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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가습기 1년 사용 후기! 한일 에어미스트 스팀 플러스 블루투스
#2021가습기 #가열식가습기 #살균가습기
작년에 구입한 한일 가열식 가습기 1년간의 사용 후기와 청소 방법입니다~
Bitamin House : 저도 같은 제품 쓰고 있습니다. 소리는 백색소음이라 잠 잘옵니다 ㅎㅎ 적어도 1주에 한번은 청소해야 석회 청소가 편합니다. 청소할땐 구연산이 식초보다는 효과가 더 좋았어요
vipa1122 :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제품 좋은 것 같은데 필터가 별매로 10개에 25000원이더라구요. 한 개에 2500원꼴... 2주 교체 권장이니 1년에 24개, 60000원이네요. 본체와 별도로 소모품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 중입니다. 필터 없이 쓸 수는 없겠죠?
유소정 : 와 진짜 꼼꼼하시네요..ㅋㅋ 청소 귀찮은 저는 브링더홈 가습기 쓰는데 언제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야콩 : 딱 저거 쓰고있는데 귀찮아서 일주일안닦았더니 석회질엄청나서...비싸게주고산건데 버릴까고민했다가 들어와보았습니다. 잘보고갈게용!
공정의 : 저는이거1주일에한번씩 구연산으로청소하는데 나머지는물청소로만하구요 근데잘못된걸까요?? 식초로청소해봤는데 가열수조물때가 잘 제거가안되서...구연산사용하는데 몆일정도 자연광에 말려버리는바람에 부식될까걱정되네요 as보내는게맞을까요??
가열식♨ 가습기 6종 최고의 제품은?(가습성능, 세척, 소음, 전기요금 등)
겨울철 가습기는 실내습도 유지를 위한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위생적인 가습방식에 작지만 은은한 난방효과가 있는
가열식 가습기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가열식가습기의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열식가습기 #가열식가습기추천 #가열식가습기전기세
0:00 인트로
0:46 part 1. 가습성능
- 가습속도, 분무량, 습도조절
3:48 part 2. 용량\u0026급수
- 물통용량, 지속시간, 급수방법
5:49 part 3. 세척편의
- 세척부위, 내부구조, 난이도
8:13 part 4. 사용편의
- 소음, 안전기능, 전기요금, 부가기능
12:54 part 5. 결론
5만원대 저가형부터 20만원대 제품까지
가격대별로 성능과 고객후기가 좋은 모델 6개를 선정하였습니다.
한일 HSV-345M 7~8만원
주코일렉 ZCH-408CY 5~6만원
티에뉴 더원 NO.1 5~7만원
오쿠 바스켓 OCP-HM450W 8~10만원
한일 스팀S+ SSVAM-4000BT 18~22만원
르젠 플러스 LPL-HD200S 20~25만원
▬▬▬▬▬▬▬▬▬▬▬▬▬▬▬▬▬▬
가열식가습기 구매가이드 보러가기
https://bit.ly/3CUdVi5
가열식가습기 추천제품 모아보기
https://bit.ly/3mjwZQf
영상 속 제품의 스펙 분석과 후기 확인하기
☑️ 한일 HSV-345M
https://bit.ly/2XV3MD3
☑️ 주코일렉 ZCH-408CY
https://bit.ly/3uh1Z71
☑️ 티에뉴 더원 NO.1
https://bit.ly/3oc8vei
☑️ 오쿠 바스켓 OCP-HM450W
https://bit.ly/3kKPJIC
☑️ 한일 스팀S+ SSVAM-4000BT
https://bit.ly/3CM0oJl
☑️ 르젠 플러스 LPL-HD200S
https://bit.ly/3zQGnQ4
영상에 포함되지 않은 다른 가열식가습기 찾아보기
https://bit.ly/3zO0dLw
노써치 앱 다운로드 링크
https://nosearch.page.link/NhtJ
노써치 홈페이지
https://nosear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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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HSV-34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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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코일렉 ZCH-408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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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에뉴 더원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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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 바스켓 OCP-HM450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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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 스팀S+ SSVAM-4000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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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젠 플러스 LPL-HD20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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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vorite Length : 기화식, 초음파식보단 가열식이 제게 맞는 것 같아 찾아보고 있는데
이런 개꿀 비교가 있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Namwook Baek : 오늘 처음 영상 봤는데, '누가 이런거 해줬으면 좋겠다' 상상만 했던 바로 그 영상이었어요. 영상 제작에 들이신 노고에 감동 받고 갑니다.
