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h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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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픽맨 조회 22회 작성일 2022-06-17 15:17: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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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체크] 中증시 불안한 ‘급등락’…홍콩H지수, 금융위기 수준?

■ 경제현장 오늘 '이슈체크' - 홍록기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선임연구원

주가 변동성이 큰 요즘이지만 중국 증시가 특히 심합니다. 미국에 상장된 중국 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우려에다 중국의 경기부진 및 제로 코로나 정책까지 겹쳐서 중국과 홍콩 증시가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죠. 중학개미,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알아봅니다. 홍록기 키움증권 글로벌리서치팀 연구원입니다.


'롤러코스터' 탄 중국·홍콩 증시…이유는?

홍콩H지수, 큰 폭으로 하락…금융위기 수준?

주로 어떤 ETF를 샀고, 실제 수익률은 어떤 상황입니까?

우크라 전쟁 속 깊어지는 미중 갈등…완화 가능성은?

중화권 증시 바닥론…지금이 저가매수 기회?


◇경제현장 오늘 (월~금 오후 3시~4시)
경제현장 오늘 페이지 바로가기 : https://programs.sbs.co.kr/sbsbiz/today/main

홍콩 H지수 '반 토막'...불안한 투자자들 / YTN

[앵커]
저금리 기조 속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투자 상품이 바로 주가연계증권, ELS였습니다.

대부분 당시 고공행진을 하던 홍콩 H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만 유지하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최근 H지수가 반 토막이 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거액의 손실을 입을 처지가 됐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주가연계증권, ELS는 절반 이상이 홍콩 H지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ELS는 특정 종목이나 지수가 설정해 놓은 수준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지난해 5월 만 4천을 찍을 정도로 전망이 밝았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지난 19일까지 여기에 무려 37조 원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7개월여 만에 지수는 반 토막이 나 7년 만에 8천 선이 깨졌습니다.

가입자들의 손실도 불 보듯 뻔해졌습니다.

ELS는 지수가 가입 당시의 50~60% 수준까지 하락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돼 있는데 이미 470여 개 상품,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위험에 놓였습니다.

만약에 6천 선까지 내려앉으면 위험군은 2천4백여 개 ELS, 투자금 11조 340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발행된 ELS의 97%가 2018년 이후 만기이기 때문에, 지수가 어느 정도 회복된다면 투자자 손실은 없을 거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전망은 다릅니다.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 : 7천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1년 내지는 2년 안에 회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봐야 하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환매에 나서면, 지수 하락 폭만큼의 손실에 중도 상환 수수료까지 물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60121220331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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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반 토막'...불안한 투자자들 / YTN

[앵커]
저금리 기조 속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투자 상품이 바로 주가연계증권, ELS였습니다.

대부분 당시 고공행진을 하던 홍콩 H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만 유지하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구성됐는데요.

최근 H지수가 반 토막이 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거액의 손실을 입을 처지가 됐습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주가연계증권, ELS는 절반 이상이 홍콩 H지수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ELS는 특정 종목이나 지수가 설정해 놓은 수준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상품입니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지난해 5월 만 4천을 찍을 정도로 전망이 밝았습니다.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지난 19일까지 여기에 무려 37조 원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7개월여 만에 지수는 반 토막이 나 7년 만에 8천 선이 깨졌습니다.

가입자들의 손실도 불 보듯 뻔해졌습니다.

ELS는 지수가 가입 당시의 50~60% 수준까지 하락하면, 원금 손실을 보게 돼 있는데 이미 470여 개 상품, 1조 4천억 원에 달하는 투자금이 위험에 놓였습니다.

만약에 6천 선까지 내려앉으면 위험군은 2천4백여 개 ELS, 투자금 11조 340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금융당국은 현재 발행된 ELS의 97%가 2018년 이후 만기이기 때문에, 지수가 어느 정도 회복된다면 투자자 손실은 없을 거라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전망은 다릅니다.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자본시장실장 : 7천 이하로 떨어질 경우에는 회복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1년 내지는 2년 안에 회복할 가능성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봐야 하거든요.]

그렇지만 지금 환매에 나서면, 지수 하락 폭만큼의 손실에 중도 상환 수수료까지 물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진퇴양난의 고민에 빠졌습니다.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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