇴근한적도있습니다...협력단체랑 간담회한다고 파출소 신문도 만들어봤어요) = 컴터 잘 못만지시는분, 윗사람한테 싸바싸바 못하는분, 각팀 주임님들의 입맛대로 월화수목 다르게 행동하실수없는분들은 비추

수사 - 역시나 인수인계없습니다. 맨땅에 헤딩식으로 첫 출근하자마자 사람불러서 조사해야함. 뭘 물어봐야할지 피신조서 진술조서는 어떻게 작성해야하는지 범죄인지느 어떡해야하는지 알려주는사람이없음 사람들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다 각자 자기 사건이 잇기떄문에 바빠서 알려줄 여유가업음 내가 다 감내하고 알아서 기량껏 헤쳐나가야함. 90일 이내에 사건 송치 못시키면 사유서는 물론 팀원들에게 눈치보이고 인간적인 대우 못받음. 일단 사람불러서 어버버대더라도 부딪히면서 배워야되며 통당직(24시간근무)하는곳이 많음, 피의자 불상일떈 cctv 다까서 동선파악하고 결제영수증 얻을떄까지 개고생해야됨. 그 순간까지 별개로 나에게 배당되는 사건은 하루하루마다 무섭게 늘어남 = 항상 어떤 법조항을 적용해야될지 생각해야되며 퇴근후에도 사건처리고민으로 머리가 맑지않으며 불어나는 사건수때문에 자유로운 연가 못씀 워라벨 꿈꾸는사람들에겐 비추

경찰 관둘까 생각중입니다
술취해서 겁나 횡설수설이네
공감하고 구독하고 갑니다
내일또 출근이네요
시바....

---술깨고 정상적인 상태에서 재작성했습니다. 보다 정확하고 조리있게 작성하고싶은 마음도있지만 그냥 한풀이한답시고 대충 적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김대현 : 사기업6년 근무 후 현재는 공무원 11년차입니다. 기피부서에서도 근무해봤고 덜한부서에서도 일해봤고...공무원 힘든직업이죠. 공감합니다. 근데 이 영상에서 다루는 어두운측면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꼰대들이 점점 퇴직하고있으니 갈수록 인식이 개선될거라 봅니다. 이왕 공무원으로 진로를 정하신분들은 꼭 합격하시기 바랍니다.
냐웅 : 3년 수험기간...대단하십니다
단지 공무원 단점뿐아니라 정작 되고나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진지하게 공무원이라는 직업에대해서 생각하는게 중요하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10급공무원시험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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