뭉게구름솜사탕 : 방송수준의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컨텐츠 질의 수준이 높네요. 에어프라이 궁금해서 왔다가 영상 하나하나 보고 있습니다.
이작가 : 우왕 이렇게 꼼꼼한 리뷰 처음 봐요...근데 가열식이랑 초음파식 말고 복합식의 장단점도 리뷰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ㅠ 우연히 브링더홈이란 곳에서 복합식 가습기 샀는데 필터도 바꿀 필요 없고, 소음도 없어서 잘 사용중이거든요. 복합식 가습기도 나중에 리뷰 한번 부탁드려요!
가열식 가습기 15종 비교 분석하고 도출한 필수 정보! 분무량, 전기료, 청소, 치명적 단점까지!ㅣ내돈내산
가열식 가습기관련해서 4개월간 사용해 보면서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필수 정보가 많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생각보다 정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겨울 다 끝나고 가습기 정리하는 리뷰어....
뭐 내년 겨울에 유용하면 됐지
영상 속 물품 제품명
1) 르젠 숨시내 가열식 가습기
2) 르젠 플러스 가열식 가습기
3)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에어미스트 스팀 S+ SSVAM-4000BT
4)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 500ml
#가열식가습기 #가열식가습기추천 #가열식가습기단점
#가열식가습기청소 #가습기청소 #르젠가습기 #한일가습기
#귀곰 #귀곰리뷰 #귀곰전자제품리뷰
#귀곰가전제품리뷰 #곰리뷰
#곰전자제품리뷰 #곰가전제품리뷰
#곰가면리뷰
귀곰 : 댓글 A/S
1. 영상 속 물품 제품명
1) 르젠 숨시내 가열식 가습기
2) 르젠 플러스 가열식 가습기
3)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에어미스트 스팀 S+ SSVAM-4000BT
4)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 500ml
2. 가열식의 두종류 밥솥형과 일반형의 차이도 좀 있었다.
밥솥형은 구조가 단순해서 세척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전력소비량이 일반형대비 평균적으로 좀 높은 편이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좀 비싸다. 가습량이 일반형대비 평균적으로 좀 쎄다.
일반형은 구조가 상대적으로 좀 복잡해서 세척이 좀 불편한게 있다. 전력소비량은 평균적으로 밥솥형대비 좀 낮고 가격도 좀 저렴한 편이다. 가습량은 밥솥형 대비 살짝 밀리는 편이다.
특별게스트 : 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ㅋㅋㅋㅋ 정확한 리뷰를 위해 가습기 집어넣을 시기까지 분석한 당신은 도덕책 ㅋㅋㅋ
와숄 : 소비자를 위한 롱텀리뷰를 위해 가습기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 올려주시다니 최고
grrr grrr : 이런 몇개월치의 경험을 녹여낸 리뷰는 진짜 귀곰이 국내 원탑인듯
배지환 : 과거부터 여러가지 가습기들을 사용해 봤었는데요. 아주 옛날엔 거의 다 초음파 식이었고 약 10여년 전부터 기화식 가습기 벤타와 발뮤다 레인을 사용했었고 3년 전에 가열식 가습기쪽으로 바꿨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한일제품과 르젠 두가지를 사용했는데요.
한일을 처음 나왔을때 예약구매해서 사용을 하다 문제가 있어 환불하고 르젠을 선택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실재 몇년의 사용을 해본 사람으로써 경험을 좀 적자면,
한일이 제품은 참 좋더군요.
가습 조절도 잘되고 소음도 적구요.
보기에도 한일이 더 이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한일은 단점이 더 크더군요.
일단 청소!! 드럽게 부품많고 복잡해서 청소하기 정말 귀찮습니다.
귀곰님이 얘기하신 침전물이 가열이되는 금속판에만 생기는게 아니고 주변 플라스틱부에도 생기더군요.
그런데 그 플라스틱 부분은 구연산을 써도 잘 안지워집니다.
시간이 지나니 플라스틱 부분에 변색도 일어나고 표면이 거칠어지며 상태가 점점 메롱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보다 더 큰 문제가 물이 자꾸 새더군요.
물이 새서 기기 안으로 흘러들어가 자칫 감전이나 합선으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위에 두가지 단점이 너무 크기에 제품을 바꿀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품에 물이 들어간게 잘 안마르다 보니 분해해서 말리기까지 했었는데 as를 보내면 늘 그렇듯 원인을 찾지 못하는 ㅎㅎ
정말정말 부지런한 분이 아니라면 한일 제품의 청소난이도를 감당하시지 못할겁니다.
너무 청소가 불편하다보니 자꾸 청소를 거르게 되고 그게 곧 위생으로 연결이 되니까 한일은 이쁜 쉬렉이었습니다.
반면에 르젠.
3년전에 구입했기에 모델이 좀 다르게 생겼네요.
하지만 뭐 기본 방식은 동일하기에..
장점은 무엇보다도 청소!! 정말 간단합니다.
저는 구연산으로 이틀에 한번씩은 세척해줍니다.
이틀째가 되면 바닥이 많이 지저분해져서 안할수가 없더군요.
저희집 수돗물이 지저분한지 좀 많이 지저분해 졌습니다.
하지만 구연산 넣고 한참 있다가 씻으면 침전물들이 다 녹아서 씻기 쉽기에 구연산 사용을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점.
소음이 큽니다.
밤에 꽤 시끄러워요.
절대 기회식보다 좀더 시끄러운 정도가 아닙니다 ㅎㅎ
습도도 강으로 해두지 않고 그냥 50%로만 늘 해두고 자는데도 시끄러워요.
특히 초반에, 그래서 저는 첨에 물을 담을때 뜨거운 물을 이용합니다.
그러면 가열시간이 훨씬 줄어들거든요.
그리고 개선이 된건지는 모르지만 습도조절이 거의 안된다고 봅니다.
50%맞추고 자지만 눅눅해서 깨가지고 가습기를 끄고 자는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열식이 뜨거운 공기가 나오다보니 실내 온도를 올리는데요. 거기다 습도까지 많이 높아지니 꿉꿉한 그 느낌이 참 싫더군요.
제품 이상이 아니냐 물었지만 원래 그렇다는 답변만 ㅎㅎ
귀곰님 말씀처럼 추가급수 할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스팀이 확 올라오기 때문에 뚜껑을 천천히 열어야되요.
천천히 열면 뒷쪽으로 떨어지는 물방울도 많이 줄어듭니다.
사실 청소.. 라기보다는 생긱 모양부터 설겆이의 느낌에 가까운데요 ㅎㅎ 그 설겆이가 간편한거 제외한다면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거 같애요.
시끄럽고 습도조절도 안되고 못생기고 아, 그리고 저의 경우엔 물통사이즈가 좀 작개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부족으로 멈춰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거든요.
여튼 이 제품은 설겆이 쉽다는거 하나로 사용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가습기 #가열식가습기 #살균가습기
작년에 구입한 한일 가열식 가습기 1년간의 사용 후기와 청소 방법입니다~
Bitamin House : 저도 같은 제품 쓰고 있습니다. 소리는 백색소음이라 잠 잘옵니다 ㅎㅎ 적어도 1주에 한번은 청소해야 석회 청소가 편합니다. 청소할땐 구연산이 식초보다는 효과가 더 좋았어요
vipa1122 : 영상 잘 봤습니다. 이 제품 좋은 것 같은데 필터가 별매로 10개에 25000원이더라구요. 한 개에 2500원꼴... 2주 교체 권장이니 1년에 24개, 60000원이네요. 본체와 별도로 소모품 구입 비용이 만만치 않아 고민 중입니다. 필터 없이 쓸 수는 없겠죠?
유소정 : 와 진짜 꼼꼼하시네요..ㅋㅋ 청소 귀찮은 저는 브링더홈 가습기 쓰는데 언제 한번 다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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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가습기 6종 최고의 제품은?(가습성능, 세척, 소음, 전기요금 등)
겨울철 가습기는 실내습도 유지를 위한 필수품 중 하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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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열식 가습기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가열식가습기의 성능을 비교한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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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0:46 part 1. 가습성능
- 가습속도, 분무량, 습도조절
3:48 part 2. 용량\u0026급수
- 물통용량, 지속시간, 급수방법
5:49 part 3. 세척편의
- 세척부위, 내부구조, 난이도
8:13 part 4. 사용편의
- 소음, 안전기능, 전기요금, 부가기능
12:54 part 5. 결론
5만원대 저가형부터 20만원대 제품까지
가격대별로 성능과 고객후기가 좋은 모델 6개를 선정하였습니다.
한일 HSV-345M 7~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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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젠 플러스 LPL-HD200S 20~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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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솜사탕 : 방송수준의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컨텐츠 질의 수준이 높네요. 에어프라이 궁금해서 왔다가 영상 하나하나 보고 있습니다.
이작가 : 우왕 이렇게 꼼꼼한 리뷰 처음 봐요...근데 가열식이랑 초음파식 말고 복합식의 장단점도 리뷰해주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ㅠ 우연히 브링더홈이란 곳에서 복합식 가습기 샀는데 필터도 바꿀 필요 없고, 소음도 없어서 잘 사용중이거든요. 복합식 가습기도 나중에 리뷰 한번 부탁드려요!
가열식 가습기 15종 비교 분석하고 도출한 필수 정보! 분무량, 전기료, 청소, 치명적 단점까지!ㅣ내돈내산
가열식 가습기관련해서 4개월간 사용해 보면서
생각보다 알려지지 않은 필수 정보가 많다는 걸 느꼈다
그래서 생각보다 정리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겨울 다 끝나고 가습기 정리하는 리뷰어....
뭐 내년 겨울에 유용하면 됐지
영상 속 물품 제품명
1) 르젠 숨시내 가열식 가습기
2) 르젠 플러스 가열식 가습기
3)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에어미스트 스팀 S+ SSVAM-4000BT
4)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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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전자제품리뷰 #곰가전제품리뷰
#곰가면리뷰
귀곰 : 댓글 A/S
1. 영상 속 물품 제품명
1) 르젠 숨시내 가열식 가습기
2) 르젠 플러스 가열식 가습기
3) 한일전기 가열식 가습기 에어미스트 스팀 S+ SSVAM-4000BT
4) 오아 듀얼미스트 무선 미니가습기 500ml
2. 가열식의 두종류 밥솥형과 일반형의 차이도 좀 있었다.
밥솥형은 구조가 단순해서 세척이 빠른 장점이 있지만 전력소비량이 일반형대비 평균적으로 좀 높은 편이고 가격도 상대적으로 좀 비싸다. 가습량이 일반형대비 평균적으로 좀 쎄다.
일반형은 구조가 상대적으로 좀 복잡해서 세척이 좀 불편한게 있다. 전력소비량은 평균적으로 밥솥형대비 좀 낮고 가격도 좀 저렴한 편이다. 가습량은 밥솥형 대비 살짝 밀리는 편이다.
특별게스트 : ㅋㅋㅋㅋㅋㅋㅋㅋ 4개월 ㅋㅋㅋㅋ 정확한 리뷰를 위해 가습기 집어넣을 시기까지 분석한 당신은 도덕책 ㅋㅋㅋ
와숄 : 소비자를 위한 롱텀리뷰를 위해 가습기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에 올려주시다니 최고
grrr grrr : 이런 몇개월치의 경험을 녹여낸 리뷰는 진짜 귀곰이 국내 원탑인듯
배지환 : 과거부터 여러가지 가습기들을 사용해 봤었는데요. 아주 옛날엔 거의 다 초음파 식이었고 약 10여년 전부터 기화식 가습기 벤타와 발뮤다 레인을 사용했었고 3년 전에 가열식 가습기쪽으로 바꿨습니다.
가열식 가습기는 한일제품과 르젠 두가지를 사용했는데요.
한일을 처음 나왔을때 예약구매해서 사용을 하다 문제가 있어 환불하고 르젠을 선택해서 지금까지 사용중입니다.
실재 몇년의 사용을 해본 사람으로써 경험을 좀 적자면,
한일이 제품은 참 좋더군요.
가습 조절도 잘되고 소음도 적구요.
보기에도 한일이 더 이쁘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지만 한일은 단점이 더 크더군요.
일단 청소!! 드럽게 부품많고 복잡해서 청소하기 정말 귀찮습니다.
귀곰님이 얘기하신 침전물이 가열이되는 금속판에만 생기는게 아니고 주변 플라스틱부에도 생기더군요.
그런데 그 플라스틱 부분은 구연산을 써도 잘 안지워집니다.
시간이 지나니 플라스틱 부분에 변색도 일어나고 표면이 거칠어지며 상태가 점점 메롱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청소보다 더 큰 문제가 물이 자꾸 새더군요.
물이 새서 기기 안으로 흘러들어가 자칫 감전이나 합선으로 이어질수 있는 위험이 있어서 위에 두가지 단점이 너무 크기에 제품을 바꿀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품에 물이 들어간게 잘 안마르다 보니 분해해서 말리기까지 했었는데 as를 보내면 늘 그렇듯 원인을 찾지 못하는 ㅎㅎ
정말정말 부지런한 분이 아니라면 한일 제품의 청소난이도를 감당하시지 못할겁니다.
너무 청소가 불편하다보니 자꾸 청소를 거르게 되고 그게 곧 위생으로 연결이 되니까 한일은 이쁜 쉬렉이었습니다.
반면에 르젠.
3년전에 구입했기에 모델이 좀 다르게 생겼네요.
하지만 뭐 기본 방식은 동일하기에..
장점은 무엇보다도 청소!! 정말 간단합니다.
저는 구연산으로 이틀에 한번씩은 세척해줍니다.
이틀째가 되면 바닥이 많이 지저분해져서 안할수가 없더군요.
저희집 수돗물이 지저분한지 좀 많이 지저분해 졌습니다.
하지만 구연산 넣고 한참 있다가 씻으면 침전물들이 다 녹아서 씻기 쉽기에 구연산 사용을 귀찮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단점.
소음이 큽니다.
밤에 꽤 시끄러워요.
절대 기회식보다 좀더 시끄러운 정도가 아닙니다 ㅎㅎ
습도도 강으로 해두지 않고 그냥 50%로만 늘 해두고 자는데도 시끄러워요.
특히 초반에, 그래서 저는 첨에 물을 담을때 뜨거운 물을 이용합니다.
그러면 가열시간이 훨씬 줄어들거든요.
그리고 개선이 된건지는 모르지만 습도조절이 거의 안된다고 봅니다.
50%맞추고 자지만 눅눅해서 깨가지고 가습기를 끄고 자는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가열식이 뜨거운 공기가 나오다보니 실내 온도를 올리는데요. 거기다 습도까지 많이 높아지니 꿉꿉한 그 느낌이 참 싫더군요.
제품 이상이 아니냐 물었지만 원래 그렇다는 답변만 ㅎㅎ
귀곰님 말씀처럼 추가급수 할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스팀이 확 올라오기 때문에 뚜껑을 천천히 열어야되요.
천천히 열면 뒷쪽으로 떨어지는 물방울도 많이 줄어듭니다.
사실 청소.. 라기보다는 생긱 모양부터 설겆이의 느낌에 가까운데요 ㅎㅎ 그 설겆이가 간편한거 제외한다면 저는 이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거 같애요.
시끄럽고 습도조절도 안되고 못생기고 아, 그리고 저의 경우엔 물통사이즈가 좀 작개 느껴집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물 부족으로 멈춰있는 경우가 대부분 이거든요.
여튼 이 제품은 설겆이 쉽다는거 하나로 사용할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